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다달아😇

ㅠㅠ여긴 어젯밤 비바람을 반쯤은 견뎠나봐 중달 머리부터 얼굴 눈동자에 다 봄 와르르 쏟아진게 넘좋지뭐야 중달춘화의 봄날🥰

저 얼굴 세월 한참 흐른 뒤에도 춘화의 기억속에 고스란히 남아있었음 좋겠다 한편 봄을 보고잇는 중달도 저때의 춘화를 기억했다거나.. 예에전에 벚꽃가지 아래 서있던 살구색 하늘색 옷 입은 춘화 생각났어(투머치뷰티풀햇던) 봄 하늘 아래 저 중달이랑 참 잘어울릴거 같고😇 이 도련님 미소도 미소인데 저 날카로운 예민눈매가 따뜻하고 부드럽게 가늘어진게 너무하다구 이 눈동자는 성부쌓아서 들여다볼 수 없는 눈동자가 아니며.. 봄볕이 까만 눈동자에 비쳐서 투명해 보이는게 중달춘화 그자체야 아름다와....ㅇ<-<

그치.. 저 숫자는 어케 센 건지도 궁금하고

이게다 아들을 사슴이입하게 만들어버린 자환이 탓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고문혜씨 눈치좀
고유= 그러니까 쟤네들이 잡아먹기 전에 백성들이 먹게 하죠
조예= 갈😱

저기 이리가 사슴 잡아먹는단 말도 막 다른의미로 들리고 그래

헐 성체가 아닐수도 잇겠구나(!! 예쁜 아기흰사슴 발견한 사마공.. 이건 당연히 원중이한테 보내야지ㅇㅇ
사슴.. 원중이가 사냥터에서 사슴 잡지 말라고 한 걸 나만 잡으려고(x) 아무튼 사슴은 안돼(o)로 볼수도 ㅋㅋㅋ

그와중에 까만 겉옷 걸친 건 또 간지나 흰 소맷자락도 좋다ㅜㅜ 트위터 켰다가 이 한컷이 가슴을 치고갔어 아기사슴이 애처로운지 원중이가 뻗는 저 흰 손이 애처로운건지 모를(통곡

초상화도 못남긴게 다행인지 불행인지 쩜쩜

퇴폐미소년ㅜㅋㅋㅋ 하여간 설정과다야.. 최고미남 황제폐하ㅇㅇ 3세기에 티비가 잇엇으면 위나라가 통일햇을건데!?

쓸쓸한 궁 안에서 홀로 꼿꼿하고 오연한 원중이.. 안쓰러운데 찰떡이야 하여튼 조예도 디즈니프린세스 비주얼이면서 겨울맛이 잔뜩 난다구 사마의도 원중이보단 덜 겨울맛이야.. 웃을때랑 안웃을때 참 분위기 다른데 한결같이 아름답단게ㅜㅜㅜ 확신의 요절상이지만 그게 위명제다🙃

딸려가긴 한다는게 사마의답고ㅋㅋㅋㅋ 이 대쪽은 못되는 사람..

하여간 유교꼰대집안이야 역시 여장하는 자유로운 영혼 황제폐하를 붙여야

그러고보니 원중이가 천진난만할 상대도 사마공밖에 없겟군ㅜ
조방시대에 뒷방늙은이 기분 느끼면서 더 그리워졋을거 같애ㅋㅋㅋㅋㅋ 조예 마지막길 배웅하는 사마공.. 아무튼 대충 정사다ㅇㅇ

사마공 표정도 곤란함 살짝 섞긴 했지만 은은하게 편안한 미소 깔려있는거 같아서 좋아ㅜ 표정이 세상 섬세해서 분위기를 막 만들어낸다🙃
원중이 저러고 볼에 기습뽀뽀 한 뒤에야 내려올 것 같고 정말 행복한 한때로구나 하 예에전에 품안에서 숨 거둔 원중폐하 사마공이 공주님안기st 자세로 들어다 옮기는 썰 생각나버렷지 뭐야 저렇게나 발랄하게 생기넘치는 한때와 고요히 눈감고 안겨있는 대행황제.. 사마공이 가끔 양손을 들여다봐도 좋겠고(아무것도업슴
흑흑 세상 아름다운 한컷이며.. 중달원중은 아름다울수록 가슴을 친ㄷㅏ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