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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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um.bsky.social
아범
@abum.bsky.social
🐈모리링 2012(?)~/🐈장녀 2013~/🐈막내 2013~
요즘 막내는 약 먹는 시간 즈음이 되면 내 눈치 보면서 경계태세로 조금만 가까이가도 저 멀리 구석으로 숨는데 약 먹고 나면 오늘 하루치 시련이 끝났다는 것을 아는 듯 가까이 다가오기도 하고 잘 때가 되면 침대 밖으로 나와 평소처럼 자유롭게 활보한다. 똑똑시려운 것.

조금만 더 똑똑하면 아무리 피하고 도망쳐도 어쨌든 약은 먹게 되니 걍 자진납세 하고 빨리 평안을 찾는게 낫다는걸 알텐데. 그런 날이 오려나. 😇
November 10, 2025 at 12:12 PM
몇만원 비싸도 더 화질좋은 홈캠 살걸.
부제: 집사가 밥먹는 사이에

감상포인트1. 싸움 구경 온 모리
감상포인트2. 집사가 눈치채고 뒤돌아보니 바로 싸움 멈춤. ->이러니 폰으로 동영상을 못 찍지.
홈캠 더 좋은거 살걸. ㅠ
November 7, 2025 at 11:33 AM
원래 엄마한테 가서 그르렁그르렁 골골송 부르고 치대고 위로받아야 하는데 엄마가 병원냄새 난다고 안 받아주고 하악질하니까 나한테 옴 ㅋㅋㅋㅋㅋ
기댈데가 없어지니 나라도 오케이인 거니?? 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무려 2순위라니 감격, 감격 또 감격! 황송하구려 ㅋㅋㅋㅋ

소리 켜면 우렁찬 오토바이 소리 들을 수 있음. ㅋㅋㅋ
November 1, 2025 at 8:00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