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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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dooly.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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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dooly.bsky.social
진짜 하고 싶은 말들을 여기에 기록하기로 했다
토나오기 직전 졸라 안 써짐 돈 받고 튈 수도 없고 아 살려줘
December 17, 2024 at 12:17 PM
오늘 허먼밀러 의자 받았다 내일부터 앉기 레쓰고
December 5, 2024 at 9:01 PM
에구 거절 메일 쓰기 쉽지 않다
December 2, 2024 at 10:42 PM
원래 웨딩밴드에 관심 없었는데 최근에는 그래도 하나 있어야 하지 않을까로 바뀌어서 쇼파드의 아이스큐브를 살까 싶음. 우리는 20대 중반 아무것도 없던 어릴 때 결혼해서 정식 결혼반지라는 게 없고 한화로 20만 원도 안 되는 실반지가 다라….
December 2, 2024 at 10:04 PM
둘리 눈썹이 너무 진해서 아범이 둘리 눈썹 정리 좀 해보라고 하는데.. 아니 33개월 눈썹을 뭘 어케해요
December 2, 2024 at 4:43 PM
출판사에서 리다무 심사를 넣어보겠다는데.. 그 저기.. 당연히 떨어질 거 같은디요….
November 30, 2024 at 9:13 PM
하루에 의무적으로 공백 미포함 4500-5000자 정도 쓰는데 이거도 힘들다 아이고 내가 느리긴 느려…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자세가 안 좋아서 그런 거 같음 알맞은 자세를 찾으면 쭉 이어서 쓸 거 같은데 엉덩이랑 어깨랑 목 아파서 이리저리 움직이다 보니 집중력 금방 깨짐
November 29, 2024 at 4:57 PM
우리 둘리 V발음을 못 해서 viens 을 이앙~ 으로 발음하는데 그게 넘 귀여움… 엄마 이앙~ 엄마 이앙~ 하며 내 손을 잡아끄는데 넘 귀여워서 피곤해도 벌떡 일어나서 걜 따라감ㅋㅋ dodo avec 엄마~할때도 아벸이 아니고 아잌 이라고 발음해서 도도 아잌 엄마~ 라고 하는데 귀여워 죽겠음… 이 나이때만 나오는 발음이라 소중하다
November 29, 2024 at 3:26 PM
히히 대형 출판사랑 계약하게 되었음 물론 정말로 원하는 곳이 따로 있었으나 반려 메일 받음 ^^ 예상한 일이고 거절에 아주 익숙함
November 29, 2024 at 3:19 PM
계약할 때가 오면 불안하고 초조함.. 억지로 미소 짓는 거조차 힘들 정도로ㅜ 문장부호로 행간을 읽어 내려 하는 내가 싫다
November 28, 2024 at 6:24 PM
나는 sns를 하긴 해야 함 안 하면 세상과 완전히 단절임. 집에 처박혀서 애 키우고 소설 쓰고 소설 읽고 운동하기 이게 내 삶의 전부라서…
November 26, 2024 at 9:39 PM
오늘 전자피아노 배송받음! 둘리 크리스마스 선물로 산 거고 어린 시절에 피아노 배웠던 기억으로 쇼핑몰이든 공원이든 피아노 발견하면 아는 한에서 열심히 쳤는데(고양이 행진곡과 고향의 봄이 다임 ㅋㅋㅋ) 둘리가 너무너무 좋아해서…둘이 같이 피아노 치며 노래하려고 샀다!
November 26, 2024 at 11:49 AM
둘리와 한국어 대화할 때 티키타카가 잘 안돼서 걱정하고 있다가 아범과 둘리의 불어 대화를 들었는데 제법 티키타카가 잘 되더라….불어 실력 따라가려면 한참 멀었다는 걸 느꼈고 요즘 내가 계속 한국어로만 말해서 그런지 불어도 크게 늘지 않았는데 시간이 해결해 줄거라 믿는다. 우리 둘 다 책도 읽고 노래도 부르고 늘 노력하는 중이니 괜한 걱정 하지 말아야지
November 25, 2024 at 9:42 PM
냉동블루크랩으로 간장게장 만들었다!
November 25, 2024 at 6:17 PM
사랑이 뭔지 잘 모르는데 로맨스를 쓰고 있다니 나의 삶 참 아이러니하다
November 25, 2024 at 3:24 PM
목요일부터 둘리 가정 보육하느라 며칠간 작업 못했는데 어제 아주 쪼금 쓰고 퇴고하고 오늘 5천 자 가량 써서 (=1빡) 겨우 숨 돌림
November 24, 2024 at 5:11 PM
아놔.. 어떡함.. 시동생 여자친구가 에스티로더 서플라이 체인에서 일해서 이런 걸 받았는데 서치해 보니 264유로짜리임.. 여친 우리 집으로 초대하라고 했을 때 미친 시동생이 자기 여친 안 예쁘다고 (개쌍노므새끼) 안부를 거라고 해서 둘은 오래가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거 어떡하냐…안되겠다 무조건 집으로 불러서 소고기 먹여야 할 듯
November 24, 2024 at 5:08 PM
여기선 소설 쓰는 이야기 많이 해야지. 저기서 많이 못 했던 이유가, 내가 지금까지 덕질하며 마이너스 스토킹을 종종 당했고 내 문체로 필명 알아내려 하는 경우를 봐서 몸 사렸음. 자아마다 선을 확실히 그었는데도 자꾸 침범하려는 사람들 꼭 있어….게다가 어린아이 육아하며 통속 소설 쓰는 사람을 향한 시선 자체가 별로 곱지 않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거 다 하면서 조용히 살고 싶다
November 23, 2024 at 9:56 PM
둘리가 목요일부터 어린이집엘 안 가서 3일째 하루 종일 같이 붙어있음. 얘랑 있으면 피곤하긴 하지만 확실히 많이 웃는다. 애 키우는 거 힘든데 좋긴 해 너무 귀엽고 열심히 살고 싶어지고
November 23, 2024 at 9:36 PM
아범한테 크리스마스 선물로 작업 의자 사달라고 했음!!! 저렴한 의자로 참 오래 썼다.. 때문에 목이랑 팔이 존나 아픔
November 23, 2024 at 7:59 PM
그렇게 눈 내리더니 이렇게 됨
November 22, 2024 at 3:08 PM
요즘은 하루에 1빡 겨우 쓰다 보니 4권짜리 장편 출간하는 데 오래 걸림.. 초단편도 걸레짝과 같은 초고 쓰고 퇴고 몇 번 하다 보면 일주일이 훅 지나있음. 어린아이를 키우느라 낮에만 쓸 시간이 허락돼서 그런 건지 손이 느려서 그런지 집중력이 좋지 않은지 유독 모든 게 벅차게 느껴질 때가 있다. 다 때려치우고 싶지만 머릿속에 너무 많은 이야기가 둥둥 떠다니며 날 괴롭혀. 꾸준히 비워야 해
November 22, 2024 at 3:07 PM
상업 작가 n년차…글쓰기 과외 받고 싶다
November 21, 2024 at 11:13 AM
11월인데 벌써 눈이 이렇게 내려
November 21, 2024 at 10:36 AM
어린 아이를 키우고 창작 분야 프리랜서인 사람 어디 없나… 나랑 비슷한 친구 사귀고 싶어
November 20, 2024 at 9:53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