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네가 이 추운 겨울바람에도 날아가 버릴까 두려운데 내가 어떻게 놓겠어.
하고 우는 태섭이 눈에 쪽쪽 입 맞춰주는 명헌이... 태섭이가 자꾸 몸 생각 안 하는 게 속상한 이명헌... 하지만 태섭이의 분리불안이 사라져버리는 건 바라지 않는... 그런 이명헌...
난 네가 이 추운 겨울바람에도 날아가 버릴까 두려운데 내가 어떻게 놓겠어.
하고 우는 태섭이 눈에 쪽쪽 입 맞춰주는 명헌이... 태섭이가 자꾸 몸 생각 안 하는 게 속상한 이명헌... 하지만 태섭이의 분리불안이 사라져버리는 건 바라지 않는... 그런 이명헌...
하고 물으면 그제야 안심돼서 명헌이 가슴에 얼굴 묻고 자기 버리지 말라고 엉엉 우는 태서비... 명헌이는 그러면 일단 추우니까 공주님 안기로 번쩍 들어서 집으로 들어가고
하고 물으면 그제야 안심돼서 명헌이 가슴에 얼굴 묻고 자기 버리지 말라고 엉엉 우는 태서비... 명헌이는 그러면 일단 추우니까 공주님 안기로 번쩍 들어서 집으로 들어가고
왜 오늘은 조물조물 안 해줘요...?
하고 조심조심 물어봐서 명헌이 태섭이의 귀여움에 기절할 뻔하다가 겨우 정신 잡아서 뽑뽀 마구 하고 아주 미친 듯이 쪼물쪼물쪼물 해주는...!!
왜 오늘은 조물조물 안 해줘요...?
하고 조심조심 물어봐서 명헌이 태섭이의 귀여움에 기절할 뻔하다가 겨우 정신 잡아서 뽑뽀 마구 하고 아주 미친 듯이 쪼물쪼물쪼물 해주는...!!
나중에 결혼사진 보고 빵 터져서 결혼식 올린 지 1년 만에 다시 결혼식 하고 티비앞에 퉁퉁 부은 이명헌과 썩소의 송태섭이 담긴 결혼사진이랑 진심으로 행복한 표정의 둘이 키스하는 결혼사진 두 개가 둘 다 놓여 있을 듯ㅎ
나중에 결혼사진 보고 빵 터져서 결혼식 올린 지 1년 만에 다시 결혼식 하고 티비앞에 퉁퉁 부은 이명헌과 썩소의 송태섭이 담긴 결혼사진이랑 진심으로 행복한 표정의 둘이 키스하는 결혼사진 두 개가 둘 다 놓여 있을 듯ㅎ
태섭이 당황하고 이명헌 표정이 너무 무서워서 막 밀어내는데 그런 태섭이 반응에 오히려 더 세게 안고 '태섭아... 태섭아 제발... 가지 마... 제발 부탁이야...'하고 엄청 슬프게 욺... 울음소리에 태섭이 마음만 약해지고 결국 등 토닥여주면 이명헌도 그제야 좀 진정할 듯
태섭이 당황하고 이명헌 표정이 너무 무서워서 막 밀어내는데 그런 태섭이 반응에 오히려 더 세게 안고 '태섭아... 태섭아 제발... 가지 마... 제발 부탁이야...'하고 엄청 슬프게 욺... 울음소리에 태섭이 마음만 약해지고 결국 등 토닥여주면 이명헌도 그제야 좀 진정할 듯
이명헌 잘 울거나 동요하는 스타일 아닌데 송태섭 만나고 처음으로 집착도 질투도 해보고
이명헌 잘 울거나 동요하는 스타일 아닌데 송태섭 만나고 처음으로 집착도 질투도 해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