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연혜님 D, 악쵸님(선)&하곰님(채색)A & H: 탐몽님 D, 탑팝님
언젠가 당신에게
빌려줬던 책을 들춰보다
보이지 않는 지문 위에
가만히, 뺨을 대본 적이 있었다
어쩌면 당신의 지문은 바람이 수놓은
투명한 꽃무늬가 아닐까 생각했다
[ 이은규 - 바람의 지문 ]
🎨: 솔(@ o_o_o3_)님 CM
언젠가 당신에게
빌려줬던 책을 들춰보다
보이지 않는 지문 위에
가만히, 뺨을 대본 적이 있었다
어쩌면 당신의 지문은 바람이 수놓은
투명한 꽃무늬가 아닐까 생각했다
[ 이은규 - 바람의 지문 ]
🎨: 솔(@ o_o_o3_)님 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