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비
kongbusy.bsky.social
콩비
@kongbusy.bsky.social
먹은 것,본 것, 읽은 것
뭔가 오랜만이네요!
그 사이에 전 중소기업에 취업을 했어요..!
누구나 대기업을 꿈꾸겠지만, 저의 부족함을 알기에 차근차근 0부터 다시 채워나가기로 했어요.
나의 가치와 능력을 채우며 남은 한 해를 보내보려구 해요!🤍
June 1, 2024 at 3:34 AM
호감 갖게된 카페 알바생이 6월말에 관두고 일본으로 알하러 떠난댔다. 다가가고 싶었는데 아쉽다... ㅠㅠㅠㅠㅠㅠ
인스타라도 물어볼걸 그랬나
May 23, 2024 at 2:39 PM
취업..참 어렵네요..
점점 자존감을 잃어가는 걸 느끼는 중
영어 그거 어떻게 잘 하는건데?ㅠ
May 22, 2024 at 4:59 AM
애정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구워낸 쿠키♡
레시피 궁금하시면 알려드려요~
May 19, 2024 at 2:44 PM
새로 생긴 카페를 우연히 발견하고 들어왔는데 채광이 너무 좋았다
May 19, 2024 at 2:42 PM
오늘 출근길에 본 풍경이 예뻐서 멈춰서서 촬영해봤습니다. 눈으로 보는 것을 그대로 담을 수가 없네요..
May 14, 2024 at 1:55 PM
어제 세 번째 방문이었는데 서비스로 주셨다. 나 막 착각한다....?
May 10, 2024 at 5:31 AM
사실 티라미수만큼 휘리릭 만들어내기 쉬운 음식이 없습니다. 정석으로 만들지 않아도 그 맛이 나기때문이죠
May 8, 2024 at 1:21 AM
하기 싫어도 해야하는 일을 해야하는 것이 삶.
비 오는 날이 싫어도 출근해야하는 것이 어른인 것인가
May 7, 2024 at 11:35 AM
며칠 전 쿠키를 구워봤습니다
May 7, 2024 at 11:32 AM
어제 간 카페가 참 예뻤습니다
May 5, 2024 at 12:13 PM
어제 가보고싶던 카페 첨 가봤는데 알바생이 넘 친절했따.
기타 치시는데 기타 소리 거슬리시냐구 물어보시길래 아뇨 기타소리 좋아해요~:) 라고 답했다.
사실 알바생 넘 귀엽고 내서탈이기도 하고 카페도 넘 맘에 들어서 오늘 또 갔음. ㅎ

오늘은 사장님만 계셨어서 안나오시나보다~하고 걍 내 할일 했는데 나중에 출근하셔서 어제 오신 분 아니세요~? 하고 말 걸어쥬셨는데 제법 뚝딱거리면서 맞아요^__^ 해버린,,ㅋㅋㅋㅋㅋ큐
May 3, 2024 at 10:31 AM
가끔 귀여운 강아지가 놀러오는 꽃가게
April 29, 2024 at 12:11 PM
내 강아지는 늙었다.

최근 유튜브에서 외국인들은 너 피곤해보인다. 너 어디 아파? 라는 말을 싫어한다는 내용의 숏츠를 봤다. 너무 일상에서 쉽게 들을 수 있는 말, 걱정이라 사람들 참 예민하다 하고 넘겼다.

최근 산책을 나가면 다들 내 강아지 눈이 왜그러냐 묻는다.
예전엔 나이가 들어 눈이 보이지 않는다 답했다. 요즘은 내 강아지의 눈에 대한 언급이 싫다. 기분 좋은 내 강아지의 산책을 스치듯 지나가 언제 다시 마주칠 지 알 수도 없는 이들이 안쓰러운 강아지의 외출로 바꿔버리는 기분이다.
April 24, 2024 at 1:14 PM
울 강쥐 킁카킁카
April 24, 2024 at 12:50 PM
담에 먹어보고시픈 조합이구용..
🍵오늘의 차

공차 청포도 그린티 #티타임

얼음 적게, 당도 0, 알로에, 화이트펄 넣어서 먹었는데 시원 상큼하고 건더기(?)도 쫀득해서 맛있었다. 귀가가 좀 늦어진 것도 있지만 밤 9시에 정줄 놓고 녹차를 맛있다고 벌컥벌컥 마시다니... 테아닌 내게 힘을 줘요 ㅋㅋㅋ 😹
April 19, 2024 at 2:14 PM
일단 나왔으면 반은 성공한거쥐.. 오전운동 가보자고
April 18, 2024 at 11:18 PM
먹는 것만 봐도 배부르다는 말을 완전히 이해한 것과 사랑이란 감정을 배운 것은 우리집 강아지 덕분.

