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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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
@halla.bsky.social
모비노기, BG3, FFXIV, 고양이랑 개, 마카롱김치찌개
Reposted by 솜🔮
뭔가 삶이 점점 실체가 없어지는 느낌이기도 하고. 그러니까 삶 전반이 클라우드에 들어가고 있는 느낌이랄까... 손으로 만지고 직접 경험하고 내 거 아껴쓰고, 소중하게 간직하고.... 이런 경험도 점점 사라지는 거 같고...
November 25, 2025 at 7:49 AM
보케리니미뉴에트(스즈키3권) 시작해버렸어
쌤이 이렇게 악상을 살려보라며 들려주셨는데 너무 좋았다
라이브 최고 😍
그러고서 문득.. 그냥..
배우길 포기하고 연주회를 다니는 게 이득인 게 아닐까 생각을 함
(배울수록 내 소리 못생김이 절절하게 느껴져서 슬프고 마음이 괴로움)
...
안돼!!!
할머니 되어서 혼자 뭐하고 놀지를 생각해야지!!
3년만 더 해보자고~
(실은 2년전에도 1년만 더 해보자 했던 것 같음)
3년 정말 순식간이었는데 이거 3번이면 9년..
0x3은 0이니까 10년 금방이지~
희망을 가지기..
..
😥
November 25, 2025 at 9:05 AM
나.. 음유시인의 신 밀릴님이 만든 음악 좋아하는 듯...
오오 보리슬라브 솔라보브시여..!!! /넙죽절하기
듣고 있으면 쓸쓸한 길 위에 있는 것 같아
발더게 한다고 노숙한 경험때문인 것 같지만...!
디비니티2 하고 있으니까 사람들이 발더게에서 음악이 비교적 아쉽다고 했던 거 무슨 말인지 아주 잘 알겠고요
라리안 12월에 게임어워드 참가한다던데 차기작 소식 들려주면 좋겠다 아주 기대하고 있습니다 ㅜㅜㅜㅠ
November 24, 2025 at 9:52 AM
디비니티 2는 그래픽에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좀 걸렸는데 (2번 튕겨져나옴) 일단 익숙해지니까 발더게3보다 전투가 긴박하고 재밌다
라리안 다음 작품이 기대됨
일단 이거하고.. 1도 해봐야되나 고민...
November 23, 2025 at 9:30 AM
어.. 익숙한데..
November 23, 2025 at 8:08 AM
당장 널 만나러 가지 않으면
오늘 하루가
손톱만큼도 의미가 없어
그치만 일단은 출근함
October 29, 2025 at 11:05 PM
아니.. 출근길에 좀 차분해지려고 듣고 있었는데 영상 마지막 부분 멘트에 터짐

??: 바이올린을 취미로 배우지 마십시오

youtu.be/Cdam6K1pIyc
(초보자용) 바이올린 소리 비밀을 알아보자!
YouTube video by 소니캐스트
youtu.be
October 9, 2025 at 11:23 PM
그리고 어제 연습하다 보니까 저음현에서 C#이 좀.. 위치가 많이 높다..? 옆의 다른 현들보다 손가락 반칸 정도 높던데 줄 바꿔야하나...? 🫨
통장아 눈 감아~
October 9, 2025 at 10:55 PM
그저께 드디어 레슨쌤을 만났다 😂
무지 오랜만에 뵙는 것 같아요! 하고 시작해서

🎻스케일부터 한 번 볼까요?
🦥(활브라토+음정이탈+팔손목손가락굳음)
🎻우리 얼마만이죠?
🦥4.. 아니 ..5개월만이에요
(잠시정적)
🦥저 처음부터 다시 해야할 듯
🎻... 괜찮아요, 걱정만큼 심각하진 않아요..
🦥혼자 해보려고 했는데 나쁜 습관만 더 생길 것 같아서 그냥 편히 쉬었어요 😅
🎻다시 스케일부터 해봅시다!

