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델라
adella217.bsky.social
아델라
@adella217.bsky.social
What’s next is in our hands.
요즘 이 책도 읽고 있는데 스파이 소설처럼 흥미진진함.
November 26, 2025 at 2:05 AM
Chapter 6 the unwritten rules of American politics 건국초기, 전쟁때의 FDR의 막대한 대통령 권한 행사, 매카시즘, 닉슨 워터게이트 등의 위기를 겪었지만 mutual tolerance, institutional forbearance를 통해 미국 민주주의는 지켜짐. 그러나 이는 racial exclusion 위에 지어진 모래성이고 본격 racial inclusion이 시작되면서 무너지기 시작.
April 21, 2025 at 8:44 AM
Chapter 5 the guardrails of democracy
훌륭한 헌법과 법 만으로 민주주의를 수호할 수는 없음.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선 mutual tolerance (상대를 국가의 적이 아닌 시스템 내 경쟁자로 간주하고 행동하는 것), institutional forbearance (법적으로 가능한 모든 것이 아니라 대통령, 의회, 사법부에서 기관의 권한을 self-control하여 행사) 이 필수
April 21, 2025 at 8:36 AM
Chapter 4 Subverting democracy - 어떻게 합법적인 방식으로 민주주의를 약화시키는가에 대한 챕터
April 21, 2025 at 8:26 AM
독재자 리트머스 테스트. 윤은 다 해당되네 (트럼프와 마찬가지로)
April 5, 2025 at 2:31 PM
오랜만에 달리기
March 23, 2025 at 12:46 PM
오늘의 달리기
January 28, 2025 at 8:46 AM
오늘의 동네 산책
January 26, 2025 at 1:15 PM
연휴 첫날 오랜만에 10K 달리기
January 25, 2025 at 8:47 AM
최근에 본 연극. 3시간이라 좀 지루하지 않으려나 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재밌어서 클래식이 다르네 싶었던. 모든 배우들 연기도 정말 훌륭했다.
January 25, 2025 at 5:58 AM
우리 어린이 요즘 만화책을 너무 좋아하는데 최근에 너무 재밌다고 다음권 있는지 알아봐달라고 한 책이 이 두 책. Suee and the shadow는 시리즈 2권이 있었고 일러스트레이션이 아름다운 the snowcat prince는 너무 젊은 작가인데 2023년에 암으로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뉴스라 어린이한테는 얘기 못함 ㅠ
January 14, 2025 at 4:15 AM
How to know a person 읽기 시작했는데 아주 promising 하다 매우 기대되는데? David Brooks 뉴욕타임즈에서 자주 봐서 익숙한데 이런 책을 쓰다니 뭔가 어색한데? 라고 생각했는데 이 사람 책은 이번에 첨 읽어보는거네.
December 1, 2024 at 2:10 PM
저자의 target audience에 들어가기도 하고 (자율성이 있는 지식노동자) 커리어 단계도 저자와 비슷하다고 해야 되나? 그래서 너무 공감하면서 읽었다. 지금 내가 일에서 quality를 추구하고 있는 long-term project가 있어서 구체적인 전략 부분에서도 더 공감한듯. 결론도 너무 좋음.
