こんちゃ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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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んちゃ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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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오늘을 살아내려 애쓰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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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트위터로 육아 우을증을 견뎠다. 그리고 이번엔 여기에 글을 쓰며 나를 돌아보고, 내 감정을 덜어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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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 지한구의 문제의식은 분명했다. 모두가 대한민국 학교를 회의하고 희망이 없다고 말할 때, 역설적이게도 공고 선생 지한구는 학교가 필요한 강력한 이유를 내게 말했다.

“부모 재력이 아이들 학력으로 이어지는 건 이제 뉴스도 아니잖아요! 그럼 공고엔 누가 오겠습니까?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이 옵니다. 그 아이들, 학교라도 없으면, 점심은 어디서 먹고 낮엔 뭐하고 지내겠어요. 그런 아이들일수록 학교에서 돌봐줘야 합니다. 우리 공고 역할이 정말 중요합니다. 우리 학교 좀 살려주십시오!””

-> 기사 읽고 별안간 우는 사람 됨...
“지방 공고여서 보도가 망설여진다…. 기자님, 우리 학교 핵심 문제는 바로 그겁니다. 인문계나 외고, 자사고였다면 벌써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문제가 해결됐을 겁니다. 공고여서 수년째 문제가 이어지는 거고, ‘꼴통 학교‘라는 차별 때문에 관심이 없는 겁니다.”
www.neosherlock.com/archives/36807
"학교 쫌 살려주이소!" 기자 붙들던 공고 교사의 약속 | 셜록
작업 시작을 알리는 사이렌이 공장에 울려퍼지면 열아홉 살 노동자의 혀도 컨베이어 벨트처럼 정확히 움직였다. “형, 그동안 뭐하고 살았길래 그 나이⋯
www.neosherlock.com
November 27, 2025 at 8:16 AM
진짜 너무 스트레스받는다
November 26, 2025 at 1:24 AM
Reposted by こんちゃん
이거저거 곁가지들 다 쳐내고 LLM의 프로그래머 대체에 대해서만 이야기해보자면, LLM 기반 툴들은 디테일로 들어가면 약해지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 부분은 사람이 잡아야 하니 아직까진 “완전 대체”는 불가능하다는게 내 평가임. 다만 사람이 하는 반복작업을 줄여주는 측면이 있어서 일자리 자체가 줄어드는 상황은 실제 발생하고 있음.

이후 AGI가 실제로 만들어지더라도 (물론 더 큰 폭으로 대체가 되겠지만) 이때도 프로젝트를 고민할 수 있는 시니어는 필요할거라고 생각함. 결국 책임을 질 누군가는 항상 필요할거라고 본다.
November 24, 2025 at 3:08 AM
Reposted by こんちゃん
제가 계속 말하는거지만 지금 AI로 대체한다고 사람 짜르는 놈들은 테키도 뭣도 아닌 사기꾼들임. 진짜로 써봤으면 (현시점에선) 사람 대체한다는 소리 못함
AI 때문에 기획자와 디자이너들이 실직할 거라고 떠드는 테키들을 보면 가소롭기 짝이 없음 얘들은 기술이 자기네 거라는 확신에 빠져서 기획자나 디자이너들도 AI를 써서 코딩을 대체할 수 있을 거라는 데까지는 생각이 못 미치는 걸까
November 24, 2025 at 3:44 AM
빚쟁이들 전화받는게 얼마나 힘든줄 알면, 자식들한테 그걸 물려주면 안되지.
November 24, 2025 at 3:4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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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홍혜걸은 왜 저러고 사냐 ㅋㅋㅋ
November 23, 2025 at 11:1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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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내년 일본 여행 피해야하는 장소와 시기가 떴습니다.

아라시 마지막 콘서트라고...

2026년. 3월 13일~15일 삿포로
4월 1일~2일 도쿄
4월 6일~8일 나고야
4월 24일~26일 후쿠오카
5월 15일~17일 오사카
5월 31일 도쿄

x.com/crazypenligh...
November 23, 2025 at 10:1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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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율은 반도체업계에도 일부 부담으로 작용한다. 미국 텍사스 오스틴 등지에 파운드리 공장을 운영하는 삼성전자는 고환율 탓에 더 높아진 현지 인건비가 골칫거리다. 미국 구직플랫폼 글래스도어에 따르면 오스틴 공장 생산직 연봉은 많게는 21만5825달러(약 3억1600만원)에 달한다.

