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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범의 소년시절 범죄가 알려져서는 안 된다는 말은 맞다.

그러나 이미 알려졌을 때, 그리고 그 비행이 사회통념상 용납되기 어려운 강력범죄일 때, 법의 용서나 계도와 별개로 사회일반이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최소한 “대중의 인기와 인정을 수입의 근원으로 하는 일“을 하지 말라는 것이 부당한 요구라고 생각되지도 않는다.아무 일도 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배우로서 보기 싫다는 거잖아.

알려져서는 안 되는 일이 알려졌으니 그 경위를 밝혀야 함/소년비행의 내용이 알려져서는 안 됨 O

소년비행 전력이 대중문화 종사와 무관해야 함 X
December 7, 2025 at 4:2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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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계엄편에서 계엄 선포되자 마자 국회의원들 중에서 주로 법조인들이 나오는데. 법조인들은 더욱 느꼈을 것임. 계엄 선포 장면은 물론 계엄 포고문은 보자마자 불법이라는 걸 직관적으로 알 수 있음. 법을 하는데 그걸 모를 수가 없음. 바로 피가 거꾸로 흐름. 그런데 지금도 법으로 밥 먹는 놈들 중에 내란 부역하는 새끼들 많음. 다 처단 당해 마땅함. 법서 수천 권으로 때려 죽여도 시원치 않음.
November 28, 2025 at 8:5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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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탐라의 만두러버 분들 이북식 왕만두 좋아하시면 량재의 임병주산동칼국수를 가보십쇼. 칼국수와 만두로 건물을 세운 곳입니다.
미슐랭도 계속 등재된 량재의 맛집
December 5, 2025 at 3:4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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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차단기 전체를 교체했고 우리집 가전제품만 멀쩡한 이유가 내가 대피하면서 차단기를 내리고 나가서 그런 것이라고 한다. 대부분 세대 차단기들이 탔고 보일러 전등 가전 등이 손상됐으며 우리 집 차단기는 안쪽에 미세 손상만 있다고. 소방관과 동대표 전기업자 모두에게 칭찬을 들음 여러분 대피시 차단기 꼭 내리는 것이 추가피해가 적습니다...
이 와중에 우리 옆집은 돌아와서 집 앞을 깨끗하게 치우고 있고 나도 부끄러워져서 얼른 쓰리잘비 들고 나와서 집 앞이랑 방화문 앞까지 싹 쓸었다 진작 이렇게 할 걸. 기분이 훨씬 나아지더라...

한편 재난은 끝나고 이제 대처의 시간이 왔는데 피해세대들 중 한집이 나서서 톡방을 만들고 있고 관리사무소와 동대표의 대응에 불만이 많은 듯. 알고보니 울집 전기는 완전하게 복구가 되었지만 어제 이후 보일러와 냉장고가 아예 고장난 집들이 있는듯ㅜ 꼭 필요한 전기 아니고는 나도 코드를 빼놓고 다녀야겠다...
November 24, 2025 at 8:2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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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이그노벨상 생물학상이 일본 아이치현 소재 연구팀에게 안겨졌습니다. 연구 테마는 ‘흑모종 소에 얼룩말 무늬를 넣으면 파리가 덜 꼬이는가‘ 였고, 실제로 절반 이상 파리의 개체수가 줄어들은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이로서 일본은 이그노벨상 수상자를 19년 연속 배출하게 되었습니다.
イグ・ノーベル賞、白黒模様の「シマウシ」 日本人受賞は19年連続 - 日本経済新聞
人々を笑わせ、そして考えさせるような研究に対して贈られる「イグ・ノーベル賞」が米ボストン大学で18日(日本時間19日)発表され、日本人では農業・食品産業技術総合研究機構の研究者らが生物学賞に選ばれた。研究テーマは牛にシマウマのような白黒模様の色を塗る効果。日本人の受賞は19年連続となった。受賞テーマは「シマウマのようなしま模様を書いた牛がハエに刺されないようになるかを調べた研究」。19年に論文
www.nikkei.com
September 19, 2025 at 2:0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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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IMO의 구조부터 설명해야 할 것 같은데, IMO는 이틀간 하루에 3문제씩 총 6문제를 푸는 대회이고 하루에 4.5시간씩의 시간을 부여. 모든 문제는 7점 만점으로 채점되기 때문에 총 42점 만점. 메달은 상대평가로 주어지는데, 상위 1/12만큼의 참가자를 금, 그 다음 2/12를 은, 3/12를 동 이렇게 줘서 총 절반의 참가자들이 금은동을 따갈 수 있게 한다.(물론 정수로 채점되므로 저렇게 칼같이 짤리진 않음) 그 외에 한 문제라도 7점을 받으면 Honourable Mention을 줌..
kivol.net Kivol @kivol.net · Jul 19
이번 IMO 2025에 AI 업체들이 참여한거 관련한 썰 풀면 궁금해하실분 있으려나요..
July 22, 2025 at 12:4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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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하면 안 될 것 같았다” 12·3 밤, 이런 군인도 있었다

