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 대한 기대를 내려놓게 되고, 너무 깊고 가까워지는게 부담스러워지고.
이제 친구라 부를 수 있는 관계도 몇 없다.
그저 잠깐 반가이 얘기하고 적당한 거리가 유지되는 사람들 뿐.
인간관계에 완전히 방전된건가.
아님 내가 어딘가 잘못된 사람인건가 하는 자책으로 무거운 요즘.
사람에 대한 기대를 내려놓게 되고, 너무 깊고 가까워지는게 부담스러워지고.
이제 친구라 부를 수 있는 관계도 몇 없다.
그저 잠깐 반가이 얘기하고 적당한 거리가 유지되는 사람들 뿐.
인간관계에 완전히 방전된건가.
아님 내가 어딘가 잘못된 사람인건가 하는 자책으로 무거운 요즘.
온갖 감정들이 뒤엉켜 화도 났다가, 부끄럽기도 했다가, 결국은 조용히 걸러내는 시간.
아마도 더 깊고 맑고 가벼워진 나를 만나게 되겠지.
끊임없이 비우고 버리며 가야하는 길이겠지.
온갖 감정들이 뒤엉켜 화도 났다가, 부끄럽기도 했다가, 결국은 조용히 걸러내는 시간.
아마도 더 깊고 맑고 가벼워진 나를 만나게 되겠지.
끊임없이 비우고 버리며 가야하는 길이겠지.
어제와 내일을 끊어내고 오늘에 집중하려 애쓰고 있다.
그날그날의 주어지는 상황에 최선을 다 해 기뻐하거나 아파하거나 또는 그저 견디거나..할 뿐.
머릿속 꽃밭인 사람처럼 단순하게 주어지는대로 충실히 살기.
어제와 내일을 끊어내고 오늘에 집중하려 애쓰고 있다.
그날그날의 주어지는 상황에 최선을 다 해 기뻐하거나 아파하거나 또는 그저 견디거나..할 뿐.
머릿속 꽃밭인 사람처럼 단순하게 주어지는대로 충실히 살기.
불만.불평이 가득한 사람은 결국 얼굴까지 짜증 가득하게 변해가고 불평할 일들로 둘러싸이게 돼.
억지로라도 입꼬리를 올리고 작은 감사거리를 찾아내어 감사해 버릇 했더니 어두웠던 인상이 어느새 밝고 예쁘게 변해있어.
누굴 위해서가 아닌 날 위해 더 가열차게 감사하겠어!
불만.불평이 가득한 사람은 결국 얼굴까지 짜증 가득하게 변해가고 불평할 일들로 둘러싸이게 돼.
억지로라도 입꼬리를 올리고 작은 감사거리를 찾아내어 감사해 버릇 했더니 어두웠던 인상이 어느새 밝고 예쁘게 변해있어.
누굴 위해서가 아닌 날 위해 더 가열차게 감사하겠어!
엄마가 주지 않았던 인정과 칭찬 스스로 할 것이다.
짧은 머리에 화장기 없는 얼굴, 싸구려 옷도 신발도 멋지게 소화해 내고, 50이 다 되어도 걸그룹 노래 불러재끼는, 아이랑 신나게 막춤도 추고 소리도 지르는.. 내가. 당신이 만들려던 나.보다 훨씬 더 빛나고 멋있어.
엄마가 주지 않았던 인정과 칭찬 스스로 할 것이다.
짧은 머리에 화장기 없는 얼굴, 싸구려 옷도 신발도 멋지게 소화해 내고, 50이 다 되어도 걸그룹 노래 불러재끼는, 아이랑 신나게 막춤도 추고 소리도 지르는.. 내가. 당신이 만들려던 나.보다 훨씬 더 빛나고 멋있어.
여름엔 겨울을 그리워하고, 산에선 바다를 그리워하고.. 어리석게도 그리 살았다.
이제라도 여름엔 여름을 즐기고, 산에선 산을 누려야지. 나에게 없는 것만 확대해 불행해하지 말아야지.
