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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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만 합니다
왁 꽃가지비녀라니 이런 신박한 발상..! 도련님 머리에도 봄이 왔고 얼굴에도 봄이 왔는걸 이렇게 아련따뜻말랑한 표정이라니😳 불만많은 차도남이지만 사실 이렇게나 부드럽게 웃을수도 있답니다< 내리쬐는 봄빛 받고있는듯한 채색이 분위기에 제대로 한몫하고있어 얼음장 도련님을 사르르 녹이고잇군^---^ 꽃가지비녀는 당연히 춘화소녀가 해줬겟찌?! 요새 벚꽃철이다보니 꽃가지 꽂은 젊중달 얼굴이 얼마나 화사할지 확 와닿는것이며..
April 13, 2025 at 8:32 PM
ㅜㅜㅜㅜㅜ으악 다 큰 원중이가 어린 시절의 자신을 돌아보는 것처럼 보여😭 조예+사슴은 뭐든 좋지만 이거슨. 어떻게 이런 발상이ㅜㅜㅜ 피를 뒤집어쓴 아기사슴 눈망울이 너무 큰 충격을 받은 듯이 멍하고 물기어려서 당장 안아다 쓰담해줘야만 할 것 같은데..!ㅠ 피는 어미사슴 거겠지만 아기사슴=어린조예의 영혼이 상처 입은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ㅇ<-<
황제가 된 원중이 저렇게 앉은 자세도 좋고 표정 안 보이는 것도 아기사슴 표정에 시선집중 되는데다 상상의 여지를 남겨서 정말 딱이며..
April 3, 2025 at 8:42 AM
왁 이 원중이는 소년미가 남아있어🥹 황자 시절일까 아님 즉위 초라거나.. 치렁치렁한 머리에 치렁치렁한 옷 걸치고 소리 없이 궁궐 한구석을 돌아다니는<이 무슨 처녀귀신 같은 묘사지 싶은데 히키코모리 시절 원중이한테 딱이라는게
실루엣만 보면 진짜 견씨랑 똑같다거나.. 조비가 보기싫어할 이유가 많겟어
얼굴 가린 긴 머리 걷어내면 나오는 게 저런 오만하고 서늘하고 아름다운 얼굴인 것도 너무 좋으며
키 컸을거 같단 생각은 1도 안 들지만 내려다보는 시선이 겁나 잘어울리는 위명제 되십니다
March 27, 2025 at 11:18 AM
칫 명랑핫도그 떡볶이 저번에 먹엇을때 맛있길래 시켜봣는데
이지점은 맛업서
March 24, 2025 at 11:11 AM
황천 건널락말락 하는 원중이에게도 의관 따위가 안 중요햇을것ㅜ
March 24, 2025 at 3:21 AM
사마공 볼쪽 아들들한테도 못받아봣는데 미모의 황제폐하가 촵
March 23, 2025 at 1:22 PM
배웅받으려고 죽음을 참고 기다린 누구와
배웅하려고 밤새서 달려온 누구
March 23, 2025 at 1:04 PM
냉큼 목부터 끌어안고 폴짝 매달리는 황제폐하🥹 하 원중이 행복해 보이는 얼굴엔 뭐가 있다니깐 뽀샤시 아련 추억속의 한장면 효과가🫠 머릿결 정말 햇빛속에서 물흐르듯 반짝일 것만 같고 불쑥 저러는 누구때문에 사마공은 허리 코어 튼튼해야 되겠는데
어제 멀쩡하더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마공 유독 원중이 상대로 이런식으로 말문 막히는 일 많을거같지ㅋㅋㅋ 하 원중이 세상근심 모르는 어린시절로 돌아간듯한 웃는얼굴이 너무해 고평릉 전후에 저런 얼굴이 문득문득 자길 잡는듯한 기분 느끼는 사마공이라든가... 양심의가책+ㅋㅋㄱ
March 23, 2025 at 12:16 PM
오늘 너무 따뜻한데 다음주말엔 또 훅 떨어지네.. 날씨 롤러코스터좀
March 23, 2025 at 6:40 AM
ㅅㅌ 영향인지 ㅅㅌ도 원래 있던 이미지를 써먹은건지
March 22, 2025 at 2:29 AM
패딩을 넣을까말까 고민해야됨ㅋㅋ
March 21, 2025 at 8:18 AM
젊중달 조조한테 콜받기 전 세상꼬라지 염불외고 있을때도 호소처럼 일민으로 살 각오를 해보진 않앗을 거 같아서 웃김
아 나도 저렇게 살고싶어~ 말로는 해도 진짜 야인으로 늙어가는 인생은 상상 못 하는
March 20, 2025 at 10:29 AM
우리 진선제폐하는 예민해서 스트레스 많이 주면 삐뚤어져요 취급 주의하라고
March 20, 2025 at 6:14 AM
소박하게 진심이 담긴 사랑을 하고 싶었지만 진심을 바랄 수 없는 관계(정주) 속에서 사랑을 잃었다<
정주의 존재의의가 이거엿다니 그장면 무뜬금이라고만 생각햇는데
March 20, 2025 at 6:14 AM
와 찾아봤는데
네이버리뷰가 거의 천개임
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뭐죠
March 19, 2025 at 11:33 AM
와플옥수수자색고구마칩고구마스틱크림도넛호두과자등등 하여간 온갖거 다파는 지하철역 만쥬가게
너무 잡탕이라 뭐하는데지 싶었는데 와플 맛집이엇음 매번 따뜻한거 주심
오늘은 초코와플을 먹겟다
March 19, 2025 at 11:12 AM
조방한테 실망하는 사마의도 보고싶꾼
조씨주군한테 실망한건 처음인
March 18, 2025 at 1:22 PM
생각해보니 저거 본적이 있군 호소용음에서
조상한테
..😑 그맛은아냐
March 17, 2025 at 1:21 PM
흰머리로 고두하는 사마태부 좀 맛있는걸
조비때랑 느낌 달라 이쪽은 불쌍해
March 17, 2025 at 12:31 PM
피 안 섞인 부황이 남긴 탁고대신이랑 각세우는 조방if
나이들어서 이래저래 시달리던 사마태부
옛날 조예의 병상 앞에서 꼬꼬마조방 안아줬던 손을 망연히 쳐다보며 마음속으로 선제 찾음
March 17, 2025 at 9:41 AM
단식하는 집안에서 자꾸만 뒤통수가 따가운 사마태부
뒤돌아보면
사마사가 여상한 얼굴로 반듯하게 서잇음
사마소가 아빠랑 눈마주치고 재빨리 딴데보는척함
사마간이 발끝으로 땅파는중(흙바닥 긁힌흔적 제법 살벌함)
남양이가 그제도어제도오늘도 친정왓음
March 17, 2025 at 5:15 AM
죽음을 참기
원중이의 간절함은 결과적으로
...
March 17, 2025 at 2:16 AM
저거 너무좋아... 죽은 황제 붙들고 우는 사마공 표정이 정말 😇
March 17, 2025 at 1:56 AM
중국인의 비유
혁명전우의 정<ㅋㅋㅋㅋㅋㅋ
March 17, 2025 at 1:41 AM
엄마를 빼닮은 사마륜
사마간의 혐오 만빵
March 16, 2025 at 2:55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