숙제랑 예습할 분량 다시 받음
집에 가면 오늘은 1시간 연습하는 걸 목표로..
October 9, 2025 at 10:53 PM
1주일만에 출근인데 오늘도 비가 온다 😭
출근길 버스에선 노캔이 필수..
평소엔 가사 없는 연주곡을 듣는데 출근길만큼은 가사가 꼬옥 필요함 그래야 뉴스소리를 덮을 수 있어 🫠 커피 마시고 싶다
October 9, 2025 at 10:44 PM
올해는 큰 태풍이 많던데 한반도 상륙없이 주변국들로 빠져서 다행 🥲 흘리고 가는 비구름도 이정도인데 상륙국들은 어떨지 해가 갈 수록 기후변화가 체감 됨... 10년뒤는 어떨지 무서워...
October 9, 2025 at 10:31 PM
요즘 특히나 몰두할 뭔가가 필요한데,
활자엔 집중이 안되고 자꾸 쇼츠랑 게임에 빠지게
됨...
이 둘은 하면 할 수록 스트레스가 더 쌓이고 심란함이 화로 바뀜 🤦‍♀️
이대로는 안될 것 같아서 일단 레슨 재개하자고 연락 드렸다.
이렇게 소모적이고 자기파괴적인 시간만 보낼 순 없어..
넉 달 간 쉬었더니 교정이 필요해서 연습도 아예 안함 (못함)
그리고 내일부타 치아교정함...
아이고오
September 24, 2025 at 2:10 PM
빵빵한 볼
September 24, 2025 at 1:18 PM
아니 어케 매주 서버를 내리고 점검해...?
September 17, 2025 at 9:49 PM
가을이 오나보다고 연락처를 열었다가 닫고
금동이거 사고쳤다고 이르려다 아차하고
단풍이 들면 만나기로 했었는데 너만 없어
나 또 코로 운다고 이야기하면 웃을텐데
차곡차곡 모아두면 나중에 보따리 풀 날이 오겠지
일단 출근한다!
오늘 하루도 성실하다고 까르륵 웃곤 했는데
암튼 나는 오늘 또 출근한다
September 9, 2025 at 10:50 PM
게일 스샷 잔뜩 보여드리고 염색 도움 받았다 만세만세만세!
이제 신발이랑 장갑만 예쁜 거 얻으면 되겠다 해피!!
August 27, 2025 at 3:02 PM
최근에 게일 로맨스씬을 다시 봤는데 배경음악이 없는 거...
내 기억엔 분명 있었는데!
이게 무슨 일이람!! 🫨
그래서 씬 몇 개를 더 찾아봤지만 비슷해서 하.. 강동원후광효과 같은 거라고 생각하기로 함;
근데 오늘 출근길에 야영지ost를 들어보니까 알 거 같아..
그냥 발더게3 내내 게일이랑 연애해서 써서 매시간 모든 장소가 게일 컷씬이나 마찬가지였던 거..
플탐 약 690시간... 어쩔 수 없다
바드댄스를 들어도 게일이랑 손잡고 데이트하는 거 같다고 😭
인간의 뇌는 현실과 허구의 경험을 구분하지 못한다더니..
August 26, 2025 at 10:45 PM
Reposted by 솜🔮
아... 이런 글 너무 조와....ㅋㅋㅋ
theqoo.net/hot/3863000199
August 9, 2025 at 9:34 AM
Reposted by 솜🔮
99년 최초 설계도엔 “충돌사고 발생 시 항공기에 치명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로컬라이저가 쉽게 부숴져야한다고 명시되어있았으나

03년 건설하면서 콘크리트 구조물로 섥계가 변경됨.

개항 6개월전 운영사인 한국공항공사는 국토부에 ‘로컬라이저가 활주로에서 너무 가깝다’는 우려 전달했으나 국토부는 개항 승인.

20년 개편시 오히려 콘크리트 슬라브를
강화하는 구조변경안을 승인.

n.news.naver.com/article/009/...

외신이 26년치 자료를 파서 심층탐사보도…
“수십년 과오가 한국 활주로 끝에 ‘죽음의 벽’ 세웠다”...무안참사 파헤친 미국 진보매체
NYT, 무안공항 ‘죽음의 둔덕’ 집중조명 “첫 설계는 부서지기 쉬운 구조” 26년치 자료 검토해 탐사보도 “콘크리트 벽에 피해 커져…위험 알고도 방치” “국제 안전지침 위반 설계·시공…안전 경고 무시” “수십년의
n.news.naver.com
August 6, 2025 at 9:32 AM
모비노기 재밌다 귀여워
August 2, 2025 at 3:09 PM
Reposted by 솜🔮
2명 사망한 산업재해 단순 교통사고로 처리하려던 업체 적발
골재채취장에서 승용차 굴러떨어져 사망
업체 말만 들은 경찰, 교통사고로 처리
알고 보니 발파 때 날아간 돌에 맞아 두부 손상

수정 2025-07-30 14:47 www.hani.co.kr/arti/area/ye...
2명 사망한 산업재해 단순 교통사고로 처리하려던 업체 적발
업무상과실로 작업장에서 2명이 숨졌으나, 업체는 단순 교통사고로 넘기려 했고, 경찰은 업체 말만 듣고 사건을 처리하려 했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게다가 경찰은 유족 요구로 재수사를 통해 업무상과실을 확인하고도, 업체 직원 1명과 담당 경찰 1명만 불구속 송치하는 것
www.hani.co.kr
July 30, 2025 at 8:55 AM
Reposted by 솜🔮
일본인이 50년된 피시앤칩스 가게에서 먹어보고 "대체 50년간 뭘 했길래 맛이 이런지 물어보고 싶다"라고 하는 걸 트위터에서 봄...
사실 영국요리에서 피시앤칩스가 유명한 이유는 그게 그나마 먹을만 하기때문임. 하긴 흰살 생선을 튀겼는데 맛이 없으면 그것도 재주다 (근데 놀랍게도 영국엔 진짜 '맛없는' 피시앰칩스 라는게 존재한다)
심지어 영국은 인도와 중국을 반쯤 식민지로 삼은 상태였다. 인도요리와 중국요리를 보면서도 피시앤칩스나 먹고 있었단 이야기..
July 26, 2025 at 2:34 AM
맛있었다
오랜만에 많이 먹었더니 잠이 쏟아진다
크어어어
July 20, 2025 at 9:15 AM
수술 잘(?) 끝내고 회복 중인데 첼로가 너무 하고 싶다.
적출 후 다시 한 조직검사에서도 제자리암으로 결론 남.
하 다행, 운이 좋았다 🥹
첼로는 3개월은 지나야 될 것 같은 게...
자세가 너무... 왕부담 🤦‍♀️
July 18, 2025 at 4:12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