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라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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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lizakim.bsky.social
김라이자
@2lizakim.bsky.social
Eliza Kim the computer program 🖥️
트위터에서 망명 중
May 27, 2024 at 6:56 AM
뭔 일인가 싶어서 구트현액 들어갔다가 이상한 걸 주웠다. 뭐지 이 인간은… 😬
May 3, 2024 at 5:13 PM
교권 운운은 핑계고 본심은 혐오라는 게 이토록 투명하기도 어렵다.
April 26, 2024 at 6:03 PM
부친은 이건 페미 때문이냐 하시던데, 아 물론 페미니즘 영향이 있죠. 근데 연령대가 낮아질수록 국짐 지지가 전체적으로 낮아지던 기존 패턴을 봐도, 다른 나라와 비교해봐도 한국의 젊은 여성들의 민주당 지지보다는 2030 남성들의 급격한 우향우야말로 두드러지는 현상이지요. 이걸 페미니즘 영향이라고 하려면 “페미 때문”에 특이한 일이 생긴 게 아니라 “안티페미 때문”에 일어난 백래시라고 하는 게 적확하다고 설명을 드려도 반은 이해하고 반은 못하신 듯…
April 13, 2024 at 3:06 AM
부친이 자꾸 20대는 보수 성향이 높단 말을 해서 20대 여성과 남성의 지지 정당이 얼마나 다른지 보여드림. 20대가 정말 충격적으로 여남 차이가 두드러지지만 30대도 10퍼센트 포인트 이상 차이나는 걸 보라고… 다른 연령대는 몰라도 2030 정치 성향은 성별 빼고 논할 수 없다니까.
April 13, 2024 at 2:46 AM
의대 정원을 궁극적으로 늘리는 것은 필요하다고 생각하나 이렇게 절차와 과정을 무시하고 갑자기 2천 명을 증원한다는 건 있어선 안될 일…. 이긴 한데

아니 거기에 이공계인들 머리채는 왜 잡고 끌고 들어와? 🙄 의느님들께서 언제부터 글케 이공계 걱정들을 하셨다고? ㅋ
February 7, 2024 at 12:03 AM
이 그래프를 보고 젊은 남성들이 우편향된 이유가 15-16년 페미니즘 리부트이며, 이게 한국 페미니즘의 실패를 보여준다는 소릴 봐버렸다 🙄 아 예… 물론 그러시겠죠. 남성들이 왜곡된 시각을 갖게 되는 것도 여자들 탓이죠, 그중에도 페미니스트들이 잘못한 거겠죠ㅋ 왜 아니겠어요

www.ft.com/content/29fd...
January 26, 2024 at 5:33 PM
뭐때매 Yay인지는 모르겠지만 하여간 탕탕절이라 yay인 건 사실이니 그대들의 할인 제안을 받아들이지, 스탕탕벅스!
October 26, 2023 at 8:14 PM
왜째서 그들이 주작하는 생리썰들은 자꾸 속옷을 냅다 버리는가. 새 생리대는 어따 붙일 건데...

[트위터에 2020/02/05]
October 3, 2023 at 4:21 AM
물론 이 얘기도 추가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남자한테 맞고는 여자한테 화풀이하는 패턴 역시 평균치 남자들 사이에서 흔하게 관찰되므로.
October 3, 2023 at 4:15 AM
이 그림 딱 80년대 생 여자들이 받은 혐오서사 요약 아니냐고ㅋㅋㅋㅋㅋㅋㅋ 82년생의 실체같은 소리하고 있네 지들 여성혐오의 실체지.
저거 출생 부분에 여아선별낙태 추가하면 딱이네 아주 딱.

[트위터에 2019/09/27]
October 3, 2023 at 3:59 AM
저런 거 보면 울 엄마가 예전부터 하던 말이 생각남. 9만9천원 가진 놈이 1천원 가진 놈 보면 그 천원 뺏으려고 별 수작을 다 부린다고. 그거 뺏어서 십만원 채울 욕심에 증말 별 추한 꼴을 다 보인다고.

