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계 쇼련이민자 골드롭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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Разве можно молчать, когда музыка способна сказать больше, чем правд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음악은 생생하고 흥미로워서, 나는 기쁜 마음으로 쇼스타코비치를 칭찬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아사피예프가 웃으며 말했다.
“쇼스타코비치가 당신 마음에 든 건,
그의 첫 악장이 당신의 영향을 받아 썼기 때문이죠.”
November 12, 2025 at 2:15 PM
그의 소나타는 힘찬 두성부 대위법으로 시작했는데, 조금 바흐적인 인상이 있었다. 두 번째 부분은 첫 부분에서 끊김 없이 이어졌고, 부드러운 화성 속에 중간선율이 흐르는 아름다운 악장이었다. 듣기 좋았지만 약간 산만하고 길었다. 안단테는 빠른 피날레로 넘어갔는데, 앞부분에 비해 지나치게 짧았다.
November 12, 2025 at 2:15 PM
프콥은 막무가내 아가씨구나
November 12, 2025 at 2:11 PM
Reposted by 폴란드계 쇼련이민자 골드롭스키🔒
당장 비교할 수 있는 쇼슽 곡 취향부터
아마 메리님과 ㅈㄴ게 갈리실걸요?

루나님도 쇼슽 분명 곡들 좋아하실거 같은데(소위 벹깔이 강해서 ㅇㅇ)
메리님이 좋아하는 쇼슽 곡들은 보통 벹깔이 약한 곡들이었음. ㄷㄷ
November 12, 2025 at 2:01 PM
벹까지 끼워있으면 뭔가 리봉님파와 메리파의 대립에도 불구하고 베토벤은 모두가 인정한다는 벹숭배 theory가 뭔가 성립될거같은데 아직은 벹 잘 모르겠어서 아직까진 쇼나무 아니십니다
November 12, 2025 at 12:07 PM
일단 라벨 이름 러어 불어로 검색 다 돌린 것은 다 찾았고 이 외에는 "라벨도 그 장소에 있었다." "라벨은 바닷가 보이는 소박한 호텔에서 머물렀다." 같은 딱히 별 안 중요한것밖에 없습니다 끝!
November 12, 2025 at 11:37 AM
양기례 뭐지
양기력*
November 12, 2025 at 11:36 AM
• 뿔랑이 라벨에 대해

나는 그의 주말 여행에서 돌아오는 길에 프랑스인들이 자기네 작곡가들을 어리석다고 꾸짖던 일이 떠올랐다: 드뷔시는 제한적이고, 라벨은 단순히 어리석으며, 스트라빈스키는 똑똑하지만 성격이 난폭하다고 했다.
November 12, 2025 at 11:30 AM
• 스트라빈스키의 카프리치오 초연에서의 라벨

"공연 후 스트라빈스키는 라벨이 인사하면서 아무 말도 하지 않은 걸 두고 화를 냈다. 내 생각엔, 그래도 이 〈카프리치오〉 는 스트라빈스키가 지난 6~7년간 쓴 작품 중 가장 성공적인 것이다."
November 12, 2025 at 11:26 AM
리봉님의 쇼나무 탐지기 정확도가 높네요.... 어린애같은 것도
November 12, 2025 at 11:20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