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kiz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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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신캐릭터 크림즌 바이퍼 이야기. 얘는 처음 나왔을 때부터 운용 자체가 너무 어려워서 잘 안 쓰긴 했는데, 캔슬 타이밍이 그때보다 느슨해져서 다루기 쉬워졌다는 느낌? 옛날보다 반응 속도도 늦어졌고 조작도 이젠 듀얼센스로 하는데도. 물론 중요할 땐 헛점프 강발이 또 폭발하더라만.
October 15, 2025 at 1:05 PM
그리고 신캐릭터 크림즌 바이퍼 이야기. 얘는 처음 나왔을 때부터 운용 자체가 너무 어려워서 잘 안 쓰긴 했는데, 캔슬 타이밍이 그때보다 느슨해져서 다루기 쉬워졌다는 느낌? 옛날보다 반응 속도도 늦어졌고 조작도 이젠 듀얼센스로 하는데도. 물론 중요할 땐 헛점프 강발이 또 폭발하더라만.
다만 나 자신이 ⟪카마이다치의 밤⟫에 대해 그렇게 좋게 평가하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나는 ⟪명탐정 코난⟫에나 나올법한 장치 트릭 나오는 추리물 별로 안 좋아해서. 뭐 그렇기 때문에 ‘카마이다치의 정체는 라데꾸를 쓸 줄 아는 격투가다!’ 이런 소리 진지하게 넣을 수도 있었던 거겠지만.
October 15, 2025 at 1:05 PM
다만 나 자신이 ⟪카마이다치의 밤⟫에 대해 그렇게 좋게 평가하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나는 ⟪명탐정 코난⟫에나 나올법한 장치 트릭 나오는 추리물 별로 안 좋아해서. 뭐 그렇기 때문에 ‘카마이다치의 정체는 라데꾸를 쓸 줄 아는 격투가다!’ 이런 소리 진지하게 넣을 수도 있었던 거겠지만.
오리지널 ⟪카마이다치의 밤⟫의 수많은 (배드)엔딩들도 간략화되긴 했지만 어찌저찌 다 수록하고 있고. 그런데 이제 와서 ‘일본 밖으로 나가본 적이 없을’ 게임에 이렇게까지 진지해진 이유가 대체 뭐지? 누구 말마따나 게임 스트리머들 방송 소재용인가?
October 15, 2025 at 1:05 PM
오리지널 ⟪카마이다치의 밤⟫의 수많은 (배드)엔딩들도 간략화되긴 했지만 어찌저찌 다 수록하고 있고. 그런데 이제 와서 ‘일본 밖으로 나가본 적이 없을’ 게임에 이렇게까지 진지해진 이유가 대체 뭐지? 누구 말마따나 게임 스트리머들 방송 소재용인가?
꽤 볼륨이 큰데 대략 오리지널 ⟪카마이다치의 밤⟫의 절반 정도쯤? 폰트가 이상하게 눌려보이는 건 픽셀 퍼펙트가 안 되던 시절의 폰트를 재현하려고 했던 것일까? ⟪갓핸드⟫라던가 ⟪브레스 오브 파이어⟫ 같은 옛날 IP들 인용하는 대목 나올 때마다 생각하게 되는데.
October 15, 2025 at 1:05 PM
꽤 볼륨이 큰데 대략 오리지널 ⟪카마이다치의 밤⟫의 절반 정도쯤? 폰트가 이상하게 눌려보이는 건 픽셀 퍼펙트가 안 되던 시절의 폰트를 재현하려고 했던 것일까? ⟪갓핸드⟫라던가 ⟪브레스 오브 파이어⟫ 같은 옛날 IP들 인용하는 대목 나올 때마다 생각하게 되는데.
스트리트 파이터 6 이번 업데이트로 용량이 드디어 100기가를 돌파해서 이제 슬슬 부담되는데. 이제 와서 SSD 새로 교체하기도 좀 그렇고. 그나저나 카마이다치의 밤 업데이트가 나름 굉장히 충실하네.