업계 관계자는 “값비싼 반도체 장비의 감가상각을 줄이려면 공장을 24시간 돌려야 하는데 미국에선 3교대 근무 인력을 구하기 어렵다”고 우려했다.

반도체 매출 전부 달러일텐데. v.daum.net/v/2025112317...
호재인 줄 알았더니 악재…"빚잔치할 판" 대기업도 '초비상'
LG에너지솔루션은 2023년 3월 미국 애리조나 퀸크릭에 배터리 공장을 짓기 위해 55억달러를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당시 원·달러 환율(달러당 1305원)을 감안한 원화 환산 투자액은 7조1775억원. 하지만 이듬해부터 환율이 오름세를 타면서 원화 환산 투자액은 당초 계획보다 10% 이상 늘었다. 내년 상반기 퀸크릭 공장이 완공되는 시점에 LG의 최종 투
v.daum.net
November 23, 2025 at 12:0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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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ore that people use AI, the more likely they are to overestimate their own abilities | Live Science

www.livescience.com/technology/a...

- 알토 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AI 사용은 더닝-크루거 효과를 제거하여 모든 능력 수준의 사람들이 자신의 성과를 과대평가하게 만듦

- 사용자들이 AI에 의존할 때, "인지적 부하 분산"에 빠져 비판적 사고와 초인지 모니터링이 감소

(계속)
November 23, 2025 at 12:3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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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이어짐)

- 이는 고급 사용자와 초급 사용자 간의 성과 격차를 완화시켜 부정확한 자기 평가로 이어짐

- 과학자들은 AI가 광범위해질수록 비판적 사고력이 약화되고 잘못된 의사결정이 증가할 수 있다고 경고

- 해결책은 AI가 질문과 성찰을 장려하도록 설계하는 것
November 23, 2025 at 12:31 PM
Reposted by こんちゃん
시대적 호황을 무한정 누린 세대라는 건 없음. 그런 “계급”이 있었을 뿐. 강남 아파트 값 치솟을 때 그걸 뭔 전국민이 샀겠냐? 대학만 졸업하면 대기업에서 모셔갔다는 시대에 대학 진학률은 30%가 안 됐음. 나머지 70%는 갑자기 없애버림. 무엇보다 경제 발전 중간에 imf가 떡하니 있었는디? 내가 딱 영포티라고 멸칭을 들을 세대인데, 우리가 무엇을 누렸다는 건지 여전히 가난하고 삶의 무게가 힘든 나는 이해가 안 됨. 그렇다고 내 선배 세대도, 내 부모 세대도 다 힘들었음. 그냥 미디어에 그럴싸하게 비치는 계급이 세대마다 있을 뿐.
November 23, 2025 at 4:22 AM
Reposted by こんちゃん
은행에 돈 넣으면 이자가 10%였고 서울 아파트 집값이 몇천만원이었으니 꿀빤거 아니냐는 베이비붐 세대가 바로 현재 높은 노인 빈곤율에 폐지줍는 그 세대임.
시대적 호황을 무한정 누린 세대라는 건 없음. 그런 “계급”이 있었을 뿐. 강남 아파트 값 치솟을 때 그걸 뭔 전국민이 샀겠냐? 대학만 졸업하면 대기업에서 모셔갔다는 시대에 대학 진학률은 30%가 안 됐음. 나머지 70%는 갑자기 없애버림. 무엇보다 경제 발전 중간에 imf가 떡하니 있었는디? 내가 딱 영포티라고 멸칭을 들을 세대인데, 우리가 무엇을 누렸다는 건지 여전히 가난하고 삶의 무게가 힘든 나는 이해가 안 됨. 그렇다고 내 선배 세대도, 내 부모 세대도 다 힘들었음. 그냥 미디어에 그럴싸하게 비치는 계급이 세대마다 있을 뿐.
November 23, 2025 at 5:14 AM
Reposted by こんちゃん
https://www.yna.co.kr/amp/view/AKR20251122023051073

> > 주일 중국대사관은 "유엔 헌장에는 '적국 조항'이 있다"며 "독일, 이탈리아, 일본 등 파시즘·군국주의 국가가 다시 침략 정책을 향한 어떤 행동을 취할 경우 중국·프랑스·미국 등 유엔 창설국은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허가 없이 직접 군사 행동을 할 권리를 보유한다고 규정돼 있다"고 밝혔다.

