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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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tenant.bsky.social
육아의 기쁨과 곳통
맥시멀리스트 댓이즈미
탐라에 출장 발골 필요하시면 불러주세요,,,
December 1, 2025 at 6:17 PM
오! 저도 뭐 막 잘아는건 전혀 아닙니다 😄 그냥 어디 호텔이나 카페같은데 놓여있으면 잠깐 쳐본 게 다예요…근데 영상에서 주 멜로디를 화음없이 칠 때 나는 소리의 “둥근” 느낌을 들으니 특유의 목소리라는 생각은 드네요? 뭔가 페달 없이 쳐도 약간 페달 느낌난다는 생각을 한 기억이 납니다…
December 1, 2025 at 2:56 PM
아,,,제가 뇌와 아름다움같은 주제에 좀 관심이 있는 편이라서,,,더 이어 쓰려다가 말긴 했습니다,,,저 연주자분은 누군지 모릅니다만…우리의 뇌는 생각보다 냉혹합니다..,
December 1, 2025 at 1:05 PM
그렇게 아름다운 ‘척’을 하는데 실제로 그만큼 아름답지 않기 때문에 우리의 냉정한 뇌가 그 갭을 수용하지 않고 거부한다는,,,이야기,,,
December 1, 2025 at 12:43 PM
자아가 비대해도,,,껍데기가 아름다우면 자아따위는 묻힘
December 1, 2025 at 12:42 PM
음 네 🥲 연주하는 재미는 있겠지만 감상자 입장에서는 즐기기 어려운 소리네요 건반 하나를 쳐도 하나의 소리가 나는게 아닌…
November 30, 2025 at 10:18 PM
먹어도 마셔도 굶주린채로 살아가는 기분
November 30, 2025 at 10:06 PM
절머닉 컬처에서 살면서 이게 괴로운거같음 맛이 뭔지들을 모르고 개념들만 추구함 하지만 맛은 물리적으로 실재한단 말임
November 30, 2025 at 10:06 PM
데카당트한 크림이 듬뿍 들어간 기술의 집약체 페이스트리가 좋다 이말이야…퍼석거리는 캐롯케익이니 손바닥만한 Hausgemacht 쿠키따위 말고
November 30, 2025 at 10:04 PM
깨끗하기만 하고 맛도 멋도 없는 그런거 질렸음…
오트밀크타고 맛대가리없고 족보도 뿌리도 없는 카페들의 어설픈 알바들처럼
November 30, 2025 at 10:01 PM
아니 이런걸 뭘 이렇게까지..?
…싶은게 좋음
November 30, 2025 at 9:59 PM
성당에 들어가봤는데 안의 그림이나 장식도 너무 tuned down해서 그 소박함에 좀 실망
나는 건축이나 교회미술은 투머치하고 압도되는 그런게 취향이라
November 30, 2025 at 9:58 PM
아기의 인내심이 몇 분 이상을 가지 않으므로 매우 황급히 스캔해서 계산대로 달려감
November 30, 2025 at 9:56 PM
오늘저녁도 아기데리고 나가기 빡세서 호텔방으로 배달시킨다,,,
이태리에서 스시 배달시켜먹는 삶,,,🥲
November 29, 2025 at 5:45 PM
바닷가는 흡사 스위스의 5월같은 날씨에 눈이 부셔서 앞이 안보이고 가는 곳마다 레몬이 주렁주렁 열려있었는데
November 29, 2025 at 5:44 PM
밀려왔다 물러가는 파도도 계속해서 아름답고
November 26, 2025 at 9:48 PM
장에 펼쳐진 야채도 아름답고 캐시미어의 감촉도 아름다움
November 26, 2025 at 9:48 PM
석양이 건물에 드리우는 그림자마저 아름다움
November 26, 2025 at 9:47 PM
캐시미어 100에 만져만 봐도 질이 좋은데 막 가격이 스위스의 1/10
November 26, 2025 at 5:31 PM
부자가 아니라도 이렇게 가볍고 고운 옷을 걸치고 살 수 있다는게
November 26, 2025 at 5:30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