October 15, 2025 at 1:05 PM
스트리트 파이터 6 이번 업데이트로 용량이 드디어 100기가를 돌파해서 이제 슬슬 부담되는데. 이제 와서 SSD 새로 교체하기도 좀 그렇고. 그나저나 카마이다치의 밤 업데이트가 나름 굉장히 충실하네.
왜 또 영감님들 산에 왔으니 고기 구워먹어야한다고 난리인가…. 공짜고기니 뭐니해도 어차피 치우는 건 다 내 몫이지 않은가….
October 6, 2025 at 6:20 AM
왜 또 영감님들 산에 왔으니 고기 구워먹어야한다고 난리인가…. 공짜고기니 뭐니해도 어차피 치우는 건 다 내 몫이지 않은가….
명의상으로는 여기가 ‘내 집’이지만 어쨌든 나는 집에 가고 싶다.
October 6, 2025 at 5:36 AM
명의상으로는 여기가 ‘내 집’이지만 어쨌든 나는 집에 가고 싶다.
다만 이런 식으로 말하자면 정말 ’개성이 너무 압도적이라서 도저히 잊어버릴 수가 없는‘ 종류의 캐릭터가 이미 있기 때문에. 대체 얜 어디 나온 녀석인지 짐작조차도 안 가죠. 처음엔 이름도 몰라서 ‘조선참피’라고 불렀다니까요 글쎄.
September 29, 2025 at 12:30 PM
다만 이런 식으로 말하자면 정말 ’개성이 너무 압도적이라서 도저히 잊어버릴 수가 없는‘ 종류의 캐릭터가 이미 있기 때문에. 대체 얜 어디 나온 녀석인지 짐작조차도 안 가죠. 처음엔 이름도 몰라서 ‘조선참피’라고 불렀다니까요 글쎄.
이것으로 이 식당 메뉴는 전종류 클리어! 근데 진짜 간짜장이 제일 맛있네.
September 19, 2025 at 4:51 AM
이것으로 이 식당 메뉴는 전종류 클리어! 근데 진짜 간짜장이 제일 맛있네.
사진이 좀 그렇긴한데, ‘군부대 앞 식당’이라고 생각하면 꽤 괜찮지 않았나?
August 29, 2025 at 4:28 AM
사진이 좀 그렇긴한데, ‘군부대 앞 식당’이라고 생각하면 꽤 괜찮지 않았나?
그런데 점심 시간에 밖에 딱 나가보니! 이런 날씨에! 탕국 먹으러 가는 건! 완전무리! 라는 생각이 팍 드는 거 있지. 그래서 오늘도 그냥 소바 먹고 말았는데…. 덥다고 찬 거 자주 먹으면 안 좋다고 생각은 하는데 덴뿌라가 뜨거우니까 뭐 된 거 아닌가…. 다음에는 정말 튀김만 먹으러 와야지.
August 22, 2025 at 10:28 AM
그런데 점심 시간에 밖에 딱 나가보니! 이런 날씨에! 탕국 먹으러 가는 건! 완전무리! 라는 생각이 팍 드는 거 있지. 그래서 오늘도 그냥 소바 먹고 말았는데…. 덥다고 찬 거 자주 먹으면 안 좋다고 생각은 하는데 덴뿌라가 뜨거우니까 뭐 된 거 아닌가…. 다음에는 정말 튀김만 먹으러 와야지.
물론 소고기국밥집에 들어가서 ‘앗, 메뉴에서 이거만 돼지고기가 들어가네? 신기하니까 오늘은 이걸로 하자‘라고 결정한 내가 제일 큰 잘못을 한 게 맞긴 하겠지만. 밥만 한 400그램 정도 되어보이던데 이거 나 먹으라고 만든 메뉴가 아니었어. 얌전하게 곱창국이나 먹을 걸.
August 9, 2025 at 11:50 AM
물론 소고기국밥집에 들어가서 ‘앗, 메뉴에서 이거만 돼지고기가 들어가네? 신기하니까 오늘은 이걸로 하자‘라고 결정한 내가 제일 큰 잘못을 한 게 맞긴 하겠지만. 밥만 한 400그램 정도 되어보이던데 이거 나 먹으라고 만든 메뉴가 아니었어. 얌전하게 곱창국이나 먹을 걸.
