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 a.k.a.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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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 a.k.a. 아니
@pacceka.bsky.social
언어-몸-움직임에 관심 있는 양양의 보호자.
작업실 @ 빈말
트위터 너무 불안정하네
November 18, 2025 at 1:14 PM
챗지피티를 알아보자
April 8, 2025 at 9:12 AM
한국의 민주주의가 그래도 굴러가는 건 삼권분립 덕분이라고 생각하게 된 이번 계엄…
최근 확고히 굳어진 믿음. 대선과 총선은 절대로 동시에 치르면 안 된다! 절대로! 한번 투표로 삼권이 모조리 4년동안 논스톱으로 굴러가게 둘 수는 없다!
April 8, 2025 at 12:24 AM
천재세요
온도요. 한겨울에 반팔 입는 사람과 한 여름에 담요 쓰는 사람간에는 크나큰 간격이 존재한다…
와 나도 이 논의 해보고 싶다. 다양한 젠더와 성적 지향의 사람들이 있는 모임이 1박을 해야할 때 방을 어떤 기준으로 어떻게 나눠야 하는가?
March 30, 2025 at 2:54 PM
아닛짜… 안익자… 아닛쨔…
March 30, 2025 at 1:50 AM
20세기의 위대한 인도 성자 라마나 마하리쉬(Ramana Maharsh)는 "오는 것은 오게 놓아두고, 가는 것은 가게 놓아두어라. 그리고 변함없이 남아 있는 것을 발견하라. 고 말 했다. 명상적 자기탐구는 변함없이 남아 있는 것, 언제나 있는 것을 발견하는 방법이다.
March 12, 2025 at 5:56 AM
시집을 다양하게 읽어봐야겠다.
February 18, 2025 at 4:58 PM
오랜만에 또 살아온 시간 모두를 부정하게 하는 수치스러운 감정이 가슴에서부터 터져나와 나 뿐만 아니라 내 주변 여기저기에 찌꺼기를 묻혔다. 닦아도 닦아도 역겨운 냄새를 풍긴다. 사람들도 맡았겠지. 나를 볼 때면 떠올릴지도 몰라. 경멸을 몰래 지어보내는 눈초리들을 상상하다가 침대에서 일어났다.
살면서 이럴 때가 가끔 생기는데(쿨타임 차서?) 그래도 어른이 된다는 건 이렇게 생겨먹은 걸 빠르게 인정하고 토닥일 줄 알게 된다는 거겠지…
February 16, 2025 at 3:32 AM
계엄과 이에 저항하는 소수자들의 목소리, 민주주의를 위한 투쟁을 경험하며 읽어낸 이 시국의 책! <담대한 목소리>
January 17, 2025 at 9:13 AM
아 저도 국가를 거절하고 싶군요
November 6, 2024 at 11:30 PM
Reposted by DK a.k.a. 아니
우리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기억이 사라지는 것을 거부하기 위해 행진을 이어간다. 우리는 이스라엘에 대한 모든 무기 판매의 중단을 계속 요구하고 있다. 우리는 정의롭고 지속적인 평화를 위한 유일한 길, 즉 팔레스타인 점령의 종식을 위해 계속해서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학살의 1년이 지난 지금, 우리 요구의 대부분이 외면받았을 때에 왜 우리가 계속해야 하는지 자문할 수도 있겠다. 그러나 자유를 꿈꾸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있는 한, 우리에게 다른 선택지가 있을까?
www.newscham.net/articles/110...
참세상::제러미 코빈: 이스라엘에 대한 면책이 우리 모두를 위협한다
우리는 정의롭고 지속적인 평화를 위한 유일한 길, 즉 팔레스타인 점령의 종식을 위해 계속해서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학살의 1년이 지난 지금, 우리 요구의 대부분이 외면받았을 때에 왜 우리가 계속해야 하는지 자문할 수도 있겠다. 그러나 자유를 꿈꾸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있는 한, 우리에게 다른 선택지가 있을까?
www.newscham.net
October 8, 2024 at 3:51 PM
<이불 속에서 봉기하라>, 다카시마 린.
유령.
