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앞 초고층 개발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위협하는 서울시와 오세훈 시장을 규탄한다 지난 10월 30일, 서울시는 세운4구역의 높이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을 변경고시했다. 이에 대해 국가유산청은 깊은 유감의 뜻을 담은 보도자료를 냈다. 기존 71.9m가 145m로 상향된다면 종묘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에 부정적 영향이 우려된다는 것이다. 앞서 유네스코는 세운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