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소 독살은 오랫동안 부유하고 힘 있는 사람들의 전유물이었고, 가난하고 힘 없는 사람들은 서로를 죽일 다른 방법을 찾아야만 했다.”

영감님 웃다 쓰러지시겠음

넷플 ‘도시인처럼’ 슬슬 보고 있는데, 러닝타임 내내 스콜세지 영감님이 3분에 한번씩 숨넘어가게 웃고 있다. 시니컬한 뉴요커가 뉴요커답게 시니컬하게 구는 게 왜 이렇게 웃긴지😂

요즘 관심사는 99% 멋진 징조들입니다 다들 멋징 보세요 아마존 프라임에서 절찬히 서비스 중 시즌2가 맛이 좋아

지난번에 현암사 이벤트로 받은 ‘볼라르가 만난 파리의 예술가들’ 틈틈이 읽고 있는데 트리비아 위주의 회고록이라 잘 읽히는 편이다. 19세기말~20세기초 파리 미술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대충 알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