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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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멀리까지 가보고싶어 jungyun_o@instagram
#기병과마법사 따지고보면 당연한 일이다. 전쟁사를 전공한 외교학도였던 배명훈 작가는 배경이 곧 캐릭터이고 플롯인 이야기를 줄곧 써왔다. 어디서도 읽어보지 못한 전투신으로 접힌 지평을 지속적으로 펼쳐왔고 초원이 등장하는 기막힌 소설은 단번에 기억나는 단편만도 당장 서너편.
작년 여름 한반도의 기병에 관한 논문 수십편을 읽은 뒤 동양/한국형? 판타지 소설을 쓰는 중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각오를 했어야 했다. 각오를 했음에도 읽는 내내 이 말을 몇 번이나 되뇌었는지. “헐, 나 초원/기병/마법사/유목민/(하다못해?) 온돌/큰새 좋아하네”
August 4, 2025 at 11:24 AM
그래서 이번엔 스트라바와 휫빗 앱을 확인해봄. 순서대로 휫빗앱기록을 받아 보정한 스트라바, 휫빗앱, 그리고 애플워치와 연동된 기록을 보여준 스트라바(애플기록을 아주아주 약간만 보정함). 지도상으로는 이렇게보면 대강 동일해보이긴 하는데. 하 진짜 안그래도 요즘 나라꼴에 온갖 헛소리들 때문에 NTJ살려 상태인데 GPS까지 나를 괴롭혀!?
January 4, 2025 at 8:09 AM
둘이 같은 데이터를 보여준 건 지속시간 뿐 (신호대기에서 pause를 안 눌렀는데 애플워치는 자동인식을 한 모양) 심지어 심박수도 달라!? 왼손오른손이라고는
해도fitbit은 max가 147bpm인데 애플은 평균이 145bpm임. 애플은 평소 나 잘 때도 심박수가 40bpm아래로 내려간다고 자꾸 알림보내는데 높은 구간에선 도 오버해서 재나…?(하지만 심박수는 오히려 애플이 좀 더 맞는지도 모른단 생각이 들긴 함; 최대 심박이 147은 좀 너무 평온하긴 하지;;;
January 4, 2025 at 8:05 AM
나라꼬라지 뭐하나 제대로 되는거 하나도 없는데 풀마라톤 트레이닝 본격 후반부에 접어든 이 시점에 GPS 마저 제멋대로인 이슈에 과몰입하게된 사연이나 풀어볼까.(Fitbit Charge 5 vs. Apple Watch SE)
January 4, 2025 at 5:03 AM
간밤 소식듣고 안절부절하다가 허겁지겁 후원하는 날들이 이어지는 동안 일년 중 가장 긴 밤이 지났고. 외면하고 있던 구석구석의 문제들에 눈을 뜨고. 얼지마 죽지마 부활하자, 민주주의!🔥🕯️😡👀💪🏽
December 22, 2024 at 1:36 AM
계엄 선포로 민주 질서를 교란한 윤석열을 체포하라
[한국과학소설작가연대]
December 4, 2024 at 4:26 AM
로봇의 튜링테스트 대비전략이 특이점을 넘어섬. #무엇을위한인공지능인가
November 26, 2024 at 12:24 AM
오늘의 귤 두개를 일찌감치 다 먹고, 남편이 양보해준 세번째 귤까지 다 먹은 뒤 어린이에게 어린이 몫의 두번째 귤을 까주면서 “오 이 귤은 특별히 맛있을 거 같애” 말했더니 오물오물 귤을 먹던 어린이가 “진짜 그러네?”하며 동의함. 그러더니 마지막 순간 엄청 큰 귤 한쪽을 속껍질까지 까서 나에게 건네줌. 이렇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자랑입니다. 😌
November 20, 2024 at 10:45 AM
삶이 무의미하게 느껴질만큼 크고 많은 슬픔을 일단 견디기 위해 소액을 보탬. 내년부터는 이주노동자와 그 가족을 위한 기구를 알아보고 기부명단에 추가하려고 꼭꼭 눌러 메모. 이주가족노동자로 13년을 살았는데 진작에 했어야했다. naver.me/xCBZLJOv
November 12, 2024 at 9:14 PM
점점 친구들이 많아지고, 지워지지않는 얼룩이 생기고, 꽃을 가져다놓는 마음도 지지않고, 세월은 이렇게 흐르고.
October 28, 2024 at 11:13 PM
Prologue: 이야…이젠 인알도 되고 링크도 걸리고 사진도 넣을 수 있고 신난다!

Main: 다시 빵얘기로 돌아가서…여기 사람들은 저 소보로빵 같은 걸 파인애플 번이라고 부르고 안에 두꺼운 버터를 끼워먹음. (버터 녹지않게 얼음이랑 같이
따로 받아서 먹기 직전 끼워먹으며 오 맛있음) 남들은 저런 스타일 빵의 질감?외모?를 보고 과일 껍질 생각하는데 굳이굳이 사람 외모를 떠올려 멸칭으로 만들었으니 조국도 참 조국이다….싶었더랬지
October 20, 2024 at 9:40 PM
여름이었다 육아버전

#올해처음이자마지막해수욕
October 20, 2024 at 8:01 AM
여러분(0명-그나저나 진짜다 이건;)
좋은 하루!
* 어제 하루 어정쩡한 냉전상태였던 어린이가 지난밤 건넨 화해의 손길;
August 1, 2023 at 9:41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