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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블스가 활발하다 했는데 트위터가 터진 거였구나.
March 10, 2025 at 2:01 PM
김치찌개 남은 거에 밥 한 공기 넣고 파프리카가루 후추 우유(!) 버터(!!)를 더해서 푹 끓여 먹어요. 마늘에 볶은 새우를 넣을 때도 있어요. 나름대로 김치리조또... 라고 생각하지만 제가 봐도 괴식이라 누구한테 권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January 7, 2025 at 11: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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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는 루이이기 때문에 죽어야 한다는 말은 공화국을 세우기 위해 이전 구태의 상징이었던 루이 16세는 본인 자체가 악당이 아니라 해도 자르고 가야 한다는 뜻이었지만 윤은 윤이기 때문에 벌을 받아야 하는 게 아니라 본인이 헌정을 파괴하려 든 인간임.
December 12, 2024 at 12:5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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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한 개에 2백이 넘음. 네 개 다 갈고 기름값 계산하면 한 번 참여에 천 만원 넘는 돈에 트랙터 수명 갉아먹고 시간 쓰고 추위에 몇 시간을 운전하고.
시위 참여하는 시민들 모두가 본인 일상과 밥줄과 건강을 소진하며 버티고 있지만 농민들 트랙터 시위는 진짜 사활 걸고 생계수단 올인해서 하는 거임.
아스팔트 주행하면 트랙터 바퀴가 갈리는데 그럼에도 올라오신다는 얘기를 읽고 회사에서 숨죽여서 울고있음

갈리고 닳는 물성과
생계 수단이라는 무게
December 11, 2024 at 2:4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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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조에서 광고판 신청 받는대요!
December 11, 2024 at 10:3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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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의 상여와 트랙터라는 스펙터클도 중요하지만, 전농의 주장도 더 많이 알려지면 좋겠다. 평소 농업농촌의 이야기는 '지방소멸' 때 말고는 언급도 안되는 수준이고, 양곡법 개정 같은 이슈는 대다수 시민에게는 알려지지도 않은 이슈다. 광장에서 만난 반가운 얼굴들이 평소 하는 주장/이야기도 널리 알려지길...
December 11, 2024 at 7:4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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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링고 최적으로 하려면 최근에 규정 바뀐 거 이용해서 경험치 3배물약을 아침에 따고 그 3배 물약 타임이 적용되는 동안 일퀘로 1.5배 물약이랑 2배 물약을 따는 거임 원래 보상이 각각 5다이아 15다이아 경치2배 15분짜리였는데 이제 일퀘 1.5배물약 (10분) 2배물약 (10분) 3배물약 (10분) 인데 3배 물약이 활성화되어 있는 채로 1.5배나 2배 물약을 얻으면 3배 물약 타임이 연장되게 됨 그러면 최대 3배경험치가 30분까지 지속됨
December 11, 2024 at 6:2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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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에서 갑자기 후원금이 들어와서 트랙터에 상여 얹어 오신다는 소식. 이 기회로 우리 농업에도 많관부...8ㅁ8
December 11, 2024 at 8:1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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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26살이지만 한명은 사회에서 버림받은 노숙인 죽였고, 다른 한명은 그 사회의 꼭대기에서 다른 사람의 불행을 깔아 만든 탐욕스런 부의 상징과도 같은 인물을 죽였다. 오늘 전자는 어떠한 처벌도 없이 무죄로 자유의 몸이 되었고 그럼 후자는 어떻게 되는 것이 옳을까. zeteo.com/p/26-year-ol...
Two 26-Year-Olds: One Killed a Homeless Man, Another is Suspected of Killing a Healthcare CEO
Daniel Penny is free after killing a man victim to the system. What of Luigi Mangione, who is suspected of killing a man symbolic of it?
zeteo.com
December 10, 2024 at 12:5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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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이 조직력 면에서는 완전히 끝장이 났지만… 저기 엉켜 있는 돈이, 극우정당이 이대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두지 않을 텐데. 내란 관련자들 싹 다 처벌하고 이 당의 계보를 완전히 끊어놓을 때까지 정말정말 긴 싸움이 되겠지.
December 10, 2024 at 2:1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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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짐-재벌-개독은 이어져있기 때문에 민정당 척결과 노동자의 해방, 성소수자와 장애인의 해방이 연결되어 있음. 셋 중 어느 하나는 '나중'이 될 수 없으며, 한쪽이 다른 쪽의 '파이'를 뺏는 것이 아님.
국짐-재벌-개독 삼각연합... 정말 이 연결고리들을 모두 끊고 소멸시켜야 되는데...
국힘이 조직력 면에서는 완전히 끝장이 났지만… 저기 엉켜 있는 돈이, 극우정당이 이대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두지 않을 텐데. 내란 관련자들 싹 다 처벌하고 이 당의 계보를 완전히 끊어놓을 때까지 정말정말 긴 싸움이 되겠지.
December 11, 2024 at 1:3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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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이 아니어도 죽어나가고 투쟁하던 노동자, 장애인, 소수자를 잊으면 안됨.
노동 부문에 있어서는 윤석열 정권의 임기 자체가 계엄이었다. 투쟁사업장의 경우, 공권력이 남용되는 것은 물론이요 노동 3권이 파괴되는 것은 일상이었다. 윤석열 정권 하에서 민주노조들은 정권 내내 사회정치적 고립과 배제에 시달렸고, 노동운동은 종북공세를 비롯한 무자비한 탄압에 밀려 속수무책이었다.
2024.12.11 08:41
www.newscham.net/articles/111...
참세상::계엄과 노동자의 시간
5.16 군사쿠데타 이후 군사정권은 계엄령 아래 이미 설립되어 있던 모든 노동조합을 해산시켰다. ‘국가재건최고위원회 포고령 제4호’는 정당을 포함해 사회단체 등의 모든 정치활동을 불법으로 규정했다. 군사정부의 노동조합정책의 핵심은 ‘기존 노동조합의 해체, ’‘산별체제로의 재편, 정치활동의 금지, 복수노조의 금지’등이었다.
www.newscham.net
December 11, 2024 at 9:12 AM
Reposted by 썬시커
받고, 여기에 더해서~
사람들 자꾸 윤석열과 국힘당 버러지들 욕한다고 병신병신 하는데, 잠깐 생각해보세요. 그들은 분명 '비장애인'입니다.