그리고 죽은 이들과도 합의하기. 그들의 흔적/ 목소리를 보거나 들었다면 성실히 앰프가 되어줄 것.
July 7, 2024 at 4:18 PM
할 수 있는 만큼 하라.
이미 저항의 뜻을 품고 살아가는 것 자체로 괴로운 일이다. 결코 안일하지 않다.
July 5, 2024 at 2:20 PM
저항의 미학 읽어야하는데… 미룬 책들이 너무 많다. 일단 오늘은 <이불 속에서 봉기하라>를 읽겠음. 신기한 게, 한국에서는 아나키 페미니스트 라고 자신을 명시하는 사람들을 잘 못 본 거 같은데 일본은 꽤 있나보다. 95년생 저자는 자신을 아나키 페미니스트라고 소개한다. 70년대 일본 적군파 리더 시게노부 후사코도 그러했다. 뭐가 다른걸까.
July 5, 2024 at 6:17 AM
한을 나타내는 여러 말들이 있는 것 같다. 브라질, 포르투갈에는 사우다지(saudade)가 있다. 리스펙토르의 글을 읽다가 발견.
July 4, 2024 at 6:45 AM
역사가 되고 싶은, 역사에 남고 싶은 욕망은 재생산의 욕망과 닿아있지 않을까?
January 15, 2024 at 4:21 PM
:챗봇 랭킹
August 16, 2023 at 1:53 PM
동료들 다들 여유로워 보인다 나는 망할까봐 안절부절하는데… ㅠㅠ 경험 부족을 메꿀 수는 없어 그냥 받아들이고 다르게 열심히 준비…
August 13, 2023 at 7:02 AM
극장 매표소에 있는 건 졸업 이후로 처음인 것 같다. 작은 퍼포머가 되어야 하는 미션도 있고. 번화가의 극장은 자주 여행객들이 방문하는구나. 리스닝이 좋지 않아서 맞는 건진 모르겠지만 어젠 어떤 일본인 관광객 무리가 여기 카지노냐고 물어봤다…
July 23, 2023 at 3:31 AM
시간이 후루루루 가네 🥲
July 15, 2023 at 11:48 AM
대본쓰는 그 자체는 재밌음. 오늘 하루종일 썼는데 정신은 즐거워져서 잠도 안 옴ㅋ 내가 원하는 퀄리티가 안 나와서 빡치는 건 대본쓰기 이후의 일임ㅋ
근데 그 대본을 사람들과 읽으면서 가치를 발견하는 것 같다. 대본쓰기란 함께 소리내서 읽는 일과 분리될 수 없다- 내일 함께 읽으면서 지금의 나는 알아채지 못한 것들을 알아내길 바랄 뿐이당.
July 3, 2023 at 2:34 PM
신체의 복제가 가능한 것… AI 목소리 🥲
July 3, 2023 at 9:09 AM
내용적으로도 개인적인 관계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정보를 바꾸긴 했음) 불편하기도 했다. 하지만 형식은 꽤 마음에 들었음. 나는 선형적 시간을 가지고 노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는 듯.
짧은 글은 간단한 형식 설정하고 재밌게 씀. 그냥 재미있게가 목적이었던 것 같다.
June 29, 2023 at 4:51 AM
계속 일만 하다보니 어제는 아무것도 하기 싫었다. 그래도 두 편의 글쓰기 꼭 해야지 싶어 밤 12시에 시작, 다 쓰긴 했는데 새벽 6시 반에야 잠들었다. 한 편은 20분 걸렸고 나머지 한 편은 꽤 오래 썼다. 짧은 글인데도 이런저런 표현을(구조를) 시도하다가 그렇게 됐다. 쓰면서 느낀 건, 정서를 드러내는 부딪힘 표현에 정말 어려움을 많이 느끼고 잘 못 한다는 거다. 이건 실생활에서 느끼는 나의 부족함과도 연결됨. 근데 또 잘 하고 싶은 부분.
June 29, 2023 at 4:33 AM
먹고사니즘과 작업 곁다리 작업들로 이루어진 일상… 블스에 루틴과 작업하기에 대한 기록을 남겨보려 한당…!
June 25, 2023 at 1:38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