가끔 귀가 멍하고 살짝 어지럽기도 해서 이비인후과 갔더니 이관염이란다. 며칠 약 먹고 다시 검사해야 한다고. 너무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니 약 잘 먹고 치료받자.

계룡산 동화사. 부산에서 서울에서 중간역인 대전에서 만나 일박이일. 맛있고 재밌게 보냄.

오펜하이머 영화가 흥한데, ‘원자폭탄 만들기’ 라는 책이 생각난다. 처음 읽고 넘 재밌어서 주변에 추천하고 했는데 나중에 보니 두 권으로 다시 출판됐더라. 홀쭉이와 뚱뚱이라 번역되던 폭탄 이름은 생각나네.

백일 동안 집 비우기를 해보자.
오늘 첫날 :
당근으로 두개 있던 강아지 계단 하나를 나눔했다.
나눔하려던 애들 화장대는 5,000원 내고 폐기물신청

비슷하면서도 다른 이 곳.
보고 마음 찍고 하며 지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