www.sisain.co.kr/news/article...

왜 어떤 군인은 내란공범이 되고 어떤 군인은 헷갈렸다가도 필사적으로 도망치려 했는가. 참으로 악보다 선이, 옳음이 복잡하고 흥미로움에는 틀림없다. 조성현 단장이 하는 말도 '법은 모르지만, 하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분명히 들었다.'인 걸 보면 평소 가치관에서 비롯된 직관적 판단이었을 텐데 말이다.
[단독] “하면 안 될 것 같았다” 12·3 밤, 이런 군인도 있었다
계엄군은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대통령 윤석열의 지시에 따라 움직였지만, 모두 같은 모습은 아니었다. 누군가는 적극적으로 동조하고 맹목적으로 따랐다. 다른 누군가는 ‘이건 아닌 것 같다’며 머뭇거리고, 고민 끝에 명령에 저항했다. 비상계엄이 실패한 뒤에도 그랬다. 여인형 전
www.sisain.co.kr
March 6, 2025 at 2:10 AM
참 이렇게 다 챙김받으면 진짜 spoil 될거같음
February 24, 2025 at 2:2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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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중에 국힘은 '정신질환 있는 교사 즉각분리'를 주장하네. 민주당은 좀 더 소극적이지만 교육부는 최대 '면직'까지를 언급하고 있다. 교육현장에서 우울증은 알게모르게 많은 선생님들이 앓고 있는 병이다. 처벌적인 법안이 아닌 치유에 무게를 싣고 초점을 맞추지 않는다면 많은 선생님들은 병을 숨길 것이고, 정말 필요한 때 적절한 치료를 위한 시간을 확보할 수도 없을 것이다. 또 공공기관에서의 이런 선례는 일반 사기업에서 '정신질환'을 권고사직의 이유로 내세우게 할 지도 모른다.
February 12, 2025 at 8:3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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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즘 고래를 자주 생각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동물인 고래가 죽으면 심해로 가라앉는데 별빛도 햇빛도 닿지 않는 심해에서 고래의 시체는 매우 중요한 에너지라고 합니다. 심해에 사는 수많은 청소부 생물들과 미생물들은 고래를 먹고 분해시키면서 생태계를 유지합니다. 영원히 어두운 곳에도 생물들이 존재합니다. 햇빛 닿는 공간을 유영하는 가장 아름답고 장엄한 존재를 뜯어먹으면서…
January 23, 2025 at 3:3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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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동 정도도 너무 순화한 말이고, 극우 테러리즘으로 깔끔하게 합의 봅시다
January 19, 2025 at 2:4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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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선생님들. 다음주에 12도 된다는게
정말인가요??? 갑자기 겨울???
September 19, 2024 at 11:3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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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흠이 사진 좀 알티해조라... 블친들아... 언젠가 당신들이 중국 여행이나 출장 갈 때 맛집 리스트로 보답할게...
March 20, 2024 at 11:0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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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살인, 154인의 고백].
도서관에서 아이가 골라와서 끝까지 읽고 있길래(엥) 무슨 내용일까 나도 펼쳐보다 다 읽었다. 일본의 [개호살인]-‘간병살인’으로 번역 됨-책도 읽어봐야겠다고 생각. 옆나라로 일본을 두면서도 이렇게 국가적 대비가 미흡해도 되는 것일까, 문득문득 두렵다. 읽으면서 드는 생각은… 결국 고령과 장애는 함께 가는 것이고, 정책과 인식, 성평등의식이 함께 성장해야한다는 것. 외국의 치매마을처럼 굳이 명명하지 않아도 그냥… 일상에서 다양한 삶의 형태가 많이 보여지고 그게 평범함으로 함께 익숙해지길 바란다.
March 10, 2024 at 2:4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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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혹시나 그림책을 찾을 수 있을까 해서 포스트 써 봅니다. 어릴 때 지인의 집에서 봤고, 몇 장면만 기억이 납니다. 그림이 매우 예뻤고, 그림책 전집 중의 한 권이었던 것 같아요. 소년이 환상적인 나라를 여행하는 내용이었던 것 같고, 사람 몸만큼 커다란 사과나 배 종류의 과일에 수도꼭지가 달려서 주스 같은 게 나왔던 것 같습니다. (리포스트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November 20, 2023 at 2: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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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고작 이 사진 하나 찍으려고 부처빵 구매한 사람처럼 보이시나요? 정확히 보셨습니다... 근데 안에 흑임자 앙금 든 게 넘 맛있어서 선물 주려고 또 샀어요... 귀엽고 맛있고 이런 깜찍 사진 쌉가능입니다...
November 14, 2023 at 5:5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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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요즘 맨발걷기 열풍 볼 때마다 제일 이해 안 가는 것이 투표할 때마저 외부 접촉 막겠다고 일회용 장갑 착용하고 온갖 공공장소에 손소독제 놓던 시기가 불과 몇 달 전인데 거기서 배운 게 없어서 세상 제일 더러운 땅바닥을 맨발로 걷습니까. 그러다가 바로 들고다니던 신발 신더라고요? 가끔은 양말도 들고다니긴 하지만. 그리고 그 발로 집에 들어가서 신발 벗고 돌아다닐거죠? 그 신발 신고 남의 집이나 식당가서 신발 벗고 들어가고? 그게 신발신고 방 들어가는거랑 뭐가 다른데요.. 상처 감염 같은 건 더 말할 필요도 없고요..
October 22, 2023 at 1:2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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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측이 NYT의 기사 확산을 제한하고 있다는 주장. NYT 링크가 포함된 트윗의 공유 및 인게이지먼트가 갑자기 감소하였으며 여타 매체에서는 관측되지 않은 현상이며, 이는 X에 국한된 것. www.semafor.com/article/09/1...
Twitter appears to throttle New York Times
X, Elon Musk’s social media platform formerly known as Twitter, appears to be attempting to limit its users’ access to The New York Times.
www.semafor.com
September 11, 2023 at 2:0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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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의 <오셀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뉴 보이>를 읽었고 마음이 먹먹하다. 등장인물을 어린이로 설정하는 바람에 위화감이 드는데다가 어떨 때는 가학적이라고 느껴지기도 함. (트레이시 슈발리에의 책을 읽을 때마다 비슷한 감정이 느껴진다) 그래도 글 참 잘 쓰는 작가. 덕분에 *호가스 셰익스피어 시리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호가스 셰익스피어 시리즈'는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 기념, 현대의 베스트셀러 작가들이 그의 작품을 자신만의 문학관으로 재해석하여 다시 쓰는 기획.)

