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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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lovestory.bsky.social
이브🌹🌂
@evelovestory.bsky.social
웹소설(로판 등), 만화(순정만화 등), 차(대용차 포함) 좋아합니다. 그 외에도 좋아하는 게 많아요.

뭔가에 꽂히면 말이 많아져요. 특히 서브컬쳐 좋아해서 탐라 대화로 덕톡 많이 합니다. 알티/재게시도 많고 말도 많이 하는 사람.

정덕 아니고, 한 당이나 정치인을 무조건 지지하지도 않습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수상한 계정 차단합니다.
블스에도 올립니당. 유폴히 님의 읽씹왕자(풀네임 <답장을 주세요, 왕자님>) 외전 소장본~~ (후후) 예쁘죠!

+볼펜 발명의 위대함을 알리는 책 내용 발췌 (?)
November 23, 2025 at 2:51 AM
아 맞아, 로판 좋아하는 여러분! 작은의자 님의 <엘리> 기억하시나요?

그분이 이번에 신작을 론칭하셨더라고요. 트친님들이 표지 이미지 올리셨는데, 너무 예뻐서~~ 블스에도 공유해 봅니다 ㅇㅇ

공유하는 김에 링크도 두고 가야지...

슬픔의 맨 밑바닥 [선공개]
출처 : NaverServiceApi
naver.me/5tfb0CyJ
November 19, 2025 at 11:20 AM
아 맞다. 이 대목 발췌한 거 발견했어요! 이벨린 성격 잘 보여주는 대목 같아서 좋아해요...ㅇㅇ

"사내새끼들 틈바구니에서 살아남는 것은 무섭지 않다. 어렵지도 않다."라고 선언하는 이벨린...

여자라고 시비거는 놈이 있으면 자기가 좀 다칠지라도, 자기의 몇 배는 더 다치게 해서 다시 같은 짓 할 엄두를 못 내게 하는 우리 이벨린... (그러나 이런다고 모든 문제가 해결되진 않는다는 것도 아는 ㅠ)
November 18, 2025 at 1:59 PM
블스에도 올려야지!(히히~~)

#신계절 #GL #레즈비언로맨스 #판타지 #정치물
November 16, 2025 at 4:16 AM
이번에 신계절 얘기하면서 너무 미친 오타쿠처럼 필리버스터해서...ㅋㅋ 이번에는 좀 간단하게(제발) 마음에 들었던 구절 올려봅니당 ㅇㅇ

이벨린과 어울리는 친구 중 하나인 이녹이, 웬 신문발행인 "나으리" 살롱에 책 읽어주는 아이로 갔다가- 희롱당하고 와서 자기를 과보호하려는 연상의 친구에게 선언하는 장면.

내 몸은 내 거고, 내 몸에는 아무리 절친하고 날 걱정하는 너라도 우선권이 없고... 내가 거지라고 해도 나에게는 목소리가 있다고. ㅇㅇ

우리 이녹이 말 잘하죠. 거지가 되기 전의 과거는 다들 말하기 싫어해서 굳이 캐어묻지는
November 15, 2025 at 8:25 PM
딱히 넘어오시지 않으시겠지만(.....) 다른 백합러/낭만적 로맨스 러버인 분들을 위해 ㅋㅋ 올려 보겠습니다. 이벨린과 유디트의 연애 장면들을~~

하 이벨린과 유디트... 이 작품의 공컾인데요? 유디트가 처음에는 "결혼 말고 그냥 연애만 하자"고 꼬시지만(우와 나쁜 여자 같네요~~ㅋㅋ) 알고 보면 처음부터 이벨린을 너무 좋아해서 감겨 있고 ㅋㅋ

이벨린도... 첫눈에 유디트에게 시선을 빼앗겨서, "이 사람에게 내가 가볍게 여겨지는 건 싫다"고 생각하지요. 본인은 처음 봤을 때부터 온 마음을 사로잡혔기 때문에...(후후)
November 15, 2025 at 12:36 PM
사실을 너무나 잘 알아요. 명철한 사람이기 때문에.

이벨린과 그의 연상의 연인 유디트(물론 여자입니다 ㅇㅇ)의 대화가, 아 이 두 사람은 자기들이 당한 일이 뭔지 정확하게 아는구나- 싶어 좋았는데... 그 대목 발췌를 했던 거 같은데, 발췌를 너무 많이 해서 찾을 수가 없고요(사진첩 뒤지다 지침ㅋㅋ ㅠ)

대충 이 소설 속에서, "이 세상의 여자의 위치"에 대해 얘기 나온 부분들을 올려 봅니다 ㅇㅇ 이미 많죠...

이 소설이 인간의 평등과 사회개혁과 공화주의자와 제정/왕정파의 갈등을 다루는 정치물이지만, 동시에 공화주의자들의
November 15, 2025 at 12:28 PM
내려오는 것입니다(헥헥...)