코를 골아도 방구를 뀌어도 너무 사랑스럽고, 밥 먹는 것만 봐도 미소지어지고 함께 하지 못 할 미래를 생각하면 3초만에 눈물이 후두둑 떨어지는 게 이 감정이 사랑이구나 했다.
April 18, 2024 at 3:58 PM
평소에 쓸데없는 상상을 즐기는 편인데

친구들한테 진짜 너무너무 사랑하는 애인이 머리에 고속도로 내서 요즘 본인이 추구하는 스타일이 이거라며 자랑스럽게 다가오면 어떡할거냐는 질문을 던졌을 때 친구들의 표정을 잊을 수 없음..

(부분가발 쓸 수 없음+ 헤어스타일 제외 너무너무 내 스타일+ 정기적으로 도로를 재정비할 예정이라는 소식)
April 18, 2024 at 3:21 PM
지난 달에 뿌리파리 때문에 내가 씨 뿌려 새싹 틔운 상추들 뿌리가 증발해버렸고, 물론 뿌리가 없으니 ㅠ다 죽음.
뿌리파리가 창궐해서 열받은 나는 흙을 모조리 비닐에 넣고 전자렌지에 돌려버렸고, 잘 여며서 묶어뒀었음.

한 달이 지나서 다시 흙에 씨를 뿌려볼까 하고 비닐을 열었는데 왜 뿌리파리가 비닐 안에서 활개를 치고 다니는 건지 이해 할 수 없었음.

검색해보니 파리는 전자렌지가 만들어내는 파장을 피해 다닐 수 있다고함 ㅠ
그치만 뜨거운데 왜 쪄죽지 않은 건지는 이해할 수 없음..
April 18, 2024 at 3:13 PM
꼬미볼을 아시나요? n년 전 고등학생 시절 소다맛 꼬미볼 개딱딱해서 오후까지 녹여먹었었음.
아직도 딱딱한 지 궁금해서 사봄 ㅎㅎ 복숭아 맛은 첨 봤기도 하고 추억이라 ㅎㅎ
아 진짜로 딱딱한 지 궁금해서 산거예요~0~
April 18, 2024 at 11:58 AM
대학에 오고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 인간관계가 정리될 때 쯤 가장 좋았던 점은 나와 맞지 않는 사람과 굳이 붙어있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었다.

모두가 나를 좋아할 수 없단 것을 받아들이는 것은 꽤나 큰 아픔이었지만, 나또한 그렇기에 그저 받아들이기로 했었다.

불편한 관계가 정리된 후 안정되고 평화로운 인간관계가 얼마나 삶의 질을 크게 상승시켰는 지..
April 18, 2024 at 7:33 AM
한동안 산책 나오면 통 걷질 않아서 정말 앞이 하나도 안보이는가보다.. 하고 많이 속상했는데 오늘 쫄랑쫄랑 잘 걸어서 매우 행복해진 나
April 18, 2024 at 12:4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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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노잼시기가 오면 늘 정주행 하곤 하는데요
요즘 꿀벌🐝들을 보면 양봉업자도 아니면서 괜히 기특합니다
반가운 마음에 사진 찍기📷
April 17, 2024 at 12:37 PM
방금 독서실 가려고 엘레베이터 기다리는데 옆집 아가가 하는 말소리가 문 뚫고 들렸다

엄마!헷갈리면 안돼...!
못 지나간다...
모찌 나간다!!

그 뒤로도 들리는 설명하려는 아이의 목소리..ㅋㅋㅋ
초등학교 4학년 정도로 기억하고 있는데 어머니 유행 뒤쳐지지 않게 알려주는 귀요미...ㅎ
April 17, 2024 at 10:26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