December 1, 2024 at 1:21 PM
주중 오후에 mini break 가져라 이런 아이디어에 직장인이 그러면 어떡하냐 이런 push back 을 많이 받았다던데 (최근 팟캐스트에서 언급함) 저자는 죄책감 가지지 마라 주중 저녁 주말에 이메일 체크하고 일처리 한 수 많은 시간을 기억해라 그래서 웃겼음 ㅎㅎ
November 30, 2024 at 9:01 AM
아 정말 이 구절 읽으면서 울뻔함 ㅎㅎ
November 25, 2024 at 5:15 AM
양육에 대한 얘기는 아니지만 주 양육자의 work productivity가 얼마나 이런 소소한 일들도 저하될 수 있는지 다시 생각하게 됨
November 25, 2024 at 12:09 AM
결론이 좋다. 개인이 어떻게 자신의 hidden potential을 끌어내느냐에서부터 (결론은 혼자 하는게 아님) 학교에서, 일터에서 모두의 hidden potential을 끌어내기 위해 우리 사회가 어떻게 할 수 있느냐까지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지만 그 모든 방식은 굉장히 collaborative해서 이런식으로 생각하고 그를 뒷받침하는 리서치 결과를 보여줘서 좋았다. Adam Grant의 책 중 처음 읽었던 책이 give and take였던 것 같은데 조직심리학 전공이라 그런지 한결같이 사람들과의 관계성의 중요함을 보여줘서 좋음
November 24, 2024 at 10:46 AM
요즘 일하면서 새로운 문제에 대해서는 모여서 브레인스토밍 하는거 그다지 효과 없다고 생각했는데 (각자 깊이 생각안하고 모이면 생산적 결과가 안나오는 것 같아서) 리서치에도 그렇다고 나오니 반가움! 자신있게 브레인스토밍 미팅 스킵해도 되겠음.
November 24, 2024 at 5:53 AM
와 이거 충격적이네. 미국에 있을 때 learning style에 맞춰서 배워야 효과적이다 이런 얘기 많이 들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과학적 근거가 전혀 없다니.
October 20, 2024 at 8:50 AM
Hidden Potential 읽기 시작했는데 역시 재밌네. 나의 성장과 어린이 양육의 가이드를 위해 열심히 읽어봐야겠음. 본인의 포텐셜을 최대한 성취하기 위해 cognitive skills보다는 character skills이 더 필요하고 이 특성들이 성공과 연관성이 높다는데 우리 어린이를 어떻게 inspire 할 것인지 책을 더 읽어봐야겠음.
October 20, 2024 at 8:46 AM
www.nytimes.com/interactive/... 21세기 최고의 책 이런 리스트 읽는거 너무 재밌다. 내가 사랑한 책들 리스트에 올라가있음 너무 좋고 내가 언젠가 위시리스트에 넣고 안 읽은책을 리스트에서 발견하는 것도 즐겁고 새로운 읽고 싶은 책 발견도 좋고. 리스크 1위 My Brilliant Friend인거 보고 소리지를뻔. 내 사랑 Wolf Hall도 3위인거 보고 너무 행복
July 12, 2024 at 3:05 PM
레이건 행정부 때 이야기. 이민 문제에 대해서 이렇게 나눠지는게 공화당 전통적 포지션이구나.
July 7, 2024 at 3:02 AM
자국의 박해로부터 도망쳐서 미국의 국경을 넘는 엘살바도르 과테말라인들을 돕는 일에 헌신한 미국 교회 사람들 이야기 보면 정말 어떻게 저렇게까지 할 수 있었을까 싶다. 돈과 시간과 자원을 총동원하고 불법행위로 기소될 위험도 무릅쓰고 멕시코 교회쪽 활동가들과 연계하고 실제 refugees smuggling 까지 하고.
July 7, 2024 at 2:32 AM
Everyone who is gone is here: the United States, Central America, and the Making of a Crisis 읽기 시작. 미국의 border crisis도 결국 냉전시대에 미국 정부에서 Central America의 독재정권들을 스폰서 하면서 이 지역을 불안정하게 만들어 refugees 들을 양산한 것의 결과라는 것이 이 책의 thesis 인 듯.
July 7, 2024 at 2:13 AM
이런저런 노동 이슈들에 대한 얘기 끝에 저자의 문제 진단과 해결책이 가장 흥미롭다. 저자는 노동, 진보 진영에서 노동시장 이중구조를 내버려둔채 비정규직 정규직화 등의 아젠다에 집중하는 것에 비판적이다. 노동시장 이중구조를 해결하지 않은채 비정규직 정규직화 등을 추구하는 것은 소위 공정 담론에 취약하기도 하며 현실적이지 않다. 결국은 노동 시장 이중구조를 해체하고 직무급제로 가야하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어디서 시작을 하든 (즉 원청 정규직으로 시작하지 않더라도) 발전가능성이 있고 먹고 살만해야 하지 않느냐 하는 것.
January 9, 2024 at 2:02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