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다섯권 읽다
일주일에 다섯권 읽다
그거 아시나요? 여성 결혼 이민자가 많은 언어는, 그리고 여성 결혼 이민자 출신 번역가는 대우가 좋지 않은 것을……. 저는 번역회사에서 일할 때, 남자 상사가
"야, 그 누구씨한테 연락해. 애 키우는 사람이고 동남아인이라서 돈 급해서 거절 못해. 그쪽이 절박해. 단어당 5원씩 깎아."라고 하는 걸 들은 적 있습니다.
그 말로 전 퇴사를 결심한 기억이 있어요.
그거 아시나요? 여성 결혼 이민자가 많은 언어는, 그리고 여성 결혼 이민자 출신 번역가는 대우가 좋지 않은 것을……. 저는 번역회사에서 일할 때, 남자 상사가
"야, 그 누구씨한테 연락해. 애 키우는 사람이고 동남아인이라서 돈 급해서 거절 못해. 그쪽이 절박해. 단어당 5원씩 깎아."라고 하는 걸 들은 적 있습니다.
그 말로 전 퇴사를 결심한 기억이 있어요.
많이 먼 테이블서
중년여성1: "자기 이제 미국이 이란 첬잖아. 좀 기다려 봐. 며느리감 가격 찾는다며. 나 며느리 러시아 산인데 전쟁 나면 가격 빨리 떨어져. 러시아 사람이라 그런지 드세더라. 조선족이나 북한 출신은 국적 따면 언어 문제 없어서 쉽게 버려져. 일단 좀 기다려 봐. 아프리카 쪽은 자식 낳아도 내 손주로 마음 붙이기 참 힘들어…… 좀 있음 가격 갱신 될 거야."
중년여성2: "역시 해본 사람이 잘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