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인터넷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의사는 저는 좀 신뢰하지 않아요. 그냥 개인적 트윗이나 이런게 아니라 '본업' 활동 말이죠. 정말 본업을 잘하는 분이라면 바쁘셔서 온라인에 그런거 쓰고 계실 틈은 별로 없지 않을까 싶어서.. 아무리 '바른' 얘기 하고 있는 분이라고해도 뭐 싫다 까지는 아니지만 열광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강남애들이야 2찍할만 하다니까. 강남에 아파트 한채 없으면서 찍는 놈들이 머저리인거지

마늘까기나 멸치다듬기 같은 단순노동은 멍때림 효과와 더불어 가사에 일조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아.

독재정부는 국민들이 책을 읽고 똑똑해지는 것을 싫어합니다.

그 어떤 뉴스가 공포와 절망을 우리에게 가한다 하더라도 서로가 서로의 손을 잡고 한 걸음 한 걸음 천천히, 하지만 확실히 발걸음을 내딛길 바랍니다. 함께 살아가고, 함께 웃고, 함께 평안함을 찾길 바랍니다.

타자는 늘 그런 마음으로 세상 돌아가는 뉴스를 보고, 다가올 미래를 조금이라도 헤아리고자 합니다.

오늘도 누구보다 평안하고, 누구보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마음 속 깊이 기도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해병대는 다르구나

어찌저찌 이번 사진 여행은 끝마칠 수 있게 됐지만 한국 돌아가서가 걱정이다. 문자 그대로 돈 한푼 남지 않은 상황이라.. 정말 카메라를 팔아야 하나.. 9월 안에 작품도 좀 팔고 일도 생겨서 그러지 않아도 되기를..

항암 7차를 지낸 아내는 그제와 어제 짧지만 운동을 했다. 너무 힘들다고 하소연을 했더니 의사가 용량을 줄여 주었다더니 바로 효과?가 나타난 모양.
대개 이 시간쯤 힘들다고 하길래 기다렸다 안마해 주고 물 먹였더니 금방 들어가서 잔다.

의사가 아내 하소연을 듣더니 항암주사 후에 나타나는 증상은 약이 제대로 일(work)을 하는 중이라는 뜻이고 지금 의학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는 정상적인 상태라고 했단다. 그 말에 용기를 얻어서 그런지 이 번에는 조금 수월하게 지날 듯.
늘 그랬듯이 우리는 즐거운 추석을 맞이할 것이다.

“왜 육사는 해방 이전 독립군, 광복군의 역사를 외면하는 것일까. 역사를 1945년 해방 이전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국립서울현충원 묘비에 ‘군의 아버지’로 적힌 이응준, 백선엽 등 한국군 원로들의 친일 행각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m.hani.co.kr/arti/politic...

@masterwhite.bsky.social 훗훗. 백화선생님. 저도 블스로 왔습니다. ㅎㅎ

초대코드 쌓이는 거 은근 신경쓰여서 뭔 방문판매원처럼 돌아다니면서 트위터 디엠으로 똑똑.. 블스 초대장 드립니다... 이상한 거 아니니까 그냥 한번 받아보셔요... 이러는 중이다 나 남한테 말거는거 싫어하는데...
다들 아ㅎㅎ; 네ㅎㅎ; 하고 받은 다음 블스 안들어오심

@smilewook.bsky.social 욱님~~ 저두 일단 블스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

토토ㄹㅗ 님( @ttottoro.bsky.social ) 덕분에 드뎌 나도 블스에 자리를 잡게 되는구나!!! 블수 첫 트윗(?) 남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