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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enyours.bsky.social
맛있는게 좋아😋
갈림길에서 어디로 갈까하다가 골목길로 가야지 하고 들어선 길에서 좋아하는 이수진 작가님 작품이 걸린 갤러리를 만났다. 살면서 이유가 없는 일은 없는 것 같애.
December 6, 2025 at 9:07 AM
매년 주문해서 먹는 인시즌 보늬밤 파운드 케이크가 집에 왔다! 후숙해서 맛있게 먹어야지😋
December 5, 2025 at 11:51 AM
아름다운 밤이 지나고 아침에 지하철 역 앞에서 미끄러져서 다리에 부목대고 구급차에 실려가는 청년을 보았다😔 눈길 조심!
December 5, 2025 at 12:27 AM
미술관 워크숍에 참여해서 연을 만들고 날렸다. 연을 날리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웠고, 많은 것이 느껴졌는데 내 손에서 팽팽했다 느슨해지는 줄을 감고 풀며 사람과의 관계같다는 생각이 들었네. 강연한 분은 한국의 바람이 젠틀하다했다. 스코틀랜드에 비하면야 그렇겠지ㅎㅎ
November 28, 2025 at 1:52 PM
남편생일을 맞아 가본 비노야코스모스. 무알콜와인을 마셔서 그런지 간을 아주 약하게 맞춰주셨는데 참 섬세한 맛이다. 일본 와인을 주로 취급하시는데 담엔 주문해봐야지. 몇년 후의 음식도 기대되는 가게였다.
November 24, 2025 at 7:00 AM
남편 생일이라 집에서 가족식사하고, 사과 블라인드 테스트 진행했다ㅋㅋㅋ 청송사과와 영주사과의 대결은 싱겁게도 3:3 무승부😂 나는 청송사과가 더 맛나네🤭
November 22, 2025 at 1:14 PM
짧은 원주 나들이. 은행나무 구경하구 완전 로컬맛집 아람 순대(추천!)에서 점심먹고 연대원주캠 풍경이 예쁘길래 잠깐 구경하고 카페들렀다 집에 왔다. 멀리 안가두 콧바람 쐬어주는거 중요함😌
November 16, 2025 at 1:34 PM
몇년만에 방문한 반계리 은행나무✨ 엄청난 인파에 놀랐고, 완전히 관광지화된 것이 조금 낭만이 없어진듯해 아쉽지만 아름드리 나무만큼은 그 자리 그대로였다.
November 16, 2025 at 1:06 PM
친구가 노나준 청송 감홍사과. 사과 안좋아하는데 너무 맛있어서 눈이 번쩍! 👀✨
November 11, 2025 at 3:00 PM
친구 커플 대접하려고 애쓴 날ㅎㅎㅎ 너무 오랜만에 손님맞이라 정신이 없더라. 맛있게 먹어줘서 다행이었네😌
November 11, 2025 at 2:26 AM
어제 점심 저녁 어쩌다 보니 다 평냉집에서 해결했네. 평냉집 만둣국 사랑한다.🥰
November 7, 2025 at 6:35 AM
마라톤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구나ㄷㄷㄷ 모두 무사 완주하시길🥹🙏🏻 남편은 얼마나 늙어서 올까나🙄
November 1, 2025 at 11:36 PM
오늘 집에서 나보다 늦게 나간 남편이 베란다 불을 켜두고 회사갔길래 나 무서울까봐 켜둔겨? 했더니 충청도 화법이유? 하고 답이 왔다ㅋㅋㅋ 왜 아침에도 베란다 불켜는게 습관인지🤦🏻‍♀️
October 30, 2025 at 1:28 PM
가보고 싶던 카페에 갔는데 정경화샘 엘피를 보고있으니 데뷔 앨범을 찾아 올려주셨다. 이런곳에선 꼭 커피를 마셔보고싶은데 난 왜 커피를 못마시나 🥹☕️
October 19, 2025 at 1:22 PM
올해 마지막 영월포도. 박스를 열면 짙은 포도 향기가 훅 나서 좋았다. 내년에도 잘부탁드려요 농부님🍇✨
October 15, 2025 at 3:09 PM
인천에있는 베토벤하우스에 음악들으러갔는데 팥빙수 맛집이었다. 직접 국내산 팥을 졸인다는 리뷰보고 주문했는데 또 먹으러가고 싶네😋
July 22, 2025 at 7:50 AM
우리동네에 있으면 좋겠는 기바홍은. 여름 메뉴 냉우동두 맛있네.
July 19, 2025 at 3:13 AM
오랜만에 메종조. 역시 맛있당😋
July 19, 2025 at 3:11 AM
어제 협연 참 좋았다. 윤찬군은 피아노는 기깔나게 잘치면서 끝나고선 애처럼 쭐래쭐래 걸어들어가는 모습이 귀엽다ㅎㅎ 엄마도 좋아하셔서 좋았네. 파리오케스트라와 메켈레 지휘자의 합도 완벽👏🏻
June 12, 2025 at 9:47 AM
느즈막히 대구 도착해서 오스테리아밀즈서 저녁먹고 수성못 걷고, 세연콩국 포장해서 호텔왔다. 납작만두 맛을 못봐 아쉽다😅 나무가 많은 도시네.
June 9, 2025 at 12:59 PM
즐거웠던 친구들과의 찻자리. 바람이 달고 차 맛도 깊고, 좋은 시간이었다.
June 7, 2025 at 2:33 PM
밤바람이 기분 좋아 혼자 오래 산책했다. 단순하게 생각하자 다짐했다. 행복해야지.
May 22, 2025 at 12:45 PM
할머니가 나 주신다고 캐주신 냉이가져와서 무쳐먹고 김밥도 쌌다. 확실히 파는 것보다 향이 좋고 부드럽다. 흙 하나 없이 깨끗하게 손질해주신 정성에 감동...🥹🫶🏻
February 20, 2025 at 12:51 PM
나물은 사왔고 무생채랑 된장찌개 호박전새우전 해서 정월대보름 저녁식사 완료~ 🌕✨
February 12, 2025 at 11:14 AM
조성진 카네기홀 리사이틀 재방 1부 끝났을 뿐인데 다시 듣고싶다. 그의 라벨이 너무 너무 아름답네...🥹
February 6, 2025 at 11:58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