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요정
milyo.bsky.social
밀가루요정
@milyo.bsky.social
그냥 매일 혼자 사부작, 사부작. 팔로우는 구독개념으로 합니다.
12년만에 새로운 전기밥솥을 사려고 하고 있는데 어떤걸 고를지 선택장애 장난아님. 근데 전에 쓰던 비싼IH보다 영업장에선 쓰던 저렴한게 밥이 더 잘되서 굳이 비싼거 살 필요없지않나 하는 생각도 좀 들고? 예전껀 밥통의 명가 조지루시것이었는데 밥이 딱딱하고 부슬부슬대서 내 입엔 그냥 그랬었다.
November 13, 2025 at 12:23 PM
오늘 저녁은 모듬버섯나베
November 13, 2025 at 9:50 AM
뉴진스여러분, 뭘해도 응원합니다🤗 활동 기대해!
November 13, 2025 at 9:11 AM
울면서 뛰러간다 으악
November 13, 2025 at 7:49 AM
둘이 복권살때마다 맨날 호들갑 ㅋㅋㅋㅋ
하 진짜 인제 될때도 됐다 진짜아
November 13, 2025 at 6:36 AM
오늘저녁에 버섯나베하고 남은 버섯은 내일 유즈코쇼넣고 찜해야지. 그것이 또 그렇게 맛있다고.
November 13, 2025 at 5:02 AM
메이크업영상을 보다보면 2030, 4050화장법 이렇게 많이 묶던데 그럼 안되지싶음. 20대초반, 중반, 후반, 삼십대초중반, 삼십대후반과 사십대초반, 사십대중반, 사십대후반… 이런식으로 세밀하게 나눠야할것 같음. 이정도까지 세밀하게 못 나는다면 나잇대별로 초반 후반정도라도 나누는게 낫지싶음
근데 내 얼굴로 보면 20대랑 30대는 너무 다르고 40대랑 50대(아직 안가봐서 모르지만 언니들보면) 완전 다르거든? 얼굴뿐아니라 사회적으로 활동하는 분야도 너무 다르거든? 그래서 같이 묶으면 안되지않을까.. 싶은데?
November 13, 2025 at 1:07 AM
아 짜증나 하고 저 싸가지 없는 것은 한국말로 내뱉어야지, 일본어로는 영 닉김이 안산다.
November 12, 2025 at 11:36 PM
나는 일본어는 그냥 어찌어찌했는데 다른 언어 배우는데는 듀오링고학습정도가 맞는것 같다. 먹고살것도 아니고이~
November 12, 2025 at 12:59 PM
요즘 나의 새로운 기분관리법인데
아침에 눈을 뜸
안아프고 나쁜일이 없음 -> 어, 그럼 됐네?
좋은 하루🤭

내가 몹시 단순해서 이게 되더라고
November 12, 2025 at 12:13 PM
오늘 저녁은 하야시라이스!
November 12, 2025 at 8:40 AM
회사에서 나만 화사한컬러로 화장하고 다른분들(나랑 비슷하거나 연배있으신)은 다 톤다운된 컬러를 사용하셔서 전에 회사와 전전회사와 길거리에 계신분들을 잘 떠올려보니까 진짜 화사한건 어린친구들이 하고 나이가 조금씩 들어갈수록(회사다닐정도부터) 약간 어두운 컬러를 사용하더라고.. 그래서 딘토 립같은게 그렇게 많이 팔렸었나봐.
November 12, 2025 at 6:48 AM
일 끝나고 오늘 내일 먹을거 사서 왔다. 브라운스튜 루는 없어서 하야시라이스랑 비프스튜 루를 샀고 내일 먹을 키노꼬나베(버섯전골)도 샀다. 그리고 원래 그냥 PB상품을 잘 안 샀었는데 가격이 많이 싸고 맛은 조금 떨어져서 이젠 PB상품 매니아가 되었음😊
November 12, 2025 at 3:56 AM
달리기 시작하고 일도 빡시게 했더니 피부도 망가졌고 얼굴이 피곤에 찌들었당🥹
November 11, 2025 at 1:12 PM
내가 이 나라, 이 도시에 산지 12년째고 지금까지 여기 사람들이랑 부대끼며 느낀건데, 엄청 느리고 속터짐. 그리고 개인프라이버시란 이유로 눈치 안보는 사람도 되게 많음. 알잘딱깔센이 안되는게 디폴트라 한국인 속터짐.

나는 솔직히 이 도시는 좋거든? 여기 사는 이 사람들이 싫어 ㅋㅋ 아 물론 다는 아닌데 모르는 그 답답한 타인들이 너무나 싫어. 그래서 집밖으로 안 나가기도 함.
November 11, 2025 at 12:26 PM
우리동네 카라아게, 쇼가야끼맛집에서 저녁먹고왔다. 둘이 하나씩 시캬서 나눠먹음 딱 좋아🤭
November 11, 2025 at 10:52 AM
아 맞다 나 어제 프랑켄슈타임 보다가 잤어
재밌는지 모르겠고 그 기감독님 작품봐서 재밌다 즐겁다 이거다 해본적이 없어서 그러려니 했어어
November 11, 2025 at 9:33 AM
퇴근했다 캬캬캭
브라운스튜 해먹을거 사서 집에 가야지🤭
November 11, 2025 at 8:12 AM
화장곱게하고 마스크쓰고 출근한다. 독감 무서워잉
November 11, 2025 at 3:42 AM
나이들어가면 슬퍼
얼굴 처지고 꺼져, 몸매 늘어지고 조금만 먹어도 쪄, 일은 점점 밀려나, 부모는 아프고 더 늙고 경제력 없어져, 부부사이도 젊을때보다는 멀어져, 돈걱정은 나이들어도 안 사라져등등 여하튼 슬프다고 엄마한테 얘기하자 너도 이제 다 깨달았구나(?) 하는 반응을 보여서 슬프면서 웃김.
November 11, 2025 at 2:02 AM
오늘 월급날이어가지고 대출금 통장에 입금했더니 다시 내 통장은 가난해졌지만 뿌듯하구만 ㅋㅋ 짜투리 조금 남은거는 투자통장으로 옮겨야지. 많이 버는 사람들은 진짜 좋겠다. 한 열배는 뿌듯할듯?
November 10, 2025 at 11:03 PM
한달에 한번쯤 멀쩡한데서 같이 밥먹고, 일년에 한번쯤 같이 가까운 해외로 여행 갈 친구 만들기가 이렇게나 어렵다. 내가 다 부덕한탓이겠지.
November 10, 2025 at 12:17 PM
현아씨 좀 냅도 이것들아
November 10, 2025 at 7:46 AM
나는 정희원선생님이 하신 말씀중에 가장 공감되고 무서웠던게 간병비 월 500-600만원의 습격이었음. 그 정도 돈을 감당할수있는가? 내 부모가 감당이 안될시에 내가 감당하거나, 내몸으로 때워야되는데 그 모든게 가능한가?

근데, 이 내용으로 내 부모, 시부모에게 삶의 방식을 바꾸시라 설득할수있는가? 그건 또 다른 이야기(한숨
November 10, 2025 at 7:03 AM
나는 밥은 어찌어찌 잘 참는데, 빵은 진짜 너무 힘들다. 특히 빵 오 쇼콜라나 크로와상같은 빵들.. 커피랑 먹으면 도파민 나오는 그 빵들.. 거의 나한테는 마약수준임.
November 10, 2025 at 6:01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