성소수가 나라 망하게 하고, 장애인이 뭐 거덜낸다고 맨날 욕하더니만, 아, 실제로는 '비장애인' '이성애자'들이 현재진행으로 나라를 다 털어먹고 있네요~~~~
헤테로분들 ㅋㅋㅋ 약간 윤석열과 김건희를 대표적 이성애라고 지목하면 약간 당황하시는 것 같음. 이상한 일이지 뉴스에 나오는 동성애 사건 사고는 모든 동성애를 도맷금으로 대표하는데 어째서 대통령의 이성애가 이성애를 대표하지 못하나. ㅋㅋㅋ
December 11, 2024 at 12:56 PM
과제도 뭣도 때려치우고 팡틴 생존 au 수녀원 도피 생활 발장+팡틴+코젯 썰이나 쓰고 싶어요. (파워포인트 켠지 고작 30분 지남)
December 8, 2024 at 1:0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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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권센터 기자회견 구구절절 너무 와닿음…“이 계엄이 실패했다고 해서 계엄 선포 사실이 희화화되거나, 윤석열을 가능성 없는 무리수를 둔 바보로 치부해서는 안된다. 지금 안심하거나 자축하기엔 이른 시기다. 언제 어느때든 2차 계엄을 선포할 수 있다. 12월 7일은 우리 민주주의가 받아든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
December 6, 2024 at 2:2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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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앞에선 수많은 시민이 모여서 한목소리를 내고 있고, 그와 동시에 스웨덴에선 한강 작가가 글쓰기와 역사, 목소리를 낸다는 것에 대해서 세계에게 이야기하는 순간. 추위가 밀려온다는 대설을 하루 앞둔 겨울밤의 비현실적이고도 지극히 현실적인 순간.
December 6, 2024 at 12:1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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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December 6, 2024 at 3:2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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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러 왔는데 운동함
시위대 몸 풀어준다고 퇴진국민체조 시키고 EDM 땐스 시킴 예아
December 6, 2024 at 11:25 AM
Reposted by 썬시커
시위 참여는 의무가 아니다. 각자의 가치 판단과 현실 상황에 따라 선택할 뿐이다. 시위 참여에 몸이든 마음이든 힘들다면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나를 해치면서 해야하는 건 아무것도 없다. 당연하다. 그걸 가지고 나는 참여했는데 너는 참여하지 않았으니 너는 나한테 빚진 거다, 이딴 식으로 굴지 말아야 한다. 누가 됐든 나 아닌 다른 이들에게 빚지지 않고 사는 게 가능한가. 누구도 그렇게는 못 산다. 모두가 서로 빚지고 산다. 시위에 참여하는 건 누군가를 빚지우기 위해서가 결코 아니다. 결과가 좋아서 다 같이 좋아지면 그걸로 된 거지.
December 6, 2024 at 9:4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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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com/bokdolhihi/s...
한강작가님 수상일정이래요
December 6, 2024 at 8:1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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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돼지가 남돼지 보다 상황 판단력이 좋네.
여러분 북 도발 위협은 안심하십시오
December 6, 2024 at 3:2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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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지하통로는 국회 출입증 있는 사람만 통행 가능. 회관, 도서관, 본청이 지하에서 연결돼 있음.

저기 들어갔다는 건 화면상으로 봤을 때 회관을 뚫어서 거길 밀고 들어갔다는 것임.
어차피 민주당 보좌진 다 본청 사수로 동원 중이었을 거고 회관에는 경호과만 있었을 테니 무장 반란군이 들이밀면 수가 없었을 거고.

최소 지휘관이라도 사전에 준비된 정보가 있어야 가능한 작전 아닌가? 어제 피디수첩에 나온 민주당 보좌진 말이 단계적으로 진입시도를 한 것 같다고 하던데. 이건 작전이 있는 거지.

내란죄 정범이세요. 미화 불가능이세요.
December 6, 2024 at 2:14 AM
Reposted by 썬시커
한국이야 계엄이 워낙 많았어서 (17회) 사람들이 "또야?" 이렇게 반응 하지만 외국에서 보는 martial law는 "국가가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이어서 국민의 기본권을 제한하는" 어마무시한 상황임. 그 전쟁 좋아하는 미국조차 200년 역사동안 딱 두번 계엄이 발동됐다

1. 남북전쟁
2. 진주만 공습

그러니까 외국인들 보기에는 현재 한국은 내전 상황 or 곧 전면전 상황 이라는거. 이 상태에서 신용거래? 아마 달러 현찰로 입금해주기 전에는 절대로 물건 안보낼걸. 실제로 무역쪽은 이미 비명지르고 있고
151조

계엄 이후 작살난 돈의 일부임.

이래도 괜찮다고 하는 건 뭐....

무역이고 뭐고 다 작살 나는 중
December 5, 2024 at 4:01 PM