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율 (現 이라기 시르타)
banner
koyuli.bsky.social
🌈 고율 (現 이라기 시르타)
@koyuli.bsky.social
시르타 國 황제

* I avoid direct contribution to individual fundraisers, regardless of certification status.

시각적 일기장: instagram.com/talk.as.asked
Pinned
짠~
어제 마무리한 팬아트... 다시 보니 양쪽 팔 두께가 달라서 주의하며 연습해야겠음.
December 9, 2025 at 1:04 PM
Reposted by 🌈 고율 (現 이라기 시르타)
출산은 의사들이 제일 마지막으로 점령한 의료 분야 중 하나였다. 정숙함과 전통이 남자가 출산에 참여하는 걸 막았기 때문에, 산과 의사들은 자신들의 서비스를 팔기 위해서 산파를 무지하고, 더럽고, 위험한 존재로 그리는 홍보를 펼쳤다. 19세기에 도시의 가난한 산모들은 자선 병원에서 무료로 출산했지만, 부유한 산모들은 여전히 집에서 아기를 낳았다. 출산이 차츰 병원으로 옮겨지자, 산모 사망률이 급등했다. 검진 사이사이 손을 씻지 않는 의사들 때문에 산욕열이라고 불렸던 산후 패혈증이 퍼진 것이었다.
December 8, 2025 at 10:06 AM
Reposted by 🌈 고율 (現 이라기 시르타)
"이스라엘에 사는 유대인의

• 60.6% 팔레스타인 구금자 학대 군인 수사 반대

• 84% 가자지구에서 자국 군인들의 행동이 양호/훌륭하다고 평가

• 53.8% 폭발물이 설치된 것으로 의심되는 장소에 팔레스타인 인간 방패 사용 지지

• 62% 팔레스타인 무장 세력이 아무 위협을 가하지 않더라도 사살해야 한다 응답"

"전폭적인 이스라엘 시민들의 지지 속에, 이스라엘 점령군은 휴전 1달 반도 넘은 지금 가자지구 남부 라파의 터널에 갇힌 팔레스타인 저항 세력을 학살하고 있습니다"
pal.or.kr/wp/%ea%b0%95...
강간은 “사소한” 축 – 식민 감옥, 식민지배 메커니즘 승인 기구로 전락한 유엔 안보리 : 20251129 정세 보고
지난 주 정세보고 첫머리에 이스라엘의 강제수용소에서 당한 강간 고문에 대한 피해자의 진술을 그대로 전해 드렸습니다. 한국이든 어디든 강간 피해자가 공개적으로 피해 사실에 대해 얘기하는 것은 몹시 어려운 일입니다. 팔레스타인 사회에서는 훨씬 더 많은 용기를 필요로 합니다. 또 강간 고문 피해 증언을 들은 팔레스타인 분들이 제발 이 일을 전 세계가 알아달…
pal.or.kr
November 30, 2025 at 7:32 AM
Reposted by 🌈 고율 (現 이라기 시르타)
최우현의 <나는 전쟁에 불복종한다 -어느 귀먹은 군인의 고백->
전직 군인이었고 포병장교로 근무하며 청각장애와 이명에 시달리게 된 최우현의 전쟁의 참혹함과 반전, 평화에 대해 쓴 책.

저자는 스스로 어린 시절부터 극우 파시스트에 가까웠다고 고찰하며 그랬던 사람이 군대를 나와 이런 책을 쓰게 되기까지 겪은 고뇌와 고통을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학살, 6.25의 소년병과 민간인 학살, 제주 4.3등의 여러 역사적 기억에 겹쳐가며 보여준다.
읽으면서 전쟁은 인간의 몸을 찢고 박살내며 그런 더미 위에서 세워진 거라는 걸, 전투기계의 무서움
December 8, 2025 at 12:14 PM
Reposted by 🌈 고율 (現 이라기 시르타)
방금 읍내 갔다가
<진심으로 통일 됐으면 좋겠다. 왜냐면 국내 동인 풀이 너무 작다... 통일이 되서 풀이 커져야 한다...>
라는 트윗을 보고 저항없이 터져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ecember 8, 2025 at 2:20 AM
반려인이 만든 고양이 버스 빵
December 7, 2025 at 5:57 PM
Reposted by 🌈 고율 (現 이라기 시르타)
원작 다시 갖고 와보세요
December 7, 2025 at 1:02 PM
Reposted by 🌈 고율 (現 이라기 시르타)
사실 맞음 의자도 남성 기준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ㅡㅡ
www.labortoday.co.kr/news/article...
December 7, 2025 at 1:32 AM
"센스 앤 센서빌리티" 보는 타래.
December 6, 2025 at 11:34 PM
Reposted by 🌈 고율 (現 이라기 시르타)
하이앤드 오디오, 하이파이쪽 최대 소비자는 아무래도 소비 여력 있는 중장노년층 남성일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의 그 나이 대 남자는 청력이 내려가서 (초)고음을 못 듣는 경우가 많다고 함.
그거 비꼬는 밈도 있고...

