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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andhy.bsky.social
응가가 마려워요
근데 진짜 인도네시아어가 인도유럽어족이라고 하는 건 거의 이 수준 아님??
November 3, 2025 at 4:27 AM
October 1, 2025 at 6:19 AM
님드라
오늘 쿠야라는 친구를 만나고 왔는데
진짜 착하고 귀엽다 좀 호들갑 떨고 싶을 정도로
쿠야랑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옴

쿠야가 지금 임보중이라 가족을 찾고 있는데 관심있는 분들은 연락을
September 13, 2025 at 12:07 PM
안녕... 내게 방한칸만 내주엇고 단한번도 집인적은 없었던 씹새끼들의 도시여...

<- 2024년의 이 문장은 솔직히 문학상을 탔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방한칸만~집인적은 까지에서 일부러 무시된 띄어쓰기로 네 글자를 연속시키는 딱딱함
그리고 그 사이에서 '내주었고' 가 아니라 '내주엇고'로 쓰며 쌍시읏을 빼고, 씹쌔끼에서 폭발하듯이 터져나온 쌍자음......
참 예술적임........
September 3, 2025 at 3:43 PM
아옳아옳옳으엃
September 2, 2025 at 7:30 AM
이게 진짜 웃김

붕괴 시리즈 하는 사람들이 "붕괴의 주제는 인간찬가다" 같은 소리를 하고 있는데,
붕괴 스토리 작가들은 "음 일단 검열을 피해야 하니까 대충 인간 찬가 비슷하게 보이게 뭉개서 메시지를 넣죠?"라는 암시를 하고 있는게 진짜 웃김

붕스 진짜 게임도 아닌 유사겜인데 스토리 작가들은 "아~~ 스토리에 정치 넣고 싶다~~"하는 걸 보면 정치는 서사 창작자의 숙명인 듯
July 24, 2025 at 2:45 AM
날이면 날마다 오는게 아닌 민주노동당 배지
(언제 다시 당명개정해야할지 모르기 때문)
June 14, 2025 at 4:04 AM
붕스 하다가 갑자기 든 생각인데
기억정령 이거 스탠드 아님?

쿠죠 죠타로 / 물리 / 기억
이잖음...
June 7, 2025 at 6:18 AM
June 7, 2025 at 12:44 AM
근데 좀 거칠게 말해서

"머짧티부 혐오 심각해서 못살겠다 레즈비언 탈?출하고 인권운동한다" <- 이게 90년대에 등장한 미국 트랜스젠더 운동의 출발점이긴 한데요

그 시절에 "레즈비언"의 의미가 잔존한 정치적 레즈비어니즘의 영향으로 지금과 좀 다르긴 했지만 말임
May 10, 2025 at 3:05 AM
다들 "지브리 스타일"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지브리 애니메이션을 보고 느끼고 자란 사람으로서의 나는,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특징이 그들이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이 온통 뒤섞인 세계인 것이라고 생각했다. (특히나 오랫동안 지브리의 중심이 되어왔던 하야오는 더더욱)

중년 하야오의 진정한 자캐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붉은 돼지"인 데에서 알 수 있지 않은가?
지브리풍의 세계는 아름다운 세계가 아니라, 아름답게 표현된 폭력과 부정의와 비틀림의 세계다.

하울처럼
April 2, 2025 at 6:10 AM
바둑을 배우는 사람들은 보통 바둑돌을 사진처럼 검지와 중지로 잡는 법을 배운다.
이 문화적 관습에는 하나의 중요한 이점이 있는데, 바둑돌이 빽빽히 놓인 바둑판 위에 돌을 정확히 놓기 좋다는 것이다.
모든 사람이 이 관습을 따르는 건 아니지만, 대개는 이렇게 둔다. 왜? 앞서 말한 거처럼 이게 편하니까.

그런데 바둑 AI가 이 관습을 이해할 필요가 있을까? 당연히 아니다. 알파고나 절예나 카타고나 바둑의 수만 잘 읽으면 된다. 인간의 신체적 특징과 바둑판과 돌의 관계 같은 것을 고려해서 "물리적으로 잘 둘" 필요는 없는 것이다.
April 2, 2025 at 5:52 AM
아 이거 페미니즘 운동에 참여했을 때가 아니라 게이 해방운동에 참여했을 때 얘기였네 (읽은지 오래되어서 참...)