http://aladin.kr/p/d1ZwU
뉴 보이
호가스 셰익스피어 시리즈의 다섯 번째 주자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영화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의 원작자 트레이시 슈발리에이다. <뉴 보�...
aladin.kr
August 27, 2023 at 6:0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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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하남자는 하남자력 갱신중
Tweet by @deadcatssociety
“뉴욕대학 교수 스콧 갤러웨이가 머스크와의 만남을 거부한 뒤로 트위터 계정이 잠겼다고 밝힘 https://t.co/cWMY2rFgpt”
twitter.com
August 17, 2023 at 12:5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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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가 '이것'까지 바꾼다? 의외의 영향 7가지

1. 야구 홈런 증가 · 2. 점점 심해지는 비행 중 난기류 · 3. 수면 부족 · 4. 범죄 위험 증가 · 5. 개물림 사고 증가 · 6. 사산율 증가 · 7. 사라지는 유산.
기후위기가 '이것'까지 바꾼다? 의외의 영향 7가지
[뉴스펭귄 이후림 기자] 지금 전세계는 지구가열화(지구온난화)에 따른 혹독한 기후재난을 겪고 있다. 올여름 한국은 폭염과 호우특보가 반복되며 ��...
www.newspenguin.com
August 13, 2023 at 6:5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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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손에 꼽는 초월번역이라고 생각해요
"화성이 아니라" 라고 직역했으면 별 감흥 없었을텐데
비꼬는 투를 잔뜩 담아 의역 해버리니까 너무 찰진 번역이 됐어요
August 3, 2023 at 10:34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