여성도 미성년자가 훨씬 더 넓은 대역을 듣는다고. 해외에선 그래서 불량 청소년 쫓아내려고 성인한텐 안 들리는 불쾌한 소리를 스피커로 튼 도시도 있었다는군요.
이명이 좀 심해졌는데 뭐 약 부작용도 의심하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나이 먹으면서 청각 세포가 죽어서 뇌가 마이크 볼륨, 그러니까 게인을 올려서 생기는 화이트노이즈라길래 인간은 진짜 생물학적 기계구나... 생각하고 있음...
December 6, 2025 at 7:40 PM
인삐 많이 난 슬립노모어 보이위치 팬아트...
December 6, 2025 at 2:56 PM
Reposted by 🌈 고율 (現 이라기 시르타)
앜ㅋ 근데 책을 더 읽다보니 붓꽃 파트가 나왔는데 프랑스 왕가의 문장이 흔히 백합으로 알려졌지만 실은 붓꽃이라고!🤣🤣🤣 이럴수가! ㅋㅋㅋㅋㅋㅋ
프랑스 카페 왕가와 그 후손 왕가들(발루아, 부르봉 : 우리를 이렇게 퉁치다니!) 의 문장인 백합 문양은 참 예쁘다고 생각해. 푸른색 배경에 노란 백합... 사실 어린 시절 그걸 처음 봤을 때는 도저히 백합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하고 '단검 문양인가?' 이랬었지만 어쨌든 처음 봤을 때 문장의 색상과 간결함이 인상적이었어.
December 5, 2025 at 11:39 PM
메리 포핀스 보는 타래
December 5, 2025 at 9:59 PM
Reposted by 🌈 고율 (現 이라기 시르타)
나즈귤의 시간이 왔다
December 5, 2025 at 1:34 AM
Reposted by 🌈 고율 (現 이라기 시르타)
한국은 서구권에서 인권문제로 무기수출을 금지한 국가에 양질의 서구권 호환 무기를 수출하는 국가입니다.
한국은 이제 일부 개도국의 노동력 및 자원(자연환경 포함)을 적극적으로 착취하거나, 전쟁과 학살이 벌어지는 지역에 무기와 장비를 수출해 돈을 벌어먹는 '선진국'에 가까운데, 아직도 저항적 민족주의를 주창하고 있음 이상하긴 하지
November 25, 2025 at 10:01 AM
Reposted by 🌈 고율 (現 이라기 시르타)
가장 최근 사례

독일이 튀르키에가 시리아 내전에 개입하면서 인권침해를 일으키자 탱크용 파워팩을 수출 금지하자 바로 이때다 하고 한국의 파워팩을 수출하기로 했죠.

이를 또 국내 언론은 자랑스럽다는 듯한 어조의 기사를 냈죠.

국제사회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영향력이 상당히 커졌음에도 개발도상국 마인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요.

v.daum.net/v/PWU4F63IZo
"터키 국산 엔진 실패 위기"... 한국 파워팩으로 알타이 전차 간신히 양산
2023년 4월 23일, 터키 북서부 사카리아 지방에서 역사적인 순간이 펼쳐졌습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터키군이 자국 최초의 차세대 주력전차 '알타이' 2대를 정식으로 인도받는 행사가 성대하게 열렸죠. 터키 언론들은 "드디어 우리만의 전차가 탄생했다"며 환호했지만, 여기에는 놀라운 비밀이 하나 숨어있었습니다. 이 '터키산' 알타이 전차의
v.daum.net
November 25, 2025 at 10:13 AM
Reposted by 🌈 고율 (現 이라기 시르타)
일찍 퇴근 시켜 주면 새벽배송 없어도 장 볼 수 있어.
December 4, 2025 at 8:49 AM
Reposted by 🌈 고율 (現 이라기 시르타)
자신이 가진 특권을 아는 것은 자신이 피해자였음을 인지하는 것 만큼이나 중요하다.
December 4, 2025 at 8:54 AM
학부모 면담일이라고 고갱 10시 15분에 퇴근 ㅡㅡ 이번 주는 내내 방과후 수업도 취소되었는데 갑자기 웹사이트로만 공지해서 고갱 하교 버스 놓치고 이리저리 혼미했음 ㅡㅡ
December 5, 2025 at 6:08 PM
Reposted by 🌈 고율 (現 이라기 시르타)
First poster for the ‘PEAKY BLINDERS’ movie

