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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계정이 벌써 일년 반 되었다니
November 7, 2024 at 3:25 PM
이 계정이 벌써 일년 반 되었다니
잠이 안오면 바사 크네케브로트 두개 꼭꼭 씹어먹는데 그럼 삼십분 내로 나른해진 탄수회물 저항성 너무나 낮다 아렇게라도 이용해야지
November 27, 2023 at 8:40 AM
잠이 안오면 바사 크네케브로트 두개 꼭꼭 씹어먹는데 그럼 삼십분 내로 나른해진 탄수회물 저항성 너무나 낮다 아렇게라도 이용해야지
30도 넘었다는데 길 한복판을 걸어도 한국 덥다는 생각이 안 들어
July 27, 2023 at 6:02 AM
30도 넘었다는데 길 한복판을 걸어도 한국 덥다는 생각이 안 들어
한국 여름 태양 유럽에 비하면 마일드해서 일단은 더운줄 모르겠고 조금 더운가? 싶으면 바로 에어컨 있는 곳에 가게 되어 쌀쌀한 느낌이고 습해서 그런지 숨쉬기도 편하고 코피도 덜 나고 바디크림을 아무리 발라도 간지럽던 피부도 잠잠함 근 한달만에 이성적 사고가 가능해졌고 좀 과격하게 말하면 더워서 기절할까봐 매일 전전긍긍하며 오금 움추러들어있던게 펴져서 숨이 쉬어짐 나 어떡해 쫌 이따 다시 독일 들어가는 비행기에서 사지로 떠나는 기분 들어서 울듯
July 3, 2023 at 1:12 AM
한국 여름 태양 유럽에 비하면 마일드해서 일단은 더운줄 모르겠고 조금 더운가? 싶으면 바로 에어컨 있는 곳에 가게 되어 쌀쌀한 느낌이고 습해서 그런지 숨쉬기도 편하고 코피도 덜 나고 바디크림을 아무리 발라도 간지럽던 피부도 잠잠함 근 한달만에 이성적 사고가 가능해졌고 좀 과격하게 말하면 더워서 기절할까봐 매일 전전긍긍하며 오금 움추러들어있던게 펴져서 숨이 쉬어짐 나 어떡해 쫌 이따 다시 독일 들어가는 비행기에서 사지로 떠나는 기분 들어서 울듯
힘이 좀 나는데 어떤 방향으로 힘 낼지는 좀 더 생각해봐야해
June 9, 2023 at 9:26 AM
힘이 좀 나는데 어떤 방향으로 힘 낼지는 좀 더 생각해봐야해
독일 추운나라라고 해서 거침없이 선택했는데 기대보다 훨씬 해 쨍한 나라임
May 27, 2023 at 8:46 AM
독일 추운나라라고 해서 거침없이 선택했는데 기대보다 훨씬 해 쨍한 나라임
여름이 싫은게 아니라 음 끔찍함 하루에 해가 열다섯시간이나 떠있고 그 동안 눈 앞에 미러볼 켜놓은 것 같은 번쩍임을 매초 참아야 하고 해 지는 밤 열시까지 몸의 셔터를 내리지 못해서 아홉시쯤 되면 일단 눈물 쏟아지는데 그 채로 밤을 기다림
May 27, 2023 at 8:45 AM
여름이 싫은게 아니라 음 끔찍함 하루에 해가 열다섯시간이나 떠있고 그 동안 눈 앞에 미러볼 켜놓은 것 같은 번쩍임을 매초 참아야 하고 해 지는 밤 열시까지 몸의 셔터를 내리지 못해서 아홉시쯤 되면 일단 눈물 쏟아지는데 그 채로 밤을 기다림
온집에서 대마냄새… 간접흡연 양성 한국 공항 마약테스트 이런거 검색 한참 하다가 화 나서 접음
May 25, 2023 at 12:59 PM
온집에서 대마냄새… 간접흡연 양성 한국 공항 마약테스트 이런거 검색 한참 하다가 화 나서 접음
저녁에 친구가 잠깐 들렀었는데 문 앞에서 멈칫하더니 너 대마 해? 라고 물었다 아니 나 말고 아랫집이 하루에 열 시간 창문 앞에서 펴…
May 24, 2023 at 10:09 PM
저녁에 친구가 잠깐 들렀었는데 문 앞에서 멈칫하더니 너 대마 해? 라고 물었다 아니 나 말고 아랫집이 하루에 열 시간 창문 앞에서 펴…
하루 빨리 독일 떠나고 싶다. 이유는 오로지 담배가 싫어서. 간접흡영 이웃들 사이에서 사는게 너무 괴로워
May 24, 2023 at 10:08 PM
하루 빨리 독일 떠나고 싶다. 이유는 오로지 담배가 싫어서. 간접흡영 이웃들 사이에서 사는게 너무 괴로워
날 흐리고 드디어 살 것 같다. 주말부터 나흘만 더 밝은 날 견디면 다시 흐리다는 예보.