여름엔 겨울을 그리워하고, 산에선 바다를 그리워하고.. 어리석게도 그리 살았다.
이제라도 여름엔 여름을 즐기고, 산에선 산을 누려야지. 나에게 없는 것만 확대해 불행해하지 말아야지.
이제야 알겠다 성경에 나오는 '마음이 가난한 사람'.
삶에 대한 기대치가 낮은 사람이 아닐까. 대단한걸 바라는게 아닌 그저 오늘 하루 넘어지지 않고 존엄을 지키며 부끄럽지 않은 마무리를 하는 것에 만족하는 마음.
이제야 알겠다 성경에 나오는 '마음이 가난한 사람'.
삶에 대한 기대치가 낮은 사람이 아닐까. 대단한걸 바라는게 아닌 그저 오늘 하루 넘어지지 않고 존엄을 지키며 부끄럽지 않은 마무리를 하는 것에 만족하는 마음.
민폐 끼치는 일 없도록 교육이 가능했던것만 해도 충분하다 생각한다.
타고난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라고 다그치지 않는다. 할 수 있는 만큼 하고 남의 도움 받을 부분은 받아야지.
세상 기준에 다소 맞지 않더라도 니 모양대로 살아. 모자란 부분은 엄마가 채울께.
민폐 끼치는 일 없도록 교육이 가능했던것만 해도 충분하다 생각한다.
타고난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라고 다그치지 않는다. 할 수 있는 만큼 하고 남의 도움 받을 부분은 받아야지.
세상 기준에 다소 맞지 않더라도 니 모양대로 살아. 모자란 부분은 엄마가 채울께.
기억하고픈 트윗글을 하나씩 옮겨놓고 있다.
일단은 기록저장소로 써야지.
기억하고픈 트윗글을 하나씩 옮겨놓고 있다.
일단은 기록저장소로 써야지.
남의 불행이 신의 벌 이라는 유치한 사고. 당신이 불행이라 판단한 그 요소들이 축복일수도 있어.
우리는 장애가 있는 아이를 키우면서 비로소 신의 사랑을 가까이 느끼게 됐는데.
무슨 자신감으로 남의 인생을 판단하고 앉았는지.
남의 불행이 신의 벌 이라는 유치한 사고. 당신이 불행이라 판단한 그 요소들이 축복일수도 있어.
우리는 장애가 있는 아이를 키우면서 비로소 신의 사랑을 가까이 느끼게 됐는데.
무슨 자신감으로 남의 인생을 판단하고 앉았는지.
뉘엿뉘엿 저물어가는 석양빛, 그때부터 기분이 나아진다.
세상이 아무리 아침형 인간이 성공하네 어쩌고 해도 관심 없구요.
아침에 책 읽고 명상하나 밤에 하나 뭔 차이여. 운동도 밤 열시에 하는디.
이상한 자기계발서들이 괜한 자책을 유발하는것 같어.
뉘엿뉘엿 저물어가는 석양빛, 그때부터 기분이 나아진다.
세상이 아무리 아침형 인간이 성공하네 어쩌고 해도 관심 없구요.
아침에 책 읽고 명상하나 밤에 하나 뭔 차이여. 운동도 밤 열시에 하는디.
이상한 자기계발서들이 괜한 자책을 유발하는것 같어.
아주 가까워지더라도 거리는 필요하다. 남의 바램까지 늘상 채워줄 만큼 온전한 사람은 없다. 때때로 크고 작은 위로와 온기를 나눌 수는 있다. 그런 순간들로 충전하며 오로지 홀로 감내하는 것이 각자의 삶이고 인생.
아주 가까워지더라도 거리는 필요하다. 남의 바램까지 늘상 채워줄 만큼 온전한 사람은 없다. 때때로 크고 작은 위로와 온기를 나눌 수는 있다. 그런 순간들로 충전하며 오로지 홀로 감내하는 것이 각자의 삶이고 인생.
글은 쓰던대로 트위터에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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