[트위터에 2021/11/17]
October 3, 2023 at 3:58 AM
여러분아… T/F는 그냥 판단의 근거가 다른 것 뿐이지 타인을 함부로 자기 잣대로 판단하는지 여부가 아니야. T 중에도 아 이 사람은 빵을 사면 기분이 나아지는구나 하는 사람이 있고 F 중에도 너 속상한 얘길 왜 나한테 하냐며 버럭하는 사람이 있다.
October 3, 2023 at 3:50 AM
부모를 어떻게 잘 골라 태어나느냐고요? 제 말이 그 말입니다 😇 그런데 그런 말을 차마 대놓고 할 수는 없으니 능력주의니 공정이니 하는 말로 포장하는 거죠. 물론, 그런 소리가 부끄러운 줄조차 모르고 대놓고 떠드는 사람도 있긴 있습니다.
October 2, 2023 at 5:41 PM
그렇죠… 그들이 말하는 ‘능력주의’의 ‘능력’이란 사회에 대한 기여도 혹은 그 능력과 같은 상식적 의미가 아닌 사회적 지위가 높거나 재력이 있는 부모를 골라 태어날 능력으로 번역할 때 비로소 이해가 됩니다.
October 2, 2023 at 5:39 PM
September 30, 2023 at 3:09 PM
최근 얼마간 저에게 많은 실망감을 안겨준 지인과 이제 얼굴을 보지 않아도 되게 되었다. 그동안 고마웠던 부분이 없었던 건 아니라서 식사라도 대접할까했는데 따로 얼굴 보며 밥먹기도 좀 싫어서 걍 기카 하나 보냄. 니가 이뻐서 주는 거 아니고 이 정도는 내가 할 도리라고 생각해서 하는 거란다 너는 모르겠지만.
September 25, 2023 at 1:32 AM
예법이라면 통달한 공자님도 다른 사람이 관리하는 묘를 참배할 때엔 관리인에게 일일이 물어보고 했음. 그게 예의라는 거다.

dbr.donga.com/article/view...
September 21, 2023 at 9:41 PM
아니 그게 맞는 예법이라고 생각하면 니가 관리하는 곳에서나 그렇게 하세요. 왜 다른 사람들이 관리하는 장소에서 오랫동안 지켜온 예법이 맞고 틀리고를 니 기준으로 따지세요. 맘에 안 들면 안 가면 그만인 데다가 신발 좀 신으라는 게 뭐 그리 끔찍한 거라고, 코로나 때 마스크 쓰라니까 발악하던 플로리다 백인들마냥.
September 21, 2023 at 9:38 PM
공대생이 체크 남방을 즐겨 입는 이유는 급할 때 모눈종이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September 19, 2023 at 1:52 AM
앨리엇 로저 사례 외에도 다분히 ‘인셀’적 동기에 의한 폭력 범죄가 발생하곤 합니다. 그럼 도대체 픽업 아티스트 (pick up artist; PUA) 와 인셀 사이에는 무슨 관계가 있는 것일까요. 저자는 픽업 아티스트의 꿈을 꾸다가 좌절한 자들의 호모소셜 네트워크가 인셀 문화를 만들고 그 좌절에 의한 분노를 공격성으로 드러내는 것으로 봅니다.
September 8, 2023 at 9:24 PM
2014년 5월 23일, 22세의 엘리엇 로저가 UC 산타바바라 캠퍼스에서 총과 칼로 6명을 죽이고 14명을 다치게 한 사건이 일어납니다. 그는 여자들이 자기와 자 주지 않은 것이 범행 동기라고 밝히는 유투브 동영상을 남기고 범행 후 자살했습니다.
ko.m.wikipedia.org/wiki/2014%EB...
September 8, 2023 at 7:31 PM
제가 대학생이던 시절에 소위 “픽업 아티스트”라는 양아치들이 기승이었는데… 이게 어디서 갑툭튀한 건가 했더니 2007년에 방영된 리얼리티 쇼가 있었군요 🙄 여자 만나기를 어려워하는 남성들에게 여자 꼬시는 법을 알려주는…
September 8, 2023 at 7:14 PM
흥미로운 페이퍼와 마주쳤다. <픽업 아티스트에서 인셀까지: 신용 사기, 네트워크된 여성혐오, 그리고 신자유주의의 실패>

전문이 공개돼 있는 듯 하니 천천히 심심할 때 읽어봐야지.

ijoc.org/index.php/ij...
September 8, 2023 at 5:12 PM
다시 해봤더니…?? 뭐 이리 극과 극이야 많이 다르게 선택하지도 않은 것 같은데

poomang.com/t/mave/resul...
September 7, 2023 at 10:07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