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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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dan.bsky.social
다니
@afterdan.bsky.social
몸도 마음도 지구 위 어딘가에.. #남미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발리 그리고 이런저런 여행지 이야기를 자주 합니다.
다른 선생들은 유머를 섞어서 “한국에는 이런 경향도 있어~” 정도라면 저 선생은 “한국에서는 이런다고? 그렇다! 당신의 나라는?” 이런 식이라 받아들이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오해가 생길 수 있다. 아무리 자극적인 콘텐츠를 양산해야 살아남는다지만 이건 좀.. 인상은 과학이라는게, 자신은 절대로 옳기만 하다는 느낌을 주는 사람이다.

타임라인에 뜨면 계속 스트레스 받을텐데 차단이라도 해야 하나..
July 29, 2025 at 6:32 AM
한국 좋아하는 스페인어권 친구들이 많은데, 스페인어로 저렇게 단정적으로 잘못된 정보들을 퍼트리면 어떻게 하자는 건지.. 대놓고 댓글등으로 반박을 하자니 오히려 (현실을 모르는) 팬들에게 몰매 맞을 것 같고, 오해와 진실 영상이라도 만들어 올리자니 그럴만한 시간이 없..

라틴계 친구 하나가 저 선생의 영상에 라이크 하는 것을 보고 예시를 하나 들어줬는데 잘 이해 못하는 느낌이더라..
July 29, 2025 at 6:32 AM
2번은 태어나서 지금까지 들어본 적도 없는 소리다. 일본인은 알록달록 화장을 하고 옷을 겹쳐입고 화려한 패션이다 정도면 모를까. (뒤에 편견이라고 얘기하긴 하는데, 애당초 예시 자체가 틀린듯)

3번은 검색해보니 요즘 20~30대에 유행이라는데, 그 연령대 중에 5%나 될까? “많다”라고 단정할 수 있을지..

4번은 글쎄.. 커플들이 함께 계획하고 챙기는게 보통이 아닌가? 한쪽은 모른 척하고 있고 한쪽은 서프라이즈로 해야하는데 모르고 지나갔다, 이게 말이 될까? “한국인들은 커플 기념일을 챙긴다” 정도까지만 갔으면 적절했을 것을.
July 29, 2025 at 6:32 AM
3. 한국남자는 레이저 수염제모를 하는 사람이 많다.

4. 한국에서는 커플 기념일을 챙기지 않으면 싸움이 난다…

영상 2~3개 마다 하나는 저런 식이라 일일이 예를 들기도 어려울 지경이다..

1번 같은 건 곤경에 빠진 사람들, 외국인들 도와준 사례들 검색만 해봐도 차고 넘치게 나온다. 도둑 잡다주다가 다치는 사례도 몇년에 한 번씩 크게 나오는데.. (사기 같은건 나 혼자 어두운 밤에 도로에 이미 쓰러져 있는 사람을 발견했을때나 조심하는거지.. 그보다는 요즘 남녀갈등 때문에 다른 성별의 일에 개입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더 클듯)
July 29, 2025 at 6:32 AM
경우에 따라선 공항이나 호텔에서도 영어가 아예 안통하는데, 이번 케이스는 공항 보안요원에게 따지는 것부터 난관이어서.. 중남미 여행할 때는 확실히 스페인어가 중요함. 남미 처음 갔었던 때에 비하면 특히 관광업 종사자들이 영어를 구사하는 경우가 많이 늘긴 했지만.
December 21, 2023 at 12:48 AM
Reposted by 다니
배관 사장님이 이것저것 팁도 주고 가셨는데 결국 부엌에서 나가는 하수 배관의 막힘
원인은 기름기 축적이라고. 튀김 기름이나 고기 구워먹은 기름 같은 건 휴지로 잘 닦아내니 오히려 나은데 별 생각없이 버리는 사골 국물 육개장 국물 이런 게 쌓이고 쌓여서 문제를 일으키는듯. 피치 못하게 고깃국물 버리게 되면 반드시 뜨거운 물을 오래 틀어서 녹여야 된다고 한다…여름에도…
August 17, 2023 at 11:27 PM
걷다가 정면에 (으슥한 곳에) 수상한 사람이 서 있다던지 하면 4~5m 거리 안에 들어오기 전에 뒤로 돌아가던지 옆으로 빠지던지, 가까운 가게 등으로 들어가시고, 뒤에서 쫓아오는 경우에는 사람 많은 곳에서 반대방향으로 교차해 지나가던지, 빠른 걸음 혹은 뛰어서 벗어나시면 좋을듯 합니다.
August 27, 2023 at 7:08 AM
4m 거리에서 도망가는 경우 양쪽 다 전력질주해도 괴한이 못 쫓아옴.. 어떤 격투기나 무술을 배워도 호신술이 과정에 들어가 있고, 실제로 이렇게 뛰어서 도망가는 것도 연습을 해야합니다. 위험한 상황이 닥치면 몸이 얼어버리는게 첫째 문제라 호신술을 배우고 훈련하는게 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August 27, 2023 at 7:08 AM
흉기를 지닌 괴한을 상대하는 것은 당연히 위험하니 피하는 것이 좋지만, 면식범(이미 알고 지내던 사람이 저지르는 범죄)의 경우 호신술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함.. 상대방이 흉기를 휘두르는 사이코패스가 아닌 이상 손목을 잡거나 껴안거나 하면 호신술로 충분히 제압하고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음.
August 27, 2023 at 7:07 AM
괴한을 만나는 상황을 맞닥뜨리게 되면 빠른 판단으로 도망 갈 것인지, 호신술로 위기를 벗어나고 도망 갈 것인지를 정해야 함. 호신술을 익히면 무력하게 당하는 것보다 최소한 저항할 수 있는 옵션이 하나 더 생김. 호신술로 상대를 완전히 제압한다기 보다는 결국 도망 갈 기회와 시간을 버는 것.
August 27, 2023 at 7:07 AM
관원들이 교대로 시험해봐도 4m 이하의 거리에서는 결국 칼든 괴한에게 따라잡혔음.. 호신술도 결국 도망을 갈 수 없을때 의미가 있는 것이고, 관장님도 칼 든 괴한을 상대한다면 열 번에 두 세번이나 호신술 기술이 제대로 들어갈거라고 하심. 우선적으로는 도망가는게 최선이고 그 다음이 호신술.
August 27, 2023 at 7:07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