May 23, 2023 at 7:31 AM
날 흐리고 드디어 살 것 같다. 주말부터 나흘만 더 밝은 날 견디면 다시 흐리다는 예보.
아랫집 사람은 해 질 무렵부터 동 틀때까지 대마를 피는데, 그래서 창문 열고 자야하는 여름에는 그냥 나도 여덟시간 대마 간접흡연 한다고 생각한다. 경찰에 신고해도 별 방법이 읎어
May 21, 2023 at 10:46 PM
아랫집 사람은 해 질 무렵부터 동 틀때까지 대마를 피는데, 그래서 창문 열고 자야하는 여름에는 그냥 나도 여덟시간 대마 간접흡연 한다고 생각한다. 경찰에 신고해도 별 방법이 읎어
피아노 연습 안 한지 석달 되어간다 오늘은 “건반만 눌러본다”는 마음으로 삼십초라도 쳐야지
May 19, 2023 at 7:18 AM
피아노 연습 안 한지 석달 되어간다 오늘은 “건반만 눌러본다”는 마음으로 삼십초라도 쳐야지
서사적 관점이 결여되어있다는 코멘트를 주시면서 내가 너무 괴로워할까봐 스펀지같은 단어들을 엄청 써두셨던데, 나는 내가 뭔가 놓치고 있지만 그게 뭔지 모르겠어서 끙끙 앓던 부분에 명중한 코멘트를 받아서 너무 신난다고 대답했다. 근데 신난다고 해서 그렇다고 또 안 괴로운건 또 아니다.
May 18, 2023 at 12:12 PM
서사적 관점이 결여되어있다는 코멘트를 주시면서 내가 너무 괴로워할까봐 스펀지같은 단어들을 엄청 써두셨던데, 나는 내가 뭔가 놓치고 있지만 그게 뭔지 모르겠어서 끙끙 앓던 부분에 명중한 코멘트를 받아서 너무 신난다고 대답했다. 근데 신난다고 해서 그렇다고 또 안 괴로운건 또 아니다.
몇년만에 서늘한 봄 양귀비도 늦게 피었다
May 17, 2023 at 6:39 PM
몇년만에 서늘한 봄 양귀비도 늦게 피었다
밤 열한시의 갈등. 좀 더 할까 그냥 잘까.
May 16, 2023 at 9:05 PM
밤 열한시의 갈등. 좀 더 할까 그냥 잘까.
일상은 좀 심심했음 좋겠고 작업은 논쟁적이고 치열했음 좋겠다
May 15, 2023 at 1:43 PM
일상은 좀 심심했음 좋겠고 작업은 논쟁적이고 치열했음 좋겠다
선생님이 오전에 500자 가량 코멘트가 담긴 메일을 보내주셔서 나는 오후에 800자 가량의 질문 메일을 보냄
May 5, 2023 at 3:46 PM
선생님이 오전에 500자 가량 코멘트가 담긴 메일을 보내주셔서 나는 오후에 800자 가량의 질문 메일을 보냄
Was ist Philologie? https://voices.uchicago.edu/leonwash/what-is-philology/
April 26, 2023 at 4:16 PM
Was ist Philologie? https://voices.uchicago.edu/leonwash/what-is-philology/
이번 생리로앓아눕는기간 에는 루친데 마흔장 가량 남은거 읽고 핸드메이즈테일 볼 계획
April 26, 2023 at 4:12 PM
이번 생리로앓아눕는기간 에는 루친데 마흔장 가량 남은거 읽고 핸드메이즈테일 볼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