씁 아무튼... 하 분명히 짧게 얘기하려고 했는데 왜 이렇게 길고 힘들죠?(.....) 분위기 전환 삼아, 체스판 얘기를 마저 할까요?

이벨린은 "체스판의 말이 되기 싫다"고, 계속해서 말해요. 그리고 누군가가 자기를 그렇게 쓰려고 든다면, 장기판이든 도박판이든 쪼개버리겠다고 선언합니다.

그리고, 신계절의 표지는 제복(아마 이벨린 고향의 군복)을 입은 이벨린이 검을 들고 체스판을 쪼개 버리는 광경이죠 ㅇㅇ 체스말들은 그 서슬에 날아다니고요.

아마 이야기의 주된 배경인 수도-세트론이 표지의 배경인
November 15, 2025 at 12:18 PM
비록 처음부터 완벽하지 못하고, "완전히 평등한 것"에 대해 경험해 본 적이 없어 그게 뭔지도 정확히 몰라서 모두 다같이 우당탕탕 시행착오를 하고, 본인이 가진 특권은 필요할 때 이용한다고 하더라도요...

그러나 이 세계에서 명문가의 후계자인 이벨린의 핸디캡은 "여자"라는 것이고, 그런 이벨린에게 비록 현재는 자작이어도 이름있는 가문의 귀족이라는 지위는 그가 "뜻하는대로 살려고, 타인도 그렇게 살 수 있게 만들려고 노력할 수 있는" 기회를 쥐어줍니다. 그가 여자라서 계속 세상과 싸우고, 남자들과 싸우고, 자신을 증명해야 하더라도.
November 15, 2025 at 11:57 AM
이제 쌀쌀해서, 공원에서 적당히 삐대기는 못하고 카페에 들어가야 할 계절이 와 버렸네요. 볕과 푸른 하늘을 즐기기에는 좀 추워요... (카페로 피신하며)
November 9, 2025 at 11:58 PM
걍 새파란 하늘만 담겨서 딱히 안 예쁜가 싶긴 한데 ㅋㅋ

정말 "구름 한 점 없이 파란 하늘"이란 말 그대로라서 한번 찍어봤어요. 이렇게까지 맑은 하늘이라니...
November 2, 2025 at 11:22 PM
오늘도 날씨 넘 좋아요~~
October 23, 2025 at 4:43 AM
그러고 보니 요즘은 (옷만 잘 갖춰 입으면, 한낮에는) 야외에서 앉아 있기에 아직은 괜찮은 날씨네요.

여러분~ 이 날씨를 즐기세요! 다들 아시겠지만 이렇게 야외에 있기 좋은 날씨는 금방 지나가 버리죠...

저 지금 이 글도 야외에서, 키보드를 써 가며 작성하고 있답니다! 텀블러에 따신 음료를 담고~~ (후후후!)
October 21, 2025 at 7:22 AM
오늘 먹은 비건 포케~

포케 올데이에서 비건 포케를 (포케 치고, 비교적) 저렴하게 팔더라고요. 밖에서 식사해야 하는 김에, 궁금해서 먹어 봤어요!

대체육 맛을 대체로 마음에 안 들어 하는데 걍 시켜 봤는데... 여기 건 인위적인 향도 다른 것처럼 심하지 않고, 괜찮네요? 어느 회사 대체육을 쓰는지 궁금해졌어요. 보통은 특유의 맛 때문에 대체육 들어간 음식도 강하게 간을 해서 내놓는 편이라, 더 취향이 아니었거든요.

아무튼~ 맛도 마음에 들었고, 가볍게 먹기 좋았습니다! 담에 배고플 때는 토핑 더 추가해 먹을 듯요~~
October 21, 2025 at 5:35 AM
그리고 이건~~ 벼르고 별렀던 폴바셋 라벤더 아이스크림! 사실 아이스크림 라떼로도 먹었는데, 아이스크림이 녹아서 침몰해서...ㅋㅋ 모양이 예쁘지 않아요.

라벤더 아이스크림 맛있었고, 라벤더 아이스크림 라떼로 먹는 것도 어울리고 좋았어요! 근데 향 강하다고 말한 사람 누구에요(...)

뭐 제가 워낙에 꽃향기 나는 음식을 좋아해서 얼그레이 쿠키도 제가 직접 만든 거 아니면 얼그레이향 진하기에 만족 못하기도 하지만요...(*문제 : 수제쿠키 100만년에 1번 만듦) +코로나 이후 후각이 때로 좀 약하게 느껴진단 생각이 들 때도 있는데
October 6, 2025 at 1:39 AM
추석이라고 올릴 맛있는 명절음식 사진... 그런 건 없네요.