후덜덜... 중국이 대놓고 사문화된 조항을 꺼내들며 중국의 대일 군사 행동에는 국제적 규범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경고.

원죄를 진 […]
Original post on hl.pkgu.net
hl.pkgu.net
November 23, 2025 at 1:38 PM
Reposted by こんちゃん
미국인의 포트럭 파티 :

자기 먹고 싶은거 1인분을 들고 가서 나누어 먹는 파티, 4명이 모이면 각 1인분씩 4인분이라 돌아갈땐 빈그릇으로 돌아감.

한국인의 포트럭 파티 : 참가자들에게 내가 잘 만드는 음식을 대접하기 위해 참가자수 만큼 음식을 만들어 모이는 동내잔치.

4명이서 각 4~5인분씩 16~20인분을 해오는 바람에 다 못먹고 다시 포장해 가는 사태가 생김. 가끔 메인요리 4인분에 디저트 4인분을 들고 오는 광인들도 나옴.
나 좀 궁금한데 한국에서는 포트럭파티란 개념이 없나?
November 23, 2025 at 11:0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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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 논리, 러시아가 독일, 이탈리아한테도 말할 수 있...;;
www.yna.co.kr/amp/view/AKR...

중국이 UN 헌장의 사문화된 조항을 되살리며 2차 대전 패전국은 안보리 상임이사국에게서 보호되지 않는다, 즉 중국은 일본에게 국제 규범에 제한 받지 않고 군사행동을 할 수 있다고 경고.

일본이 전쟁 책임을 제대로 받는 시늉도 안 한 게 이렇게 돌아오네. 적국 조항에는 국가명이 명시되어 있지 않다고 변명하는 교도 통신이 궁색하다.
중일 여론전 격화…中 "日은 군국주의" 日 "中대상 범죄 안늘어"(종합) | 연합뉴스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 중국과 일본이 역사를 거론...
www.yna.co.kr
November 23, 2025 at 2:03 PM
Reposted by こんちゃん
한국은 알아서 잘하겠지만 이번 분쟁에 최대한 거리를 두고 내란 일으킨놈들 처리하고 핵잠 준비하고 이러면 되지 않을까 싶음 조만간 아마 일본과 중국이 힘겨루기 하는 상황이 일어나지 않을까 짐작되고...? 아마도 중일함선들은 서로 부딪혀가면서 으쌰으쌰 해보지 않을까 싶구만 아니면 서로 소심하게 물대포질;
November 20, 2025 at 8:0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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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나라들은 매번 상대적으로 작은 나라(?)를 앞세워서 분쟁을 일으키는데 이번에도 예외가 아니구나 싶고.
US Envoy: The US has Japan's back in any dispute with China
November 20, 2025 at 7:49 AM
파면 팔수록 뭐가 나오는데 내 부모가 이렇게까지 쓰레기라는 사실이 좀 슬프다.
November 20, 2025 at 8:11 AM
그래놓고는 딸들을 들들 볶아서 돈을 빌려갔다
November 17, 2025 at 11:56 PM
아빠는 그 여자한테 돈을 많이 썼다. 왜
그랬나 싶을
정도로. 알면알수록 기가 찬다
November 17, 2025 at 11:5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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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서교공 문자(집회시위 타령) 받기 싫어 죽겠네 진짜. 다른 모든 안전안내문자에는 한번도 들지 않던 감정이 서교공 문자에는 듦. 왜냐. 그들의 안전안내문자에 감정이 들어 있으니까.
November 17, 2025 at 11:5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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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기의 질문이 너무 좋은 내용이라서 구글번역판으로 남겨보기... 현재의 파시즘과 권위주의적 정부를 엘리시움 세계관에서 재구성한다면 어떻게 확장하겠냐는 질문과 답(그리고 저작권...)
November 16, 2025 at 1:2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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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로를 이탈하지 않았다

= 항로를 이탈하지 않았는데 좌초가 되었다는 얘기는 애초에 수상 버스로 운영하면 안되는 곳에 운영 중이라는 논리가 된다
November 17, 2025 at 5:01 AM
은행빚은 20억이 넘어있었다.
모르겠다. . 이제는
November 17, 2025 at 5:5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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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아들, 크립토커런시 전액 판매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ovember 17, 2025 at 5:48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