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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성실한출몰루틴
📚 🎥 🏛 20세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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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철로 만든 달을 삼켰다"
May 20, 2025 at 12:12 AM
9-6+@ +책+포럼
여기에 집회가 더해지니 사는게사는거같지가않다 삭신이쑤신다
좃뺑이는힘든거군아

그럼이걸준비하는살암들은...
March 10, 2025 at 3:45 PM
3월일정정리
March 10, 2025 at 3:2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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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요절복통 우당탕탕 바티칸 반장선거>를 보고 왔습니다. 지루해지기 십상인 소재인데 아슬아슬하게 Boring Zone과 Comfort Zone, 그리고 Tension Zone을 넘나들며 지루하지 않게 이야기를 이끌고 나갑니다. 세상의 문제가 인터넷 때문이 아니며 인터넷이 얼마나 소중한가 알게 됩니다. #뻥
a man in a red robe holds up a piece of paper
ALT: a man in a red robe holds up a piece of paper
media.tenor.com
March 9, 2025 at 12:38 PM
잼얘를 나스스로 생산해야한다니
March 10, 2025 at 3:20 PM
알렉스 가랜드 <시빌 워:분열의 시대>봤다
미국 내전이 벌어진 상황에서 내전의 공포로 가장 자주 사용되는 이미지는 역사적으로 흑인들에게 가해졌던 집단 린치의 이미지(시체를 매달아놓기, 산 채로 태우기)에 가깝다. 영화 중반에 학살을 저지른 백인 군인의 대사로 내전의 공포는 더욱 극대화된다. "What kind of american?" 그는 국적이 아닌 출신지로 미국인을 판단하고 홍콩계 기자를 바로 쏴버린다.
January 1, 2025 at 2:26 AM
<이스라엘의 가자 학살> 질베르 아슈카르
2024년에도 전쟁은 지속되고 사람들이 학살당하고 있다. 가자지구 사람들이 실시간으로 받는 고통에 조금이라도 연대하고 싶어서 책을 구매했다.
질베르 아슈카르는 중동 문제에 꾸준히 목소리를 내 왔던 학자다. 100페이지도 안 되는 얇은 글이지만 가자 학살이 왜 일어났으며 그간 팔레스타인이 어떤 상황에 놓여 있었는지, 이스라엘이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명확하게 알려준다.
당사자들의 고통의 언어를 듣기 힘들다면 최소한 이 책이라도 읽어보자고 권유드리고 싶다. 팔레스타인은 해방되리라!
November 18, 2024 at 12:25 PM
<마리우폴에서의 20일>
하루아침에 집을 잃고 폭격을 피해 지하실로 숨어드는 사람들. 병원으로 떨어지는 폭탄을 기자는 기어이 카메라로 기록하고, 밤에 옥상에 몰래 올라가서 애써 영상을 전송한다. 자신이 살리지 못한 아기를 기자에게 보여주며, 이 참상을 알려달라고 말하는 의사. 폭격을 피해 함께 도망온 기자에게 울면서 이게 재밌어?? 라고 외치는 피난민. 그 말은 차라리 다큐멘터리를 보는 우리에게 하는 말 같기도 했다.
November 16, 2024 at 4:0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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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개새끼
October 17, 2024 at 3:24 AM
10월 말, 몇가지 가볼만한 곳들

1. 전국역사학대회
올해 주제는 전쟁과 평화
재미있겠당
이주사학회도 할얘기 많아보이는데 없군 그치만 개별주제 다 재밋어보인다
October 19, 2024 at 3:54 PM
전주국제영화제 예매 영화 이제서야 공유
첫 국제영화제인데 기대되는군
두근두근
재밋었으면좋겠당
April 28, 2024 at 4:58 PM
호텔 소울즈 사놓고 결말 이제 봄
마지막 엔딩이 뭘지 고민했는데....
허무한 방법으로 도달하는 루트여서ㅋㅋㅋㅋ
왜 그런 고민을
April 28, 2024 at 4:57 PM
<패스트 라이브즈>봤당
March 1, 2024 at 7:57 AM
홀로코스트에서 가족과 형제를 잃고 자신이 살아남았다는 사실 그 자체의 정당성을 평생 괴롭게 물어온 레비나스의 저 삼엄한 윤리학은 20세기의 유럽 사유가 스스로에게 던진 가장 어두운 질문 중의 하나이다.

-서울리뷰오브북스 1호, 35p
March 1, 2024 at 7:53 AM
책을 너무 대충 읽은 것 같아서 +이해안되어서 독서노트를 쓰기 시작했는데, 이제는 그 노트 쓰기에 집착하는 느낌. 다른 책을 읽을 수가 없다...
September 23, 2023 at 4:4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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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독말풀입니다. 커다란 흰색 꽃이 매력적이라 많이들 기르죠. 먹으면 보통 실려가고, 가끔 죽습니다. 원산지에서는 환각제를 만드는 데 쓰거나 주술적인 목적으로 쓰기도 합니다. 독말풀 종류를 독살에 적극적으로 이용한 암살단도 있었다고 해요.
September 5, 2023 at 5:29 AM
<초현실주의자들의 은밀한 매력>
August 31, 2023 at 1:36 PM
<아메리카의 나치 문학> 라틴아메리카 정치사에 대한 배경지식이 있으면 더 재밌었을 것 같은데, 이렇게 인물 프로필을 정성스럽게 만들어놓고 건조하게 조롱하는 문체가 묘하게 웃기다.
August 27, 2023 at 1:47 AM
<전쟁 같은 맛> 저번주에 읽기 시작했는데 안 올렸나 보네...
책 읽고 싶다
일이너무마나
August 22, 2023 at 1:58 PM
이제난이걸읽을것다
<미쳤다는 것은 정체성이 될 수 있을까?>
제목부터 상당히도발적,,,
August 11, 2023 at 4:01 PM
오늘은 <공산주의자가 온다> 읽어볼까나
August 3, 2023 at 2:55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