"1971년 봄 무렵, 게이 해방운동이 앤 아버에 출현했다. (중략) 나는 페미니스트 동지와 사랑에 빠졌다는 것을 깨달았고, 두 가지 즉각적인 목표를 세웠다. 하나는 내가 욕망하는 대상을 유혹하는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이 흥미진진한 발견에 관한 모든 문헌을 읽는 것이었다. 내가 유혹한 여성은 넘어오지 않았고, 나는 도서관으로 향했다."

«일탈: 게일 루빈 선집»의 <서론: 섹스, 젠더, 정치>
March 9, 2025 at 3:30 AM
기증 안내 페이지의 캡처를 달아둡니다.
January 2, 2025 at 4:13 AM
1월 1일 <평등으로 가는 수요일>행사 [제주항공 참사 온라인 추모행동]으로 진행

#오늘은_피해자와_함께
#내일은_참사없는_나라
#평등으로_가는_수요일

제주항공 참사 피해자들에게 추모와 애도, 연대와 결의의 마음을 담아 게시합니다.

blog.naver.com/qtqt1717?Red...
January 1, 2025 at 5:51 AM
올해 첫 곡
泰葉의 フライディ・チャイナタウン
December 31, 2024 at 3:52 PM
누가 "우리"의 대오를 흐뜨리는가?
이 비상한 때에도 이쪽이니 저쪽이니 하는 알량한 감정을 주물럭거리면서 자기 영향력이나 키우려는 안 좋은 사람들이 있다.

김환민씨가 이러한 트윗 등을 쓰면서 정의당은 안 왔네 어쩌네 하는 지 나름대로 민주당을 돕는답시고 당파적 선동을 하시려다가, 사람들이 비웃으니까 홀라당 지우셨다.

나는 이름만 올라가 있긴 하지만 일단은 정의당 당원인데, 소식 듣자마자 국회로 갔다. 12시 되기 전이었다. 상황이 급박했는데, 친하진 않아도 아는 얼굴들도 몇 있었다.
December 5, 2024 at 3:28 AM
바로 그러하므로 사진을 넣을 수 없었겠지

한국 계엄령의 "시발점"이 이러한 사진이라는 것은 허여멀건놈들이 불편해하니까
December 4, 2024 at 9:02 AM
인식의 변화를 잘 보여주는 일러스트들로, 같은 고생물아티스트(RJ Palmer)가 각각 2016, 2018년에 그린 복원도를 각각 첨부하겠습니다.

또한 이 일러스트를 통해 주로 20세기 후반 쥐라기공원을 통해서 대중화된 우리의 인식보다 통통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2000's~2010's의 유행이 깃털 공룡이었듯, 그 시대의 유행이 '날렵하고 빠르고 지능적인' 공룡이었기 때문입니다.

(출처: x.com/arvalis/stat...
x.com/arvalis/stat... )
September 29, 2024 at 5:28 AM
Bluesky는 현재 천만 명이 넘는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나는 104,101번째였습니다!

나 꽤 늦게 가입했다 생각했는데 10만대네
September 17, 2024 at 3:28 AM
어린 시절 고생물학자를 꿈꿨던 사람으로써
"고대 괴수의 화석이 검술 경기보다 재밌을 리가 있겠어?" <- 절대 용서할 수 없다 화석이 뭐 어때서 쉬익
July 31, 2024 at 7:56 AM
게일 루빈은 진짜 얼굴만 봐도 벌써 즐겁고 이 사람이 어떻게 나를 웃겨줄까 기대되는 깔깔부치상이라는 주장을 꾸준히 밀고 있는데
July 25, 2024 at 4:42 PM
아니
성의가 없어도 유분수지
탕후루는 장난하나
July 18, 2024 at 12:50 AM
아 뭐랄까
일본 우익이 할 법한 말들을 잔뜩 해버리고 싶은 기분이 들 때가 있음ㅋㅋ
June 23, 2024 at 11:04 AM
개웃김
June 16, 2024 at 8:22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