Releasing March 20 on Netflix.
December 5, 2025 at 4:33 PM
Reposted by 🌈 고율 (現 이라기 시르타)
뚜러뻥 류의 세제들(밤에 붓고 아침에 다시 물 내려 세척하는 종류)은 대부분 단백질을 분해하기 때문에 머리카락 때문에 막히고 냄새 안 빠지는 욕실용입니다.
주방에 그 종류 쓰면 기름과 반응해서 비누가 되어 관이 막힐 수 있기 때문에 쓰면 안 되요.
기름은 굳히거나 종이에 흡수시켜 버리고, 음식물은 거름망에 걸러 최대한 고형물이 안 내려가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기름이 녹을 정도의 따뜻한 물(끓는 물이나 너무 뜨거운 물은 하수관을 경화시켜 빠른 파열이 일어남)을 다량으로 자주 부워 씻어내려가게 해주세요.
겨울 공익포스트- 수육 삶거나 고기나 사골 육수 만드시는 분들 절대 삶은 물 하수구에 버리지 마세요 기름 굳혀서 따로 걸러 버리시지 않으면 하수구가 막힙니다;
December 5, 2025 at 10:33 AM
Reposted by 🌈 고율 (現 이라기 시르타)
미룰 수 없으면 즐겨라(?)
December 5, 2025 at 2:00 PM
Reposted by 🌈 고율 (現 이라기 시르타)
잼칠라 팔 한쪽에 장애 있는데 담장 한 손으로 넘고 다른 손으로 보조한 것도 아니고 라이브 방송 계속하고 뭔 상처 없이 착지해서 척척척 걷고 뛰어 가고, 그때 나이 만으로 60이었고 ←이츠타가 울고 있을 때가 아니다. 뺑이 치자!
December 5, 2025 at 1:44 PM
Reposted by 🌈 고율 (現 이라기 시르타)
언어화나 예술화라는 툴이 있었느냐 없었느냐도 있겠지만서도, 그 '한'이라는 것이 얼마나 깊게 맺혀있고 웅어리져있는지도 크게 중요한듯. 역사적으로 미국에서도 제대로 정리되지 못한 과거사 문제와 더불어 현재진행형인 사회구조적 차별문제 등등으로 그 '한'을 다른 인구 집단보다 많이 품고 있는 흑인과 퀴어들이 그저 문자 그대로 미국 팝컬처 전체를 캐리해왔음.
"'우리가 한이라고 부르는 이 감정의 구조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품고 있는 보편적 정서에 더 가깝다. 다만 어떤 문명에서는 이 정서가 언어와 예술을 통해 또렷한 이름과 형식을 부여 받는 반면, 다른 문명에서는 그러지 못한 채 막연한 느낌과 분위기로만 떠돌다가 무의식의 층위에 가라앉아있을 뿐이다."

v.daum.net/v/2025120212...
김대중 말이 옳았다... 케데헌 폭발적 인기 이유, 여기 있었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흥행을 통해 다시 한 번 'K-POP은 세계적인 문화'라는 것이 입증됐습니다. 더불어 한국의 드라마·음식·뷰티 산업 등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면서, 관광객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2025 세계 속의 K문화>는 세계인들의 삶에 더 밀접하게 다가가고 있는 한국 문화를 보여주며, '한류'의 현재를 진단하고, 향후
v.daum.net
December 2, 2025 at 12:43 PM
Reposted by 🌈 고율 (現 이라기 시르타)
[단독] "그거 다 가짜예요"‥법정 휘젓는 AI 거짓말 속수무책

n.news.naver.com/mnews/articl...

- 법률 분야에서 AI가 생성한 허위 판례를 검증 없이 사용하는 사례가 속출

- 노무사와 경찰이 존재하지 않는 판례와 법리를 인용했으나 현재 법적 규제가 없어 제도 마련이 시급한 상황
[단독] "그거 다 가짜예요"‥법정 휘젓는 AI 거짓말 속수무책
◀ 앵커 ▶ 인공지능을 통해 얻은 답변을 얼마나 신뢰하시나요? AI가 사실과 무관하지만, 진실인 양 만들어낸 정보를 'AI 환각'이라고 하는데요. 최근 한 부당해고 구제심판에서 노무사가 판례를 제출했는데, 모두 AI
n.news.naver.com
December 5, 2025 at 1:19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