오늘 저녁은 소문의 이태리국수집. 오늘은 일단 처음 가본 거니까 제일 기본메뉴 국수만 먹어봤는데, 음…. ‘깔끔한 맛의 시오라멘‘이란 느낌이군.
July 10, 2025 at 12:00 PM
오늘 저녁은 소문의 이태리국수집. 오늘은 일단 처음 가본 거니까 제일 기본메뉴 국수만 먹어봤는데, 음…. ‘깔끔한 맛의 시오라멘‘이란 느낌이군.
사흘만에 제대로 된 첫 끼니. 오랜만에 왔는데 양은 여전히 듬뿍듬뿍이네.
June 27, 2025 at 8:23 AM
사흘만에 제대로 된 첫 끼니. 오랜만에 왔는데 양은 여전히 듬뿍듬뿍이네.
의외로 나이어린 친구들이 꽤 섞여있던데 이 친구들이 ‘학교’ 이야기하는 거 들어보면 아마 CCC 소속인 듯? 그 왜, 자기들끼리만 알아듣는 영어 두문자어 표현들 쓰는 게 딱 걔네들 식인데 여기도 역시 황교안 씨는 얼굴가발, 아니. 마담이고 실세는 교회 어디인 듯.
June 14, 2025 at 9:31 AM
의외로 나이어린 친구들이 꽤 섞여있던데 이 친구들이 ‘학교’ 이야기하는 거 들어보면 아마 CCC 소속인 듯? 그 왜, 자기들끼리만 알아듣는 영어 두문자어 표현들 쓰는 게 딱 걔네들 식인데 여기도 역시 황교안 씨는 얼굴가발, 아니. 마담이고 실세는 교회 어디인 듯.
길 가다 수상한 사람들이 있길래 뭐 하는 사람들인지 잠깐 이야기를 들어봤는데, 황교안 씨와 유쾌하지 못한 부정선거론자 친구들 신당창당 행사라고. 아니, 왜 그걸 여기서 해?
June 14, 2025 at 9:31 AM
길 가다 수상한 사람들이 있길래 뭐 하는 사람들인지 잠깐 이야기를 들어봤는데, 황교안 씨와 유쾌하지 못한 부정선거론자 친구들 신당창당 행사라고. 아니, 왜 그걸 여기서 해?
오늘은 날 너무 더우니까 츠케소바. 고기집 사장님 추천이었는데… 메뉴가 서로 안 겹치기 때문이었을까?
June 14, 2025 at 3:43 AM
오늘은 날 너무 더우니까 츠케소바. 고기집 사장님 추천이었는데… 메뉴가 서로 안 겹치기 때문이었을까?
오, 나한테도 왔다. 전광훈 아바타 내란동조자 놈들 전화.
May 29, 2025 at 9:57 AM
오, 나한테도 왔다. 전광훈 아바타 내란동조자 놈들 전화.
아무도 보지 않는 메시지를 무려 1200개나 쓴 안타까운 분과 이런 사람들에게 가짜 ’사명감‘을 준 악당에 대해 생각해보자.
May 1, 2025 at 2:30 AM
아무도 보지 않는 메시지를 무려 1200개나 쓴 안타까운 분과 이런 사람들에게 가짜 ’사명감‘을 준 악당에 대해 생각해보자.
장난삼아 Grok한테 ‘(약간 꼬아서)가난하고 불쌍한 일론 머스크를 돕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라고 물어봤더니 ‘테슬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1000$ 내고 커피를 사면서 그를 응원해줘야한다’ 같은 소리를 해서 좀 웃었는데, 음… 수치가 묘하게 구체적인 게 정말로 LLM이 생성해낸 헛소리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느낌적 느낌?
April 14, 2025 at 10:05 AM
장난삼아 Grok한테 ‘(약간 꼬아서)가난하고 불쌍한 일론 머스크를 돕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라고 물어봤더니 ‘테슬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1000$ 내고 커피를 사면서 그를 응원해줘야한다’ 같은 소리를 해서 좀 웃었는데, 음… 수치가 묘하게 구체적인 게 정말로 LLM이 생성해낸 헛소리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느낌적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