아 대신 일전에 국중박 가서 모 카페에서 마신 다과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저 과자는... 나름 귀엽죠? 분홍색 앙금은 보리수로 만들었댔나, 그랬던 걸로 기억해요.

녹차는 나름 제대로 잎차를 차망 컵에 걸러 마시는 거였는데... 밖에서 마신 녹차 중에 괜찮은 쪽이었어요 ㅇㅇ 아무 카페에 들어가서 녹차 시키면, 걍 티백 담가주는 데가 많아서(...)
October 6, 2025 at 1:34 AM
아 이번에 또 딜님의 로판 리스트를 업뎃해드릴까~~ 하구 봤는데, 생각해보니 딜님 역시 로맨스보단 판타지/여주 무투파인 거 좋아하시는 거 같단 말이죠.

그렇다면 역시 믿음과 신뢰의 세르페님 신작을 꺼내와야 ㅋㅋ

여주가 전직 마왕이고요, 일단 새 몸의 오빠이긴 한(ㅋㅋ) 바보를 위해서 세계멸망을 시키지 않고 얌전하게 살아주는 척을 하고 있어요ㅋㅋ

아 그리고 남조가 선량한 용사인데, 전생에 아마 주인공을 죽였던가...?(가물) 암튼 이 생에 시스템이 자꾸 오빠랑 평화롭게 살고싶으면, 저 착한 용사랑 협업해서 세계를 구하라고 해요
August 8, 2025 at 4:23 AM
아 근데 요즘 넘 잡다하게 봐서 로판은... 어디보자 걍 이정도요~~ 안보셨음 추천드려요 ㅇㅇ 거기에 네이버 시리즈의 언니내왕 정도?(언니, 이번 생은 내가 왕비야)
July 15, 2025 at 12:52 PM
아침이니까 좀 귀엽고 상큼한 것 얘기를 해야 하는데 후... 지금 생각나는 건 이 귀여운 오늘의 운세 이미지 뿐입니다 ㅋㅋ (귀엽죠!)
May 18, 2025 at 8:58 PM
아니 어머, 날씨 넘 좋은데 내가 강변사진을 안 찍었네;;; 바보 아냐?

아니야 예쁜 금낭화 사진은 찍었으니까 이걸로 된 걸로...!!!(엊그제인가 블친님이 이 꽃 이름 뭐냐 하시는 거 답멘 달려다 잊었는데, 금낭화예요~~)
May 18, 2025 at 12:30 AM
아 근데 이건 공유 안 할 수가 없는 좋은 얘기다 싶어서 공유해요~~

안양시에서 여자화장실 앞에 성별인식 CCTV 설치한다고 해서 난리가 났었는데(진짜 숏컷여성도 구분 못할 거 같았고), 관련해서 권김현영 님이 이런 글을 올려주셨다고 합니다.

여자화장실 안전 문제에 대해서는 계속 고민하고 노력할 것 같다고 하시네요. 안심이고, 다행이예요~~!
April 26, 2025 at 3:13 AM
혐오자는 하나만 하지 않네요. 블스에 계정 만들어 놓고, 개인 포스팅은 하나도 안하고 댓글로 시비 털고 다니는 사람입니다.

트럼프 숭배, 피씨 욕하기(1인 제작 컨텐츠가 아니면 피씨 넣지 말라고 하기), 퀴혐, 다 하네요.

평화로운 블스 이용에 참고하시기를...
April 1, 2025 at 4:16 AM
파란 수색의 팬지꽃차 + 핑크 레모네이드를 섞어서 칵테일 같은 걸 만들어보고 싶었으나, 결과물은 이렇게 진한 자주색의 레모네이드가 되었네요 ㅋㅋ

+사진 예쁘게 찍는 건 대체 어떻게 하는 건지. 예쁘게 보정이라도 해보려 했으나 저 강렬한 자주색에 보정을 더 넣으면 형광자주 레모네이드가 될 뿐이었던 것입니다...ㅋㅋㅋㅋㅋ
March 31, 2025 at 12:49 PM
한편 아날로그 소년 - 노점가도 다른 분이 언급하셔서.

www.youtube.com/watch?v=ndhs...
March 24, 2025 at 5:28 AM
엊그제 어느 분이 트위터에 제리케이의 마왕 가사를 올리며 얘기를 좀 하셨었는데, 가사가 너무 좋았어서 블스에 올립니다.

어제인가 그제인가, 블스에도 힙합 플로우가 돌았었죠. 이런 힙합이면 골백번도 더 듣겠네요... 노래 듣고 궁금해져서 제리케이 씨 검색해 봤는데, 투병중이시라는 얘기가 들려서 안타깝고요. 쾌차하시길...

+나무위키에서 페미라고 까고 있기에 웃펐어요(.....)

www.youtube.com/watch?v=8SC2...
March